“삼월엔 매화꽃 찾으러 원동에 갑니다.”
경남 양산시 원동매화축제가 지난 3월 11일, 12일 이틀간 원동마을·쌍포매실 다목적광장 일대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원동 매화에 혹하다’을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11일 방문한 현장은 낮 기온 20도를 웃도는 따뜻한 날씨에 가벼워진 옷차림의 상춘객들로 붐볐다. 이날 정오를 기준으로 6600여명이 방문했다고 한다.
개막식에서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의 봄을 알리는 원동매화축제가 4년 만에 개최됐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을 살리는 축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으나, 교통이 10km로부터 체증되여 중간 지점에서 U턴하고 12일에 아침 일찍이 갔으나, 6km부터 체증되어 가까스로 임시 주차장에 주차를 하였다.
곧 비가 내릴 것 같다. 주차장에서 순매원까지 약 2km를 걸어서 도착하니 비가 내린다.
기차가 레일에 소리를 내면서 요란하게 달린다. 가슴이 조금은 시원하다. 비가 그치고 순매원에서 매화 사진을 찍고 오후 2시에 부산으로 왔으나, 도로가 지체되었다.
귀가 길에는 비가 많이 와서 조금은 어려운 나들이였다. 사람구경, 매화꽃 구경을 인생살이 구경을 마음껏 즐기면서 또, 하루를 곱게 보낸다.
촬영 : 선 진 규
첫댓글 2023년 양산원동 매화꽃 축제는 교통 체증으로 11일에는 U턴하여 돌아왔고, 12일에는 날씨가 비가 내린다고하여 갔으나, 역시나 사람이 너무 많다.
임시주차장에 겨우 주차하고, 2시간 구경하다가 비가 내린다.
귀가 길에도 체증은 심하였으나,2023 원동 매화축제를 눈으로 본것으로 충분하다.
사람의 마음은 모두 똑 같다고할까요~~
선진규 기자님, 정말 왕성하게 활동하십니다.
응원합니다. 파이팅!!
새샘 김의배
홍매화 매화가 어우려지고 기차가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멋진영상 감사합니다
양산원동 매화꽃 축제 굿! 즐감 감사합니다.
올해는 원동매화 축제를 못보나했는데 이렇게 대리만족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이 너무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