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들강아지
▲ 산행코스 : 하삼의리 ~ 임도삼거리 ~ 봉화산 ~ 명동산 ~ 박점고개 ~ 포도산갈림길 ~ 포도산(왕복) ~ 포도산갈림길 ~ 여정봉
~ 화매재 ~ 삼군봉 ~ 황장재
▲ 인증장소 : 명동산 안내판, 여정봉 안내판
▲ 이동거리 : 25.82km.....(산길샘앱 기준이며.... 기기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 들머리 : 삼의리소공원(경북 영양군 석보면)
▲ 지난 5구간(윗삼승령~하삼의리) 날머리 지점이었던 삼의리소공원에서....
▲ 낙동정맥 구간까지 접속하기 위하여 풍력발전기 J40번 주변의 임도삼거리까지 포장도로 따라 진행합니다..(약 2.3km 25분 소요)
▲ 포장길 따라 진행하면서 들려왔던 계곡물 소리는...봉의곡에서 들려왔던 소리이며.......
▲ 봉의곡이란....봉화산과 삼의리 지명에서 각각 한 글자씩 사용했음을 참고합니다......
▲ 봉화산 들머리이며,
마지막 풍력발전기(J41번) 직전에서 포장도로를 버리고..... 능선방향으로 <좌틀>하여.....급경사 구간을 올라가는데....
▲ 며칠전 내린 비가... 겨우내 얼었던 땅을 녹여 놓았기에... 약간 질퍽거리고 미끄럽지만
준+희님이 아닌....칠+원님이 표시해 놓은 봉화산 표지판과 잠시 함께하고....
▲ 짙은 구름때문에 희미하게 보여지는 봉수대를 지나........
▲ 명동산 어둠속에서 인증을 남긴후... 지나왔던 풍력발전단지를 뒤돌아보지만
안개때문에 풍력발전단지 바람개비의 불빛이 사진에 담기지 않기에....잠시 바람에 땀을 식히고 출발합니다...
▲ 명동산에서 약 30여분 진행하여.....
오랜옛날 산아래 마을에서 나무바가지를 많이 만들었다고 하여 불리게 되었다는.....박점고개를 통과하여.......
▲ 포도산 갈림길에서....
포도산은 정맥길에서 벗어난 구간이고.....왕복 25분 정도 소요 되지만.....
이번 산행코스의 높낮이 변화가 무난하여 체력소모가 적고..... 주어진 산행시간이 여유롭기에 다녀오기로 합니다...
▲ 포도산 갈림길에서.....포도산 방향으로 잠시 진행하면.....예전에는 삼거리 표시만 있었는데...
▲ 새롭게 이정목을 표시해 놓았으며....여기에서 약 10여분 더 진행하면...
▲ 포도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포도산 정상은 나무에 가려서 조망이 어려운 지점이며....
예전에는 정상석이 있었지만.....이정목을 설치하면서 없앤듯 보이지 않습니다..
▲ 포도산이란 이름은 예전부터 산에 머루가 많이 나서... 머루산 또는 구머리산(머루 사투리)이라 하였었는데
한자로 표기하는 과정에서 포도산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하며........
등산로가 푹신할 정도로.... 토양 상태가 좋은 지역이라.....봄 날 산행시에는 산나물이나 약초를 쉽게 만날수 있을것 같습니다...
▲ 다시 되돌아온 포도산 갈림길에서.....허기를 달래며 잠시 쉬어갑니다......
▲ 여정봉(인증장소)은... 봉우리 같은 느낌이 없고.....
여정봉임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없어 지나칠수도 있지만.........
측량기준점 안내문에 누군가 표시해 놓은 글자를 참고하거나..측량표지판을 기억하면 될듯 싶고요......
▲ 넘어진김에 쉬어 간다고....인증하면서 간식으로 허기를 달래주고.... 달달한 커피한잔으로 피로를 녹인다음........
▲ 높다란 안테나 앞을 지나........
▲ 낙동정맥트레일 안내판을 보면서 위치를 재확인후,,,,,....
▲ 낙동정맥트레일 영양구간 이정목을 통과하여........
▲ 과수원(사과) 울타리를 따라 잠시 진행하면....
▲ 장구메기 지점이 함께하고........
▲ 임도를 따라 진행하다가.... 능선으로 진행 가능한 지점이 나오면....능선으로 진입하여........
▲ 철탑을 조성하면서 임도처럼 넓게 만들어진 편안한 소나무 숲길을 번갈아가며 진행합니다........
▲ 이게 뭘까요?.....멀리서 봤을때 병충해 걸린 나무를 덮개로 덮어 놓은줄 알았는데......
▲ 굴뚝이 설치되어 있는 등 난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자세히 들여다 보니.......
가을날....송이버섯 채취 시기에 임시로 거주할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움막시설 이었습니다...
▲ 숲속 건물이 보이는 지점에서.....
▲ 건물과 우측 임도 사이에 시그널이 여럿 달려 있는 방향으로 진행하면......잠시후 우회하여 임도에 합류하게 되므로....
▲ 건물앞쪽...<좌측>의 임도같은 넓은 길을 따라 진행하면....우회하지 않고 곧바로 임도에 합류함을 참고하며...............
▲ 산속에 건물이 있는데....그냥 지나치면 궁금증이 남을것 같아.......
조심스럽게 내부를 들여다보니.. 내부는 텅 비어 있지만......<당집>이었음을 확인하고 지나갑니다......
▲ 머루와 다래가 많았다던 포도산답게....
다래 넝쿨이 소나무를 사랑해서인지...아니면 집착 때문인지.....도망가지 못하도록 꽁꽁 붙들고 있는 모습과.....
▲ 예전에는 낙엽송이라 했었지만...... 지금은 이름이 바뀌어진.... 일본잎갈나무를 올려다 보고.....
▲ 화매재에 도착합니다.....
▲ 화매재는 버스통행이 가능한 장소이기에...... 중탈지점으로 많이 이용되는 장소이며......
▲ 임도 주변의 나무에 걸려 있는 화매재 표시를 확인하고...... 황장재 방향으로 진행하는데...
▲ 등산로는 푹신푹신하고 오름과 내림의 고저차가 심하지 않아 매우 편안합니다............
▲ 마지막 오름구간인......저 멀리 삼각형 모양의.....삼군봉(532m봉)을 진행함에 있어서도.....
▲ 능선으로 직등이 아닌....... 산 허리를 서너번 돌고 돌아서 진행하므로 생각보다 수월하게.......
▲ 청송군, 영덕군, 영양군....3개 군의 경계지점인....3군봉에 도착합니다....
삼군봉에서는 나무에 가려 조망이 어렵기에 잠시 머물다...날머리 지점인 황장재로 내려서고........
▲ 낙동정맥트레일 구간이라 조성되어 있는 듯한 쉼터를 지나.......
▲ 쉼터 주변의 이정목에서......황장재방향으로 진행하는 길은.......
▲ 편안하게 조성되어 있으며.........
▲ 갈림길에서 직진방향의 넓은 황장재 방향을 버리고.....(참고 : 직진했을 경우...포장도로에서 황장재로 이동가능)
▲ <등산로 아님> 방향으로 <좌틀>하여 진행하면.....
▲ 잘생기고 멋드러진 금강소나무 구간을 지나....
▲ 황장재에서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낙석방지휀스와 휀스사이가 날머리)
▲ 경북 청송군 방향의 황장재(풍차)
▲ 경북 영덕군 방향의 황장재 표지석..
첫댓글 낙동정맥 6구간 하삼의리~황장재 구간
진행하신 나그네대장님과...함께하신 모든 산우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행길이 푹신하고 고저차가 적어 편안한길 잘 다녀왔으며....다음 7구간에서 뵙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멋진 산행 부럽습니다
같은곳을 같이 산행했고
설명해주신 장소중 당집과
송이때 쉬는곳은 어떤곳인지
궁금했는데 설명 감사합니다.
공유님의 복기로 산행을 마무리
하기에 이제는 기다려집니다.
고맙고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깔끔하고 현장감 넘치는 산행기
산행후 항상 기다려 집니다.
감사하고 다음 구간서 뵈요.
지나온 산길 구석구석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