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12(목) 목동 메가박스에서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을 관람했다.
개요 : 범죄, 드라마 2019.09.11. 개봉 139분 한국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 권오광
출연 : 박정민(도일출), 류승범(애꾸), 최유화(마돈나) 우현(물영감), 윤재문(마귀), 이광수(까치)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이자 고시생인 ‘일출’(박정민)은 공부에는 흥미가 없지만
포커판에서는 날고 기는 실력자다. 포커판에서 우연히 알게 된 ‘마돈나’(최유화)의 묘한 매력에 빠져든 일출은
그녀의 곁을 지키는 ‘이상무’(윤제문)에게 속아 포커의 쓴맛을 제대로 배운다.
돈도 잃고 자존심까지 무너진 채 벼랑 끝에 몰린 도일출, 그의 앞에 정체불명의 타짜 ‘애꾸’(류승범)가 나타난다.
거액이 걸린 거대한 판을 설계한 애꾸는 전국에서 타짜들을 불러모은다.
일출을 시작으로 셔플의 제왕 까치(이광수), 남다른 연기력의 영미(임지연), 숨은 고수 권원장(권해효)까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든 이길 수 있는 ‘원 아이드 잭’ 팀으로 모인 이들, 인생을 바꿀 새로운 판에 뛰어드는데…
베팅을 할 때는 인생을 걸어야지! 타짜니까!
그들은 서천의 알부자 물영감을 꼬드겨 판을 키운다.
도일출은 아버지를 죽인 마귀와 목숨 건 베팅을 하고 아버지의 원수를 갚는다.
물영감은 60억의 판돈을 차지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도일출을 살해하려 하지만 일출 또한 계산이 되어 있다.
일출은 물영감의 운전기사와 함께 물영감을 살해하고 자기 몫 20억은 까치와 권원장에게 모두 주고 자신은 공시에
몰두해 합격하여 동사무소에 배치된다.
세상을 뒤 흔든 타짜들의 삶의 마지막은 쓸쓸히 사라진는 모습. 아무리 타짜라도 도박으로 돈을 벌 수 없다.
왜냐하면 모든 돈을 잃을 때까지 도박판을 떠나지 않기 때문이다
추석 튼선 영화로 추석 전날 재미있게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