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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쌍 축복자들에게 하신 말씀
1975.02.09 (일), 한국 경기도 구리 중앙수련원
자! 이제부터 선생님이 또 말씀 좀 할까요?「예」 선생님이 말씀하면 곤란한 것이 있을 텐데…. (웃음) 소식 다 듣고…. 일본 식구들은 벌써 백억을 기준 삼아 가지고 헌금을 했는데…. 거 스케일이 좀 다르지요. 너희들은 몇 억을 하겠나. 천억 하자구요? 일본 식구들에게 져서 되겠어요? 어떤가요? 정신적 분야에서는 지지 않지만 경제적 분야에서는 할수없어요?(웃음) 답변해 봐요. 어때요? 그래요, 안 그래요?「예」 예야! 정신적 분야에서 이기면 물질적 분야에서도 이기는 거지 뭐. 뭣이?「앞으로 이기겠습니다」 뭐 앞으로 이기겠어? (웃음) 그런 대답이 어디 있어, 이 녀석아!
제3차 7년노정 전반기는 미국에서 세계기준을 세워야 할 때
자! 얘기 좀 하자구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1975년도는 우리 통일교회에 있어서 제 3차 7년노정이 출발되는 해입니다. 그것 알지요?「예」 제3차 7년노정은 소생, 장성시대를 지나 가지고 완성시대를 향하는 때요, 제1차 7년노정은 선생님이 가정적 기반을 닦아 가지고 여러분이 탕감의 길을 갈 수 있는 가정적 하이웨이를, 고속도로를 닦는 때입니다. 제2차 7년노정은 뭐냐 하면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종족적인 큰 길을, 고속도로를 닦는 때요, 제3차 7년노정은 말이예요, 국가를 중심삼아 큰 길을 닦는, 국가에서부터 세계로 가는 큰 길을 닦는 때입니다. 이런 원리적 관점에서 볼 때에, 3차 7년노정이라는 이 기간은 가장 의의 있는 때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이미 말씀을 들어서 알 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지금까지 미국지 가 가지고 활동한 그 활동이라는 것은 선생님이 하고 싶어서 한 것이 아니라구요. 원리적인 관점에서, 또 하나님의 섭리적인 관점에서 불가피한 역사로서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제2차 7년노정이 어느 한계점에 옴으로 말미암아 제2차 7년노정이 끝나 가지고 제3차 7년노정을 연결시키기 위해서 3년 전부터 출발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3년 전부터 출발하지 않으면 연결이 안 된다구요, 연결이. 연결하는데 저쪽엔 다섯이고, 이쪽엔 둘이면 저쪽으로 끌려가지요? 그렇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절반 절반 갈라 가지고 제2차 7년노정의 1972년과 제3차 7년노정의 1978년, 다시 말하면 1972, 1973, 1974, 1975, 1976, 1977, 1978, 이 7년간을 잡는 거예요. 7년간이라는 것은 결국 제2차 7년노정 후반기와 제3차 7년노정 전반기를 돌아 가지고 이것을 국가와 세계를 연결시켜 가지고 세계적 기반까지, 외적 기반을 연결시키지 않고는 후반기에 들어가 가지고 전세계에 영향 미칠 수 있는 때가 없어진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보게 된다면 영육으로 갈라진 예수님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영적 구원과 육적 구원, 이런 섭리적 시대로 분야가 갈라져서 역사함으로 말미암아 영적 기준의 터를 닦은 것이 기독교이기 때문에, 이 기독교의 세계적 대표 국가인 미국의 공인을 받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미국에 어느 기준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미국의 기준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될 기간이 1972년에서부터 1974년까지이기 때문에 그 기간에 선생님이 미국에서 활동한 것입니다.
결국은 1972년 기간에는 그저 대회 하면 끝나는 것이요, 1973년 10월부터 출발해서 1974년 12월까지, 결국은 1년 2개월 기간에 영적, 세계적 기반인 미국에서 승리적 기반을 닦고 그것을 육적 기반인 한국과 연결시키기 위한 걸음걸이가 선생님이 한국을 내방하는 것, 내방이 아니라 한국에 오는 것입니다. 내방이라 하면 기분 나쁘지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1975년을 맞자마자 세계적 국가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한국을 연결시키지 않고는 제3차 7년노정을 세계로 연결시킬 수 있는 길이 없겠기 때문에 이 일을 하기 시작한 것이 1975년, 금년서부터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오자마자 활동을 개시하는데 무엇을 기원으로 해서 하느냐 하면, 미국에서 승리적 기반을 닦은 그 기반 위에다 갖다 붙이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짧은 시일에 영향을 미쳤기에 우리를 문제시하는 미국
그래서 미국에서 이번에 선물로 가져온 것이 영화, 미국의 활동 영화입니다. 이것은 천만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거라구요. 또 미국에 그간 가 가지고 활동한 모든 소식이 국내 고위층으로부터 전국 앞에 알려졌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 하게 된다면 '대단한 분', 옛날엔 '대단한 것' 이랬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대단한 사람'도 아니고 '대단한 분', 이렇게 보고 있다구요. (박수)
그건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미국 하게 되면 말이예요, 그건 미역국이 아니라구요. 미국 하게 되면 미끈한 나라, 미끈한 나라에…. 사실 미국에 가 보면 미끈한 나라라구요. 길을 봐도 미끈하고, 차를 봐도 미끈하고, 집을 봐도 미끈하고, 사람들을 봐도 미끈하고 말이예요. 앉는 것까지 미끈한 사람들입니다. 쪼그리고 앉는 법이 없거든요. 그러니까 척 걸터 앉는 걸 보면, 미끈한 나라 기분이 난다구요.
또 '미국' 하게 되면 아름다울 미(美) 자라 이거예요. 옛날에 일제시대에는 무슨 미 자를 썼느냐 하면 쌀 미(米) 자를 썼다구요, 쌀 미 자. 쌀많은 나라! 돈 많은 나라! 그것도 맞는 말이예요. 그 다음엔 아름다운 나라! 그래 미국이 아름답더냐 하게 되면 미국 가 보게 되면 그렇게 아름답지 못해요. 여자의 넓적한 얼굴 가운데 눈이 말이예요, 또 코하고 눈하고 너무 멀어서 볼 수 없을 만큼, 입이 또 너무 멀어서 볼 수 없을 만큼 이렇게 크다구요. 그래 평평한 나라예요. 알고 보니 미국이라는 나라가 어떤 나라냐 하면 평평한 얼굴 같은 나라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산이라는 것은 서부에 로키산맥이 있고 말이예요, 동부에 가면 산이 없다구요. 어디를 가나 평야가 많다구요. 아마 7할은 평야가 되리라 본다구요. 한국하고는 정반대라구요.
그러니까 미국은 한국이 필요합니다. 왜? 그래야 그것이 어울릴 것 아니예요. 미국은 평야가 많지만 한국은 산이 많기 때문에 딱 갖다 붙이면 잘 맞게 된다는 거예요. 산 많은 나라에 갖다 붙이면 한국은 굴러가 떨어지는 거라구요. 그렇지만 미국은 평평한 나라이기 때문에 딱 잘 붙기에 참 좋더라 이거예요.
미국의 영적 기준은 뭐냐? 영적 기준은 평평한 것을 말합니다. 그렇잖아요? 영적 기반이 울뚝불뚝한 건 상관없지요? 육적 기반은 울뚝불뚝하더라도 영적 기반은 평평합니다. 우리 마음씨를 보더라도 말이예요, 선한 사람은 천년 전이나 만년 전이나 그 마음세계는 울뚝불뚝이 없다구요. 전부 다 평평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안팎으로 다 살펴봐서 미국이 평평한 나라이니 '아, 영적 기반의 대표 국가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았느냐? 선생님이 생각해 봤다구요. 그것도 생각이 아니고 사실 또 그런지도 모르지요. 기도해 보라구요.
자! 그런 평평한 영적 세계의 기독교 국가에 가서 선생님이 판치고 왔다구요. 제일 짧은 기간에 미국 역사 문화 세계에 있어서 영향을 미치고, 문제를 제시한 것은 아마 레버런 문이 처음일는지 모를 거라구요. (박수) 그것도 어떤 기반이 있어서 그렇게 했느냐 하면 기반이 없었다구요. 기반이 없었는데 생소한 데 가 가지고 1년 2개월 동안 미국 천지에 문제가 되었다구요.
이번에도 '피이플(People)'이라는 잡지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20명 가운데서 퀴즈 답을 쓰는데, 거기에 뭐라 썼느냐 하면, 공중에서 오신, 한국에서 왔고 공중으로 나타난 메시아란 제목이 있는데, 그게 누구냐 하면, '레버런 문' 이렇게 된 거라구요. (박수) 어떤 것이 퀴즈 문제에 들어 가려면 전국 사람이 전부 다 알 수 있는 일이 아니면 안 되거든요. 대통령이라든가 혹은 국가 수령이라든가 말이예요. 이렇게 누구나 알 수 있는 사람이 아니고는 퀴즈 문제로 다룰 수 없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문제가 됐다는 사실은, 굉장하다면 굉장한 거고 또 그렇지 않다면 그렇지 않은 거지요. (웃음) 거 알 만한 사람은 알고 모를 만한 사람은 모르지요. 여러분들 생각에 '뭐 그렇게 굉장할까?' 하겠지만 1년 2개월 동안에 그렇게 굉장한 일이 있을 성싶지 않지만 그러한 일도 가능한 거라구요.
반대하면 반대할수록 발전하는 통일교회
이렇게 보게 될 때 선생님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이 많다구요. 또 이번에 배리타운에서 말이예요, 내가 땅을 사 놓고 왔기 때문에 뉴욕 타임즈에서는 '레버런 문이 도시를 전부 다 사 버렸기 때문에 그 시가 레버런 문의 신세를 지느냐, 안 지느냐? 세금을 바치면 시 행정이 가능한 것이요, 세금을 안 바치는 날에는 큰일났다' 이러는 거예요. (박수) 그렇기 때문에 미국 대사관에서…. 박수칠 시간도 없다구요. 빨리빨리 해야 되기 때문에. 박수는 이제 배 안에서만 하라구요, 배 안에서. 영적으로 하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선심을 쓰사, 하나님이 은사를 입혀 주시사 이 시(市)에 대해서 세금을 바치면 좋겠지만, 미국의 유명한 변호사에게 물어 보니까 '레버런 문은 미국 법에 의해서 절대 세금을 안 내고 배짱만 내밀고 나가면 한푼도 안 낼 수도 있다' 이러더라구요. (박수. 웃음) 일년 동안에 태리타운 거리의 한 3분의 1쯤 사 버렸기 때문에 말이예요. 이것이 문제가 됐다구요. 그래 뭘할 것이냐? 학교를 세울 것이고 문화사업을 할 것이기 때문에…. 이게 궁금한지 뉴욕 타임즈 신문에 났더구만요. 그리고 또 합동결혼식 문제까지도 그렇게 됐기 때문에 이번에도 또 이렇게 '아이구! 미국에서 큰 붐을 일으키던 레버런 문, 아 그동안 조용한 줄 알았더니 또 한국으로 돌아갔구나' 그래 가지고 뭐라고 하느냐 하면 한국에서 뱅퀴잇(banquet)한다고 소문이 나 가지고 조야에 문제가 되었다구요.
또 그 다음에 1800쌍 합동결혼식이 세계적으로 문제가 됐지요. 이번에 ABC 방송국의 현재 동경 특파원 책임자가 와 가지고 여러분들 합동결혼식 하는 것을 전부 다 필름에 집어넣었다구요. 다 집어넣어 가지고 앞으로 우리 저 촬영반보다도…. 이 양반은 촬영하느라고 귀찮게 굴지만 말이야…. (웃음. 박수) 사실 제일 귀찮은 것이 촬영반이라구요. 이건 인사도 없이 불을 들이대지 않나 말이예요. (웃음) 제일 인사가 없다구요. 또 거기서 어저께 일을 하면서 저희들끼리 싸움을 하지 않나 말이예요. 그래 '어서 해라. 해라' 그런 거예요. 잔칫날 싸움이 벌어져야 재미가 있는 거거든요. 그렇다구요. 사람은 잘 먹고 취해 가지고 있게 된다면 말이예요, 자극이 필요하기 때문에 싸움해서 코피가 터지는 걸 봐야 기분이 나거든요. 그렇다구요.
그래서 로마 같은 데서는 말이예요, 사자하고 싸움을 하고, 또 그 다음에 스페인 같은 데는 투우 같은 것 다 그래서 하는 거라구요. 거 뭐 코피가 터져서는 안 되겠지만 말이예요, 그런것도 괜찮다구요. 잔칫날에는 싸움하는 게 격에 어울린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야, 이거 부형들이 와서 싸움을 하니까 신문기자들이 싸움한다' 그러면서 소문을 쓰윽…. 또 취재 반들은 말이예요, 인사도 모르고, 어른도 몰라본다구요. (웃음)
자! 그래서 그 사람들이 이제 촬영한 사진을 가지고 지금 뭐 큰 문제가 벌어졌을 거라구요. 그것 좋은 작품을 뽑아 가지고, 자기 장사니까, 전국…. ABC 하게 되면 미국에서 큰 방송국 중의 하나라구요. 거긴 전국적인 방송망을 가지고 이제 내일, 월요일 저녁에?「예」 월요일 몇 시인가요?「저녁 일곱 시입니다」 일곱 시에 미국 전역에 이번 합동결혼식이 일시에 방영될 거예요.
너희들은 그렇게 유명한 식이었던 것 모르지? 촌에서 왔기 때문에…. (웃음) 너희들은 그저 합동결혼식한다고 얘기하니 그저 선생님 모시고 뭐 이래 가지고 성수(聖水)나 이렇게 또 해 가지고 하는 것이 합동결혼식이다, 그 생각만 했지 세계가 움틀움틀하고 있다는 것은 모른다구. 그렇게들 생각 안 하지요?
여기서 한 번 꽝하면, 그 꽝하는 것이 전국적으로 울려 나가고 말이예요, 전세계적으로 울려 나가고, 더더구나 미국에서는 그 반응이 크다구요. 왜? 선생님이 하도 문제를 많이 일으켰기 때문에 말이예요. 뭐 어떻고 어떻고, 또 그 다음에 일본에 가도 어떻고 어떻고, 아러니까 그 어떻고 어떻고 하는 말이 많고 논란의 대상이 되면 될수록 통일교회는 내려가나, 올라가나?「올라가요」 내려갈 수도 있지 뭐! 내려갈 수도 있다구. 「아닙니다」 틀림없이 올라갈 줄 아나?「예」
여러분! 모래사장에서 구멍을 뚫는 걸 뭐라고 하나요? 우리 평안도 말로는 말이예요. 만만이(개미귀신:명주 잠자리의 유충)라구요, 만만이. 그 집을 만만이 집이라고 하는데 말이예요, 거 뭐라고 해요? 이렇게 구멍을 파고 개미가 들어오게 되면 쓰윽 나와서 무는 것 있잖아요? 그 만만이 집을 건드리면 건드릴수록 만만이가 파고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나온다 구요. 그와 마찬가지로 통일교회는 건드리면 건드릴수록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어떻게 된다구요?「나옵니다」 나온다구요. 통일교회는 반대하면 반대할수록 망하는 것이 아니라 발전한다 이거예요.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문제를 일으키면 일으킬수록 그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 좋은 것입니다. 그것을 보면 선생님은 기질상 그런 놀음 하기 좋아하는 모양이지요? (웃음) 아니예요! 내가 보기엔 나도 조금 좋아하지만 하나님이 그런 것을 더 좋아하더라 이거예요. 하나님을 닮았으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 생리에 맞다 이거예요. 너희들은 누구를 닳았나?「하나님요」 너희들도 하나님 닮았기 때문에 너희들도 생리에 맞지?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부산스럽고 복잡하고 논란이 많은데도 붙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자꾸…. (웃음)
서로 상대에게만 너무 잘해 주면 중심을 잃기 쉽다
그래, 붙어 가지고 축복받았다는 사람들, 너희들도 생리에 안 맞는다, 맞는다?「맞습니다」 얼마나 맞아요? 백 퍼센트 맞는다구요. 사랑하는 아내와 사랑하는 남편이 완전히 맞는 거와 마찬가지로 그 이상 덜 맞나, 더 맞나?「더 맞습니다」 뭣이? (웃음) 더 맞나, 덜 맞나?「더 맞습니다」 더 맞아?「예」 이야! 그러면 그렇지.
그래, 더 맞으니까 여편네를 버리고도 통일교회 간다 그 말이라구요. 남편을 버리고도 통일교회로…. 거 기분 좋다구요. 제일 기분 좋다구요. 왜 그러냐 하면 세상이 그렇다구요. 과부로 살던 아줌마가 말이예요, 외아들을 아, 금이야 옥이야 길러 가지고 싸악 며느리를 얻으면 우리 집에 복이 떨어질 것이고, 우리 집에 행복이 올 것이며, 시어머니 잘 모시는 며느리가 들어올 것이다. 이렇게 꿈을 꿨는데, 아 이거 떡 결혼을 해 놓고 나니까 그 사랑하던 아들이 말이예요, 어머니를 사랑하는 것보다도 색시를 따라간다 이거예요. 그럴 수 있다구요.
그래서 어떻게 되느냐 하면 그 어머니가 말하기를, '우리 아들은 색시 한테' 그 다음엔 뭐라고 하겠나?「빠졌다」 빠졌다! 빠졌다는 말이 나온다구요. 그 색시한테 빠졌는데 잘 빠져야지 꺼꾸로 빠지면 큰일나는 거라구요. 빠지는 것은 좋지만 빠졌다 숨…. 이 목까지 들어갔다가 솟구쳐 나와 가지고 나오고 싶을 때는 나오고 들어가고 싶을 때는 들어가면 좋지만, 들어가 가지고 못 나오게 될 때에는 뭐라고 그래요? 빠졌다 하는거라구요.
자! 사람으로 생겨나 가지고 말이예요, 여편네를 얻고, 다 결혼했으면 한번 그 사랑에 빠져 보는 것도 좋다구요. 좋긴 좋지만 정신을 똑바로 차려라 이거예요, 정신을. 그래서 나도 생각했어요. 통일교회 교인들 어젯날까지는 뭐 뜻이니 뭣이니, 선생님이니 뭣이니 이렇게 휘젓고 다니더니 이제는 옆에 아주 뭐 복실복실한 봄 토끼 모양… 아이구, 이 사내 녀석들이 말이예요…. 복실복실한 토끼가 귀엽다구요. 봄날 잠자는 토끼는 참 아름답다구요. 취해 가지고 뭐 짐승이 오는 줄도 모르고 잠자는 토끼 같은…. 아! 지금까지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사랑스런 여편네가 생겨났거든. 만져 보면 만져 볼수록 매력적이고, 흥미적이고, 자극적일 만큼…. 그렇게 되고 보니 이게 빠질 수 있나, 없나?「있습니다」(웃음) 빠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농후하다구요. 자 이래 놓으니 선생님 뭐….
또, 여자들도 그렇다구요, 여자들도. 지금까지 여자들은 언제든지 피해 의식을 갖고 살았다구요. 혼자 다니면 위험하다! 왜? 혼자 나가면 피해를 받기 때문에, 피해의식을 많이 갖고 사는 게 여자라구요. 그렇지요? 열두 시 된 후에는 나가지 말라! 이러잖아요? 피해의식을 갖고 있었는데 이제는 자기를 지켜 줄 수 있는 든든한 빳다, 든든한 몽둥이, 뭐라 하나? 지팡이 같은 남자가 생겼기 때문에 이게 든든해졌다구요. 든든해질 뿐만 아니라 보면 볼수록 남자에 대해서 궁금하던데 보면 볼수록 이상하거든요. 그래서 가서 비비고 싶고 뭐 어쩌고 싶고 다 그런 거예요. 그렇다는 거예요. 여자를 참 보게 되면, 얄궂은 게 여자라구요. 얌전한 것 같지만 말이예요, 사랑받을 수 있는 곳에는 남 모르게 사악 들어간다구요. (웃음) 그럴 수 있는 소질이 많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래 놓으면 말이예요, 남자도 빠질 수 있고 여자도… 여자는 빠지게 된다면, 제일 약자는 빠지게 되면 달라붙는 거라구요. 그렇지요? 달라붙는데 어떻게 하느냐 하면 붙든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집어넣고 올라가려고 한다구요. 남자도 빠지고 여자도 빠지는 날에는 누가 먼저 죽느냐 하면, 여자가 먼저 죽는 것이 아니라 남자가 먼저 죽는다는 거예요. 그럴 수 있다는 거라구요. 여자는 악착같이 기어 올라가는 데는 자질이 있다구요.
자! 그럴 수 있기 때문에, 이거 남자도 빠지고 여자도 다 빠질 수 있는 이런 환경을 떡 만들어 왔으니까, 자 이게 어떻게 되는 자예요? 통일교회 생각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빠지는 데는 생각이 있어요, 없어요? 지금 홀로 사는 자기 홀어머니까지도 잊어버릴 수 있는 판세인데 말이예요, 거 통일교회 무슨 생각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있습니다」 '있어요' 하는 녀석은 지금 할수없어서 대답하는 것이지. (웃음) 전부 가만히 있는 것을 보니 '그렇소' 하고 긍정하고 있다구요.
자! 빠질 수 있나요, 없나요? 있지요? 가능성이 많지요?「예」 빠질 수 있는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그 머리에 언제 통일교회라는 것이 인상에 남을 수 있나, 없나?「있습니다」 있긴 있지만 희미해 질 수 있지요. 희미해질 수 있잖아요? 그렇지요? 그것 봐, 그런 것이라구요. 희미해질 수 있는 반면에 통일교회에 대해서 희미해지면 선생님에 대해서 관심이 희미해지나요, 강해지나요?「희미해집니다」 희미해지지요?
축복받고서도 중심존재와는 가까워야
자! 이것 그런 생각 할 때는 내가 피해의식이 막대하다는 거라구요. (웃음) 왜? 가만 놔 뒀으면 갈 데 없으니 통일교회에 올 것이고 말이예요. 따라갈 데 없으니까 선생님을 따라올 텐데 이 결혼이라는 것을 왜 해줬는고, 이런 생각 해봤다구요. 내가 세상 사람 같으면 안 해주는 것이 계산상 플러스라구요. 여러 가지로 이익입니다. 그렇지만 '이까짓 것 너희들 아니면 내가 못 살겠니? 나 그런 생각 했다구요.
과부가 독자인 외아들을 장가 보내게 돼 서러울 때 말이예요…. 서럽다는 거예요. 자기들끼리 소곤소곤하고 뭐 재미있게 얘기하게 되면 말이예요, 그 시어머니는 밤잠을 못 잔다는 거예요. 가슴을 치며 '저녀석 봐라! 엄마 고마운 줄 모르고 여편네만 생각한다' 그런다는 거예요. 이래서 대개 과부의 며느리 돼 가지고 사랑받기가 참 힘들다는 말을 나 들었는데 너희들도 그런 것 들어 봤어?「예」 대개 그렇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렇다고 말하는 거예요.
자! 그거 보게 되면 내가 딱 그런 신세라구요. 이런데 이제 자기들끼리 좋아서 속속속하고 속닥거리고 달콤한 이야기 하고 싶은데 선생님이 앞에서 이런 얘기 해야 귀에 안 들어갈 것 아니냐? (웃음) 귀에 안 들어갈 거라구요. 또 관심이 없을 것 아니냐? 어때요? 그끄저께하고, 어저께 하고, 오늘하고 기분이 다른가, 같은가? 대답해 보라구. 같아요, 달라요? 「다릅니다」 사람은 솔직해야지요. 달라요. 다르지 않아요?「다릅니다」 틀림없이 다르지요?「예」 다르다구요.
그끄저께와 오늘은 다른 것이 틀림없기 때문에 선생님에 대해서도 달라진다 하는 것도 틀림없다는 말 아니예요? 그렇잖아요? 결론을 그렇게 안 지을 수 없다구요. 기분이 다르지요? (웃음) 다르지요? 달라요, 안 달라요?「안 다릅니다」 어떤 면이 안 달라요?「더 좋아집니다」 더 좋아져요?「예」 이거 그럴 수는 없지요. 더 좋아질 수 있으면 그것은 그야말로 기이한 현상일 것입니다. 그런 일이 있다면 그것은 세계적 사건일 것이고, 그러한 일이 있어 가지고 일을 한다면 세계는 녹아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나는 그렇게 보는 거라구요.
진짜 결혼시켜 줌으로써 그렇게 전부 다 선생님과 가까와지고 통일교회하고도 가까와질 수 있어요?「예」 왜? 왜?「복받을 테니까요」(웃음) 왜 그러냐 하면, 이렇게 생각해 봐요. 그 색시를 누가 얻어 줬어요?「아버님이요」 그래 결국은 자기편보다도 색시는 내편이다 이거예요. 신랑을 누가 얻어줬어요?「아버님이요」 그래 색시편보다도 신랑은 내편이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두 편 다 내편이 됐기 때문에 한 편이 흔들려도 끌려오는 거다 이거예요. (박수)
솔직한 고백이지요. 그런 것 생각하게 될 때에 '아, 마이너스는 안 될 것이다. (웃음) 그렇기 때문에 가정의 비밀이 있걸랑 자기들끼리 해결 못 하게 되면 나한테 올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럴 수 있을싸, 없을싸?「있을싸」 백 퍼센트 있을싸.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비밀을 누가 많이 아느냐? 남편이 많이 아는 것이 아니고, 여편네가 많이 아는 것이 아니고 선생님이 많이 안다구요. 그건 역사적인 사실이다! 이렇기 때문에 그런 걸 두고 보더라도 '안심해도 가하다' 하는 결론이 옳을싸! (웃음) 거 이해돼요?「예」
자! 그러니까 이제 만일에 남편이 말 안 듣는 날에는 여편네를 빼앗아올 수 있다 이거예요. 그럴 수 있다구요. 또 여편네가 말 안 들을 땐 남편을 빼앗아 올 수 있다구요.'이 녀석아! 이리와'하면 '예', 둘 다 내 말을 안 듣게는 안 되어 있거든요. 알겠어요? 하나는 내 말을, 둘 중의 하나는 틀림없이 내 말 듣는다 이거예요. 둘 다 들을래요. 하나 들을래요? 「둘 다 듣겠습니다」 어디 둘 다 듣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아이구! 상통은 밉지만 모양은 곱다! (웃으심) 무슨 모양? 손드는 모양이 곱다는 거라구요.
가정보다도 더 중요한 문제
자! 이렇게 얘기하다간…. 아침 안 먹었는데…. 오늘 아침은 안 먹는 날이 아니예요? 점심때까지 이야기하게 되면 허기증이 나서 다 엎드릴 텐데, 그런 재미있는 이야기는 하지 말고 엄격하고도 심각한 얘기를 하자! 어떻게 해요? 재미있는 이야기 해요, 엄격하고 심각한 얘기 해요? 「둘 다 다 해요」 둘 다요. 그래, 그래. 그러자구요. 뭐 춤만 추지 말고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말이예요, 그거 다 그래야 되지요. (웃음) 그게 아주 좋다구요. 어제는 축하의 밤도 했지만 말이예요, 내가 축하의 밤 구경만 했지 축하의 밤 잔치는 열어 주지 못했으니까 그걸 탕감복귀해서 양면을 다해 가지고 축하의 기분을 갖자 하는 것도 좋은 거라구요. 그렇지요? 「예」
자! 그러면 이제 여러분은 누구편이예요? 결론짓자구요. 「아버님편입니다」 여러분이 누구편이예요?「아버님편입니다」 하나 더 얘기해야지요. 아버님편인데, 그 다음엔 누구편예요? 통일교회편이다! 통일교회하고 선생님 얘기 했으면 곧 대답을 그렇게 해야 그것이 전후가 맞아 가지고 서론 결론이 맞지요. 누구편이라구요?「아버님편입니다」 선생님편이고 그 다음에는?「통일교회편입니다」 통일교회편이라고! 그래 통일교회편 아닌 사람은?「사탄편입니다」 추방할지어다! 이렇게 통일교회편 된 남편을 가지고, 통일교회편 된 여편네를 가졌기 때문에 통일교회를 등져서는 안 된다는 것을 지혜로운 여러분은 잘 알기 때문에 금후에 내가 더 믿을 수 있고, 더 사랑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그렇게 혼자 소신을 정하고 있소이다! 어때요? (박수) 좋습니까, 나쁩니까?「좋습니다」 그래서 내가 '동으로 가자!' 하면 '예' 할 것이고, '서로 가자!' 하면 '예' 할 것이라고 나는 미리 마음으로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맞습니다?「예」 고맙습니다. (박수)
그래서 결혼이라는 것은 말이예요, 합해서 맺을 결(結), 그 다음엔 혼인 혼(婚), 이것이 맺어 가지고…. 그 혼이라는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이것이 재미있는 말이라구요. 여자 가운데서, 계집 녀(女) 변에 뭘 했나요?「날 일(日)입니다」 계집 녀 변에 뭐예요, 이게? 황혼 혼(昏). 같은 말로 저무는 걸 말한다구요. 거 여자 변에 왜 그 자(字)를 갖다 썼을까? 거 생각해 봤다구요. 누구든지 주인 될 수 없다! 누가 이 황혼, 저물어 가는 황혼의 주인이 되고 싶은 사람 어디 있어요? 그때는 기분 나쁜 때라구요. 밝아진 해가 깜깜하게 돼 가고 말이예요, 기분 나쁜 때라구요. 황혼 반대의 새벽은 기분 좋지만 말이지, 그때는 기분 나쁜 거라구요. 왜 결혼에 그걸 쓸 수 있겠느냐? 인생살이는 황혼길을 가는 것입니다. 거 혼자 가기 무서우니까, 싫으니까 할수없이 둘이 가야 된다! 그래서 결(結)이라는 말에다 남자와 여자와 이 혼(婚) 자를 갖다 붙이지 않았는가 하고 나는 생각한다구요. 그래서 결혼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이거예요. 그렇지요?「예」
그렇다면 이제 통일교회도 그 결혼의 의의를 따라 가지고 같이 가기를 원해야 할 텐데 '못 간다' 하면 어떻게 될 것이냐? 어떻게 돼요? 같이 가야 할 텐데 같이 못 가면 어떻게 돼요?「끌고 가야 됩니다」 같이 가기 위해서 끌고 가는 것은 좋은데, 끌고도 못 가게끔 갈라져 가야 할 때가 되면 어떻게 될 것이냐? 여러분들은 전부 다 보따리 싸 가지고 산지사방 한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 아니냐. 그럴 수 있게끔 지금 문제가 돼 있다 이거예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되느냐 하는 것이 이제부터 문제라구요. 알겠어요?「예」
자! 결혼했으니 같이 가야 할 텐데, 같이 갈 수 있나요, 없나요?「없습니다」 없다구요. 왜? 왜 그러냐 하면 말이예요, 둘이 결혼하여 만약에 그냥 재미있게 살 때는 뭐 쉬어도 괜찮지만 우리는 전시를 맞이했다구요. 최후의 숨막히는 전시를 맞이했다구요. 복귀시대를 말하자면 아까 말한 거와 마찬가지로 영적인…. (녹음이 잠시 중단됨) 연결시켜야 할 3년노정의 운명을 앞에 놓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느냐 하는 문제가 여러분의 가정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도 더 중요한 문제요, 국가적인 운명이 달려 있는 문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대한민국이 우리의 합동결혼식과 선교 문제에 있어서 국가가 왔다갔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이 놀음이 벌어지지요? 국가가 지금 올라가느냐 내려가느냐 이 놀음 하고 있다구요. 그렇지요?「예」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이번에 우리가 '놀자!' 해 놓고 '잡자!'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거라구요.
이제야말로 여러분이 나라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때
자! 이렇게 해 가지고 이제는 명실공히 한국에 있어서 통일교회의 문선생이면 문선생이…. 문선생이 지금까지 대한민국에서 한 40일간에 있어서 벌인 일인데 말이예요. 그 기간에 상당히 화제가 되어 있다구요. 그렇지요? 통일교회가 화제가 되어 있고, 이제 국제기동대까지 들어올 거라구요, 국제기동대. 이거 보게 되면 한 70일권 내예요. 이걸 보게 되면 70일권 내에 이제 큰 문제가 벌어질 단계에 들어왔다구요.
자! 이러한 실적을 바라보게 될 때에, 대한민국은 우리의 1차, 2차, 3차에 이른 행사로 말미암아 상당히 전국적으로 파급된 이 모든 여론이 새로운 이미지를 향해서, 새로운 차원을 향해서 수습의 길을 갖추어 가지고, 세계로 가는 통일교회를 따라올 수 있는 길이 닦아진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이제부터 수적인 문제가 상당히 급진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때에 들어온다고 보는 거라구요.
그래서 '교회를 짓자!' 이런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지금까지와는 때가 다르다구요. 지금까지는 탕감시대였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들어와도 귀찮았다구요. 그렇지만 이제부터는 전체적으로 상당한 수가…. 수적인 문제를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얻을 수 있는 좋은 때가 아니냐, 이렇게 보고 있는 거예요. 그러려면 그냥 가만히 앉아 가지고 될 수 있느냐? 그건 안 그렇다구요. 우리가 그렇게 될 수 있게끔 요구를 해야 되겠습니다. 수가 많아짐에 따라 가지고, 여러분의 내적인 활동도 활동이지만 외적인 활동까지도 하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된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긴박한 아시아정세, 혹은 국가정세가 긴박하게 돼 가지고, 북한의 모든 침공이라든가 북한의 모든 위협을 받아 가지고 현재 남한이 지금 상당히 긴박한 입장에 서 있는데 그것은 우리가 제시하는 방향으로 가야 된다구요. 대한민국도 별수없다구요. 우리가 승공을 들고 나온 거와 마찬가지로 전국가 민족을 승공사상으로 완전무장을 해야 된다구요. 군인들로부터 전부 다 했더라면 문제없다는 거예요.
위정자들이 책임을 못 하더라도 국민이 단결해서 김일성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내면, 그럴 수 있으면 이 나라는 살아 남을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게 되면…. 국가가, 주권자가 그거 못 하고 국민이 못 하게 되면, 둘 다 못 하는 날에는 망하는 거라구요. 그렇잖아요? 가인 아벨 가운데서 아벨이 완전히 백승하든가, 가인이 백승하든가 둘 중에 하나만 여기에서 하나님 앞에 하나될 수 있으면 살아 남는 거예요. 그렇지요? 원리가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정부가 못 하면 우리 통일교회라도 해 가지고, 거국적으로 국민을 결합시켜 가지고, 새로운 사상계몽을 해 놔서 공산당을 방어하는 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알고, 이럴 수 있는 국민만 만들어 놓는다면 김일성이가 들어오려 해도 못 들어온다 이거예요.
우리가 '제2의 방어선을 만들자!' 하면 만들 수 있는 이런 무엇이 되게 된다 이거예요. 그럴 수 있는 것을 보게 될 때, 명실공히 그야말로 지금 때는 우리의 외적 기반이 연결될 수 있는 환경적인 때가 다가왔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지요?「예」 그렇기 때문에 이제야말로 여러분이 나라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때가 왔다는 거예요.
그러면 오늘날 1975년도를 중심삼아 가지고 3차 7년노정에서 제일 복받은 사람이 누구냐? 나 하나 묻고 싶다구요. 우리 통일교회 가운데서 제3차 7년노정을 맞으면서 제일 복받은 무리가 있다면 그것이 어떠한 무리들이냐? 어떤 무리예요? 「1800쌍입니다」 1800쌍 일원으로서 축복받 은, 결국은 우리 두 부부들입니다. 우리 둘 하게 되면 기분 나쁘다구요. 우리 둘? 우리 둘?「부부들이다」 부부들입니다. 축복을 받아 복을 많이 받았으면 그것을 그냥 갖겠다고 하며 자기 것으로 소화시키려 하면 도둑놈이 된다구요. 그 복은 어디서 받은 것이지, 축복이니까 말이예요, 복을 받은 것이지, 내가 가진 것이 아니다! 그러니까 받았으니 받은 것은 천리원칙에 의해서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진정 줄 수 있는 자세를 갖추지 않으면 벌받는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선생님이 책상 친다고 눈 뚱그래지지 말라구요. 사실 뚱그래진다고 할 말은 아니지만, 그렇게 뚱그래지지는 말라구요. 보기 싫다구요. 그럴 때는 눈을 착 감고 이래야지요. '엉?' 이래 서야…. (웃음)
일단 복을 받았으면 백배 천배로 갚아야 한다
자! 복을 받았으니 복을 가져야지요?「줘야 됩니다」 복을 받았으니 복을 더 받아야지요?「줘야 됩니다」 복을 열만큼 받았으면 못해도 얼마만큼은 나눠줘야 돼요?「열만큼 나눠줘야 됩니다」 어허! 복을 열만큼 받고 열만큼 나눠주겠다는 사람은 복을 더 받을 수 있는 길이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복을 더 받을 수 없다구요. 열만큼 받았으니 열만큼 주면 이퀄되지요. 그렇지만 열만큼 받고 스물만큼 주겠다고 하게 된다면 복을 열 주기로 약속했는데, 주고 싶어하므로 할수없이 하나님이 보급해 준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이 비결을 알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정말 그렇다면 장사 중에 이런 멋진 장사는 없구만.
자! 이건 장삿속으로 해도 그건 만점이지요. 사실 그렇다구요. 복을 백을 받았다면 그 사람이 복을 백만큼 나눠 주겠다고 하게 되면 거기서부터는 소모전이예요. 나눠 주면 나눠 줄수록 소모되는 거예요. 나눠 주면 나눠 줄수록 없어지는 것이지만 2백, 3백, 천을 주겠다 할 때는 안 줄수록 원수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거 문선생이라는 사람은 생기긴 잘 못생겼고, 우둔하게 생겼지만 요거 하나 발견했다구요, 요거. 야야 이거…. 돈이 천만 원 생기면 한 10억쯤 쓰려고 한다, 10억쯤…. 그렇기 때문에 뭐 한 시간에도 그것 전부 다…. 이번에도 내가 40일에 한 20억 돈을 쓰고 가는데 말이예요, 20억 돈을 쓸 것이 아니라 2백 억을 쓰고 싶다구요.
자! 이것 가만 보니 쓰는데 그것이 손해가 안 나고 백발백중 필요한 대로 쓸 것이고, 쓰면 완전히 그 결과가 나타날 것을 안다면 하나님이 보고 가라사대 '야 문 아무개, 너 참 잘한다' 이럴 거예요. 못한다 하겠나요. 잘한다 하겠나요? 가라사대 뭐라구요? 잘한다고 한다! 잘하니까 후원 안 하겠다고 하겠나요, 후원하겠다고 하겠나요? 하나님이 가라사대, '네가 하고프면 해라, 내가 뒷감당은 해줄께'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박수) 거 맞는 말이지요?「예」
여러분, 피스톤 같은 것도 말이예요…. 피스톤은 어떻게 되느냐 하면 여기에 압력을 가해서 한번 폭발할 때 가스 같은 것이 타 버려 가지고 완전 연소되어야 가스가 다음에 또 갇히게 되지, 한 몇 그램만 남아 있어도 점점 약해진다구요. 그렇지요? 진공이 되면 될수록 강한 힘이 나오지요?「예」 힘의 원칙은 마찬가지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백을 받았으면 백만큼 주겠다면 그것은 완전 진공이 안 되는 거라구요. 완전진공은 코머(comma) 이하 이하…. 그저 그냥 있어도 째까닥 달라붙는다구요. 진공이 될수록 달라붙지요? 마찬가지라구요. 그렇잖아요? 진공이 되면 될수록 이것이 어떻게 되느냐 하면 쭉-(입으로 흉내내심. 웃음) 그렇게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백만큼 받았으면 천만큼 주고 싶어 가지고 일생 동안 허덕이고 산 사람이 있거들랑 그는 성인이 될 것이고, 그는 세계적인 인물이 될 것입니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또 백만큼 가진 사람이 열만큼 주게 되면 백 이상의 것은 절대 못 와요. '절대 못 온다' 하고 막을 친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은 생각하기를 말이예요, 내가 지금까지 수십억의 재산을 갖고 있지만 뭐 천억 가졌다고 하는데, 내가 천억만 있을 게 뭐예요? 이 녀석들이 왜 천억을 써? 수천억이지. (웃음) 계산이 어려워서 아직까지 장부를 처리 안 해서 그렇지…. (웃음) 내가 그렇다구요. 수천억이라도 내게 줘 보라구요. 잘 쓰지 않나. 못 쓰지 않는다구요. 하나님이 전세계적으로 주고 싶거들랑 한번 힘껏 줘 보라는 거예요. 세계적으로 멋지게 쓰지요. 세계를 요리하고도 남게끔 말이예요. 그러면 여기에 딱 진주까지 장식을 해 가지고 올려 놓으려고 생각한다는 거예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의 철학은 딴 게 아니예요. 자! 내 재산이 이제 한꺼번에 전부 다 몽땅 다 없어졌다 하더라도 '허허 기분 좋구만. 하나님도 기분 좋지요?','이 녀석아! 기분이 좋을 게 뭐냐?' 하면 '아, 하나님도 그만큼 배짱이 없어서 뭘해요?' 하고 내가 대번에 항의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거 몇천억 날아가더라도 말이예요, 거 뭐 생각하지 않는다구요.
투기적이고 변화 무쌍한 삶을 살아야 축복받을 수 있어
그렇기 때문에 아침에 '야! 이제 내가 증권회사를 해야 되겠다, 증권' 이랬어요. 투기사업이거든요. 한번 해보자 이거예요. 도박을 하게 되면 몇천억을 내고 한번 뭐 짓고땡이라도 내가…. (웃음) 그러면 남자 놀음이지 뭐! 그래서 투기할 줄 아는 사람이 새로운 것을 창조할 줄 아는 거예요. 투기하지 못하면 창조도 못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투기성이 있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때로는 여자를 대해 가지고 밤이나 낮이나, '야야! 내가 당신을 사랑했을 때…' 이것은 전부 다 사기꾼에 가까운 거라구요. 어떤 놈이 우락부락하게 주먹만 내놓으면 '거 남자답다' 그래야 된다구요. 남자는 무슨 성이 있어야 되느냐 하면 투기성이 있어야 돼요. 사랑도 투기다 이거예요. 적극적인 투기를 할 수 있는 남성을 여자들은 간절히 간절히 원하느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그렇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거 그런가, 안 그런가 두고 보라구요. 사랑을 하더라도 뭐 남자가 그저 '우리도 사랑하자!' 하면 '예, 그럽시다' 이래 가지고 그저 자나깨나 마찬가지이면 여자는 보따리 싸 가지고 가야 된다구요. 사랑도 뭐라구요? 투기. (웃으심) 여자는 그렇다는 거예요. 사랑도 투기적 사랑을 좋아한다구요. 나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자! 그런 걸 볼 때에 하나님도 투기를 좋아한다구요, 투기를 그래 선생님도 투기를 좋아해요. 그렇기 때문에 조용한 건 난 싫어요. 그저 우쩍부쩍해 가지고 싸움이라도 하고 말이예요, 반대도 하고 다 그래 놓아야 재미있다구요.
어디 강물을 가만히 보게 되면, 모래 사장에 흘러가는 그런 강물은 재미없다구요. 그 아래 바위가 있어 가지고 울퉁불퉁 (몸짓으로 흉내내심) 이렇게 흘러가서 소용돌이에 빙빙 돌고, (웃음) 또 꼬불꼬불 올라오고, 변화무쌍한…. 물도 그래야 구경꾼들이 모여드는 거예요. 고기들도 그래야 거기에 다 구경삼아 오는 거라구요. 그렇잖아요?
우리 통일교회가 왁자지껄하지만 말이예요, 바른길을 가면서 그 안에 변화무쌍하리 만큼 알락달락한 소질을 가진 여러 종류의 사람이 많이들 모였다구요. 고기처럼 말이예요. 다양 다감하다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다양 다감한 남편이 필요한 것이고, 남자는 다양 다정한 여편네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면 됐지요. 다양 다감하고, 다양 다정하면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지 뭐. 그렇지요? 밤에도 깨맛이요, 낮에도 깨맛이요, 어화둥둥 내 사랑이자 네 사랑이다, 그럴 수 있어야 돼요. (웃으심) 이런 얘기를 하다가는 본사업, 본사무 볼 시간이 없다구요.
자! 그러니까 선생님이 명령을 하게 된다면 여러분은 명령을 들어야 되겠나, 안 들어야 되겠나?「들어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축복을 받았으니, 그 축복을 전부 다 빼앗아 가지고 딴 사람 주라고 하게 되면 고맙게 생각하겠나, 섭섭하게 생각하겠나?「고맙게 생각하겠습니다」 귀가 보배긴 보배다! (웃음) 복을 줬다가 다시 빼앗는데도 좋다고 하다니 그런 논리가 있구만! 거 사실이 그렇다구요.
자신을 위하지 않고 뜻을 위하는 가정에는 하나님도 감동한다
자! 너희 색시가 네 품에 품겨서 사랑받는 색시가 되길 바라느냐,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색시가 되기를 바라느냐?「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색시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럼 다 빼앗기게? 나만 사랑해야지 대한민국이 사랑하면 어떻게 해요? 아니라구요. 대한민국이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내가 사랑할 수 있는 것은 더 빛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너희 남편이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남편이 되면 좋겠나, 내가 사랑할 수 있는 남편만 되면 좋겠나?「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남편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할 수 없이…. 그런 관점에서 보게 되면 그러려면, 하나님도 창조하게 될 때에 자기를 투입해 가지고 대상을 만들어 놓고야 사랑이라는 것을 바라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사랑을 받으려면 대한민국에 투입해야 돼요. 투입해야 된다는 것은 원리적 논리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이제부터는 더 큰 사랑의 대상, 더 큰 사랑의 가치적인 그대와 내가 되려면 할수없이 투입하는, 서로가 투입하는 놀음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은 당연한 결론이기 때문에, 그런 놀음을 시켜야 되겠다는 것이 선생님의 소신이예요. 어때요?「좋습니다」 좋아요? 얼마만큼 좋은가? 여편네보다 더 좋은가, 아니면 더 나쁜가?「좋습니다」 남편보다 더 좋은가, 나쁜가?「좋습니다」 대답은 한 사람밖에 안 하누만. (웃음) 남편보다 더 좋고 여편네보다 더 좋을 수 있는 그런 입장에 서 주기를 바라야만 참것으로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이구! 할수없이 하는 것이지…. 당신이 어디 가더라도 나를 중심에다 딱 품고 나만 사랑하는 그 마음 가지고 일을 하지, 그저 날 버리지 말고…' 그건 안 된다구요. 나를 잊어버리더라도 대한민국을 나 대신 사랑하고 나 이상 생각하고 일하라고 하는 그 남편은 깍쟁이 남편이예요, 훌륭한 남편이예요?「훌륭한 남편입니다」 훌륭한 남편이예요. 그 반대 입장은 깍쟁이 남편입니다.
또 여자가 남편에게 하는 말이 '아, 나만을 사랑하고…. 아이구! 뜻도 좋지만 시집올 때에는 사랑받기 위해서 왔는데…. 아이구! 새벽같이 나가 가지고 저녁에 들어와 쿨쿨 잠만 자니 무슨 재미로 사는 거야? 더우기나 통일교회가 요런 줄 나 몰랐다구' 이런다면, 그런 줄 몰랐다고 생각하는 그 생각이 틀린 거라구요. 통일교회 남자들은 새벽같이 나가 가지고 돌아다니다가 저녁에 들어오게 되면 쿨쿨 잠자는 것은 레테르 붙여 놓은 간판이예요. (웃음) 그럴 수밖에 없잖아요?
그런데 이놈의 여편네는 밤새껏, 나갈 때부터 돌아올 때까지 '아이구! 언제 돌아오느냐? 시계가 '땡' 하면 '아이구 반이 됐구만', '땡땡땡' 하면 '세 시가 됐구만! 아이구, 가라 가라. 어서 가라. 우리 낭군 돌아온다. 어서 가라' 이랬다가 '아이구. 저녁밥을 해 놓고 기다려도 안 들어오지. 아이구! 사람 봐. 뜻밖에 몰라. 뜻! 뜻'(웃음) 그래 가지고 '아홉 시가 되었구만. 밥 다 식었구만, 아이구!' 이렇게 한두 번은, 한 달쯤은 계속하지만 '아이구! 그 녀석 저녁 먹겠으면 먹고 말겠으면 말라' 이렇게 된다구요. 틀림없이 된다구요. '찬밥을 먹어도 난 모른다' 그런다구요.
그렇지만 변함이 없는 열녀가 되려면 찬밥을 천 그릇 만 그릇 데우는 한이 있더라도 아! 뜻을 위하는 우리 낭군이 돌아오실 때에 춘향이와 같이 변함없는 내 심정을 다 바칠 것이니, 늦게 들어온 늦은 그 시간을 탓하지 말고 내 정성이 못 미쳐 가지고 뜨거운 밥을 못 해주는 자신을 탓하는 이런 마음을 갖고 있거들랑 그 여자에게는 하나님도 감동할 거라구요. 늦게 가려고 떡 버티고 있더라도 '야 이 녀석아! 어서 가라구!' 괜히 마음이 왈카닥 하는 마음 병이 있다구요. 봄 바람이 불면 마음이 싱숭생숭하여 집이 생각나서 괜히 가고 싶은 마음이 나기 때문에 안 가려고 해도 하나님이 감동시켜 가지고 몰아내는 거예요. 그러면 남편 늦게 들어올 줄 알고 밥을 이렇게 지어 놓고 기다리는 아내가 기도하는 마음 가지고 그대의 복을 빌고 하나님의 참 뜻을 위한 남편 되기를 기다리며, 오지 않기를 바라고 있는 그때에 하나님이 보내 주는 그런 일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여자가 '사랑! 사랑! 시간만 대수냐? 더 가지 말라' 하면서 그저 일을 시켜도 이렇게 빼고 저렇게 뺀다면, 그 여자는 밤을 새워 가며 기다려야 된다구요. 그것들은 그저 틀림없이 그렇게 기다려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혼자 독수공방 앉아 가지고 한숨을 쉬면서 '아이구! 답답해. 아이구! 시집이 이런 줄 몰랐다' 이렇게 하더라도 '해봐라' 하고 죽겠으면 죽으라고 내버려 두는 거라구요.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아씨들은 말이예요…. 아직까지 살림살이 안 했으니 아씨지 뭐. 우리 아씨들은 말이지, 이제 그런 아름다운 마음, 얼굴과 같이 예쁘게 남편을 위하는 마음, 일편단심 다하시사, 밥이 천번 만번 식더래도 또 데워 가지고 기다릴 수 있는 그런 아씨들이 되어서 남편이 뜻을 위해서 더하라고, 늦게 돌아오더라도 탓하지 말고, 겨우 빨리 오라는 잔소리 안 하기를 이 시간 약속하지 않으면 안 되겠어요. 할 수 있어요, 없어요?「있어요」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여자의 무기는 입
내가 이제 말이예요, 다음 번에 미국에서 한국에 올 때는 며칠날 간다는 소식을 절대 안 하고 올 거라구요. 쓱 해 가지고 말이예요. 어떻게 사나…. 암행어사 모양으로 말이예요. 내가 참 절름발이 노릇도 잘하고 거지 노릇도 잘한다구요. 쓱 한번 행차해서 그 집에 쓱 가 가지고 '이건 뉘집이요' 하고 대문을 두드리게 될 때 아무개 집이라고 하게 되면 '아 그 집은 합동결혼식 했다던데 어떻게 사노? 색시가 양양거리고 사느냐, 복있게 사느냐? 동네방네 소문 다 났을 거라구요. 거 만약에 잘못되는 날에는 꺼꾸로 꿰 매달아 그 볼기를 칠 것입니다. 그래도 괜찮아요?「예」(남자들이 대답함) 여기 여자한테 묻는 거라구요. 괜찮다는 여자들 손들어 보자! 그러면 괜찮지 않는…. 어떻게 말로 해야 할지 모르겠군. (웃음) 괜찮치 않다는 사람 손들어봐요. (웃음) 자! 그러니까 이제 잘하겠다는 말이지요?「예」 잘하지요?「예」
그러면 이제는 뭐냐 하면 가정에는 이 여자가 폐품, 여자가 제일 문제라구요. 그래서 여자가 아니라 요자예요, 요자(妖者). 요녀 요(妖) 놈 자(者) 그렇기 때문에 요자, '요녀 같은 녀석' 그 말이라구요. 그게 누구라요?「여자요」 여자! 여자나 요자나 비슷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라는 동물은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이거예요. 이 여자가 가정을 망치는데 있어서 선봉이 될 수 있고 가정이 복받게 하는 데도 선봉이 될 수 있다고 보는 거라구요. 왜? 하나님이 아무리 잘났지만 말이예요, 중심이 여기 있을 때 땅이 이렇게 되면 하나님도 중심이 이렇게 되지요? 이래 가지고 일으켜 다시 복귀하게 해야 돼요.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땅이 문제라구요. 그렇지요? 남자가 문제가 아니라 누가 문제라구요?「여자가요」 이 여자가 문제라구요. 이놈의 여자들이 이놈, 이놈의 여자들이. (웃음) 에덴 동산에서도 무엇이 문제였다구요? 남자가 문제였지요?「아닙니다」 남자는 욕심도 많지만 아주 엉성하다구요. 구멍도 많다구요. 여자들이 뾰족한 손으로 이렇게 아물아물하게 되면…. (웃음) 그렇게 남자가 엉성하다구요. 그렇지요? 저 녀석 저거 좋아서 웃는 것 봐! (웃음)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손을 싹싹싹싹 하게 되면 열이면 열 누구나…. 너희들, 남자를 꼬이는 데 남자를 시켜 가지고 꼬이는 게 빠른가, 여자를 시켜서 꼬이는 게 빠른가요?「여자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본래 꼬이는 소질이 있다구요. (웃음) 그것 보라구요. 하나님이 지혜의 왕이신데 말이예요, 여자를 보라구요. 힘에서 이기겠나, 키에 대해서 이기겠나. 머리까지 기르고 있어, 이것을 흔들 수 있게끔 말이예요. 무엇으로 보더라도 이건 뭐…. 굶겨도. 암만 차더라도 병 안 나게 되어 있거든. 북삼아도 좋을 수 있게 돼 있는데, 한 가지 무기를 안 만들어 줄 수 있나요? 사랑하는 데…. 그 무기가 뭐냐 하면 여자의 입이예요. (웃음) 그 여자의 혓바닥은 비상하고도 무서운 무기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건 총탄보다도 무서운 것이요, 일본도(日本刀)보다, 일본 칼보다도 더 무서운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게 무서운 것인 줄 알아야 돼요. 그걸 잘못 쓰는 날에는 남편 중동머리도 뚝 잘라 버리고 말이예요. 그 집안을 절반은 패 버리고 말이예요. 나라도 깨쳐 버리고 말이예요, 세계도 깨쳐 버린다구요. 그런 일이 가능하다구요. 알겠어요?「예」 그렇게 독살스럽다면 제일 독살스런 것이…. 독살 반대는 뭐냐? 순살. (웃음) 순살이라는 말이 멋지다구요. 그러기에 여자가 문제다, 여자가.
그러니까 하나님이 무기를 주었는데 여자에게는 그것이 입이라구요. 이것이 소곤소곤소곤 오른쪽으로 가게 한다면 그 남자는 오른쪽으로 가는 거예요. (웃음) 또 요쪽에 와서 소곤소곤하게 되면…. (웃음) 또 이리 와서 소곤소곤 하고, 뒤로 와서 잡아당기는 거예요. 앉아서 남자를 운전하는 것이 뭐라구요? 누구라구요?「여자요」 뭐 남자는 세계를 운전하지만 여자는 세계를 운전하는 남자를…. 그러면 여자가 남자보다 낫게요? (웃음) 길을 막고 물어보라구요?
가정의 흥망을 좌우할 수 있는 것이 여자의 입장
그런 여자가 될 수 있으면 좋다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 어머니도 뭐 선생님을 콘트롤하게요? 선생님만 그렇지 않지 뭐. 그렇지만 그럴 수 있는 가능성도 있을 성싶다구요. 나도 남자지만 남자들 가만히 보니까, 여자가 그렇게 살살살살 얘기하는 게 참 재미있다구요. 솔직한 고백이지만 말이예요. 거 재미있다구요. 거 보고해 주는 것도 재미있고 말이예요. 또 들을 수 있는 속성이 많아요. 그래서 듣고 나서 '아 잘 비판해야 되겠다' 생각하면 언제든지 듣게 되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구요. 그런데 뭣도 모르고 남자들은 말려넘어가는 거라구요.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많기에 여자들은 특히 주의해야 되겠다구요, 남편 모시고.
그리고 또 남자들은 여자들이 그렇게 쏙닥쏙닥쏙닥하는 말은 반드시 3분의 2는 제하고 들어야 된다구요. (웃음) 이것 충고예요. 내가 언제 이런 얘기 해주겠어요? 이럴 때나 한 번 얘기해 주지요. 3분의 1만 말고 뭐라구요? 3분의 2 가까이 감하고 그저 들어줘야 되겠다구요. 왜 그러냐 하면 공산당인지 모른다구요.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언제나 사랑하지만 주의해라!
그렇기 때문에 우리 한국을 보면 말이예요, 국가의 모든 비밀이라든가 하는 이런 중요한 문제를 회의할 때 그 회합에 여자는 절대 참석 안 시키고 알리지도 않는 것이라구요. 거 잘했어요. 우리 조상이 참 전부 다 성현이 될 수 있는 속성이 있다고 나는 봤다구요, 알겠어요?
그렇게 아느니만큼 여자는 특별히 가정생활에 주의해야 돼요. 여자가 잘못하는 날에는 가정을 망치고 다 망친다구요. 가정을 망칠 뿐만이 아니라 남편도 망치고, 가정 망치면 남편을 망치겠지요. 먼저 남편을 망치면 아들딸 망치고 그 집안은 전부 다 파탄되어 버리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여자들이 잘해야 되겠다구요.
자! 그러면 거 잘할 수 있는 훈련을 어디서 시킬 것이냐? 언제 할 것이냐? 여러분 둘을 내보내 줘 가지고는 절대 훈련할 길이 없다구요. 잘 할 수 있는 아내를 만들고 싶지요?「예」 그 훈련을 어디서 시킬 것이냐? 그건 통일교회밖에 없습니다. 통일교회 문선생밖에 없다 이거예요. 그러면 지금 어떻게 해야 되느냐? 달콤한 꿈을 꾸기를 바라고 쏙닥쏙닥 요러기를 바랐는데…. 너의 남편을 위해 쏙닥쏙닥 할 게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해서 한다는 이런 목표 아래 만난 거야. 알겠어요? 남편을 위하기 전에 대한민국을 위하고, 대한민국이 위할 수 있는 남편이 되면 그 남편을 사랑해야 합니다. 여자의 갈 길은 이 교육을 해 가지고 그러한 길로 내몰면 틀림없다구요. 왜, 기분 나빠요?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남자들이 대답함) 남자가 대답하는 게 아니라구. 여자가 대답해야지. 기분 나빠요, 좋아요? 「좋습니다」(여자들이 대답함) 그렇지, 그래야지.
주춧돌이 놓여진 가정이 되려면 여자 교육이 제일 중요해
그렇게 볼 때에 가정을 잘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가정을 잘 만들 수 있는 사람을 만들려니 그 가정으로 하여금 대한민국을 지도하고, 대한민국의 주춧돌이 되고, 대한민국의 골수의 하나의 핵심이 되게 하려니 색다른 교육을 해야 되겠다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색시들 좋다는 대로 하는 이것만 잡고 하면 됩니다. (웃음) 그렇게 안 돼 있어요? 그 주체가 안 될 수가 있나? 그건 내가 잘못 했는데 주체가 될 수 있나?「모르겠습니다」 하여튼 기분이라도 닿았다 하게 안 되니까…. (웃음) 그래 탕감조건이라는 말이 참 고맙고도 훌륭한 말이라구요.
그러니까 여자들을 올바로 교육해야 되겠다구요. 교육하게 되면 남자들보다도 누굴 먼저 교육해야 되겠나요?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이 남자보다도 여자를 교육 못 해 가지고 타락시켰기 때문에, 그러한 탈의 원흉이 여자였던 것을 알았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에서는 타락할 수 있게끔 만들어서는 안 되겠으므로 여자들을 다 철감태기 씌워 가지고 재교육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결정이예요. 결정을 잘 했나요. 못했나요?「잘했습니다」 위험물은 예고를 해야 되는 거예요. 방비를 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축복받은 여러분의 가정에 있어서 남자는 간섭하지 말아요. 선생님이 이러고 저러고하는 데 간섭할 사람 손들어 봐요. 아예 여기서 간섭하겠다는 사람 전부 다 떼 놔 줄께요. 간섭하지 마! 안 할거예요, 할거예요?「안 하겠습니다」 안 하겠다는 남자 손들어봐요. 이거 이런 신랑이 세상에 어딨어요? 이런 미친 녀석들아! 거 미친 녀석들이지요? 자기 여편네도 하나 관리 못 해 가지고 선생님이 뭘하는데 가만히 있어요? 그래도 괜찮아요?「예」 왜? 왜? 왜? 손해가 안 나기 때문이예요.
자! 남자가 이제 사는 동안에 허리가 부러질 수 있고, 자동차에 치어 다리가 부러질 수 있고, 병신이 될 수 있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 거라구요. 죽고 난 다음에는 새끼들 전부 다 쓸어 붙이니 먹여 기를 수 없고, 교육시킬 수 없는데, 지금까지 내가 죽더라도 교육시키지 못하는 그런 부모가 되어서는 안 되겠기 때문에, 여편네를 지금부터 훈련시켜 놔 가지고 여자 혼자 살더라도 한 일곱 여덟 식구는 먹여 살릴 수 있는 능력을 만들어 놓으면 그 이상 복이 어디 있겠어요? 대학교를 나오고 무슨 박사학위보다 더 훌륭하다는 거예요. 그런 사람을 만들어야 되겠다구요.
3년 동원은 탕감복귀원칙
자! 그러니까 그런 의미에서 장삿속으로 보아도 남자들은 귀밑이 훈훈하고, 아주 기분이 나쁘지 않고 좋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구요. 그렇지요?「예」 그러면 선생님이 아무렇게나 해도 불평 안 하겠다고 약속할 수 있어요?「예」 그 대신 내가 시킬 때보다도, 달라고 할 때보다도 돌아갈 때는 반드시 좋은 사람이 되어서, 반드시 플러스되어서 돌아 갈 것은 틀림없다는 거라구요. 알겠지요?「예」 그러니까 남자형 남자는 가능하지만은 진짜 남자는 이제부터 못 된다 이거예요. 거 무슨 말이냐? 신랑형 신랑은 되되, 진짜 남편은 못 된다 그 말이라구요. 그래도 괜찮아요?「예」
그래서 이번에 선생님이 무슨 결정을 했느냐 하면 전국에서 모여든 여자들에게 내가 복수를 해야 되겠다고 했습니다. 탕감원칙이예요, 탕감원칙. 세상만사는 말이예요, 인과원칙에 따라 모든 것이 결정돼 가지고 좌우로 혹은 전후로 발전하고, 퇴화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합동결혼식 한 사람들 가운데 선생님이 제일 믿지 못할 것이 여자라구요, 여자. 여자가 좋아서 여자가 아니라 아이구 지긋지긋…. 이것들이 이번에 얼마나 선생님의 속을 썩였는지…. 누가? 누가 속을 썩였어요? 남자예요. 여자예요?「여자요」 대답해 보라구요. 여자예요, 남자예요?「여잡니다」 왜 대답이 작아요? 이것을 풀려고 하면 이것을 부정하고, 이것으로 풀려고 하면 이것을 부정하고 하나씩 다….(녹음이 잠시 중단됨) 너희들을 지도하겠다고 이 놀음 했다구요. 이게 무슨 팔자예요? 너희들과 무슨 인연이 있다고 이렇게 나를 못 살게 구느냐? 그런 무슨 조건이 있어요? 죄를 졌다면 큰 죄를 졌다구요. 그렇잖아요?
아! 외국에 가 가지고 피땀 흘리고 이렇게 수고한 선생님에게 말이예요, 동정은 못 하나마 좀 위로하구 좀 밤잠을 한 시간쯤 자게 해줄 여유는 못 주나마, 그저 따라다니면서 똥 밟아도 좋다고 선생님을 떡 지켜 가지고 선생님…. 뭐예요, 이게? 아이구! 내가 팔자가 거세지요. 왜? 시작을 했으니 좋게 끝을 맺으려는데 '아이구 이것, 때는 늦었지' 참 많이 후회했다구요.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그랬습니다」
그러니까 탕감복귀원칙에 의해 가지고 이놈의 여자들을 잡아다가 들이패 가지고 어떻게든 내가 가만 안 둘 거라구요. 그런 생각이 아주 불같이 올라온다구요. 거 기분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 솔직이 말하라구요. 그렇지만 할수없다구요. 그런 의미에서 복수 탕감원칙을 통해서 영어, 수학 못 해도 부려먹어야 되겠다구요. 어디 고생을 좀 시켜야 되겠다구요. 나 그렇게 결심했다구요.
거 항의하는 남자 손들어 봐요? 없어요? 「예」 그럼 항의하는 여자 손들어 봐요? 없어요? 「예」 이거 미친 녀석들이지요. 이러니까 이게 별수 없다는 거예요. 이거 뭐 전기장치에 뭐 세뇌공작을 하느니 뭐 어떻게 하느니 달라붙느니…. 달라붙지 않았으면 세뇌공작 되었든가 뭐 이상하게 된 거라구요. 그렇지요? 거 이상하다구요. 이상이라는 것은 이상한 데서 부터 나온다고 선생님이 이야기했지요. 자! 그러니까 참 심상치 않은 문제가 여기서 이루어질 것 같다구요.
이제는 그러한 모든 것의 전후좌우를 살펴보더라도 선생님이 여자 하나를 빼돌려 가지고 한 3년쯤 일을 시켜 먹었댔자 그 남편에게 마이너스 될 것이 아니고, 또 그 본인에게도 마이너스 될 것이 아니라구요, 보라구요. 현재 일본 식구들을 미국에 데려다가 일 시키고 있는데 말이예요. 밥만 먹으면 쫓아내서 일 시키는 거라구요. 그런데 뭐 잘먹고 일하나요? 못먹고 일하니까, 몇 달 되면 어떤 사람이라도 훌쭉한 사람이 되는 거예요. '너희들 쉬고 싶지? 그렇게 훌쭉해 쓰겠냐? 너 솔직이 쉬고 싶지? 곧 쉬게 해줄께' 하면, 거 양심상, 전체 식구들이 다 일하고 있는데 자기는 쉬겠다고 안 해요.
그러나 너희들은 선생님이 이렇게 일 시키는 데 있어서 반은 마음으로라도 기분 나쁜 마음 갖고 있지? 다 안다구. 웃는 것 보면 다 안다구. 싹 표정을 봐서…. 선생님이 그런 면에서는 전문가라구요. 한마디 걸어 봐가지고 좋아하는지 나빠하는지, 상인지 중인지 하인지 대번에 추측한다구요. 그거 못 해 가지고 통일교회 선생님 해먹을 것 같아요? 그걸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별의별 그런….
사람을 볼 줄 알고,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동원기간
자! 통일교회에 와 가지고 몇 해 동안 쭉 해보니 손에 남은 것이 하나도 없다구요. 여자로 말하면 남은 것은 나이 많아진 것 그것 남았다구요. 나이 장사는 많이 했다 이거예요. 시집도 못 가고…. 스물 다섯에 3년이 됐으면 스물 여덟, 스물 열덟이 되어 가지고…. 스물 여덟 돼 봐요. 얼굴도 꺼슬꺼슬하고 먹지 못하고 이래 고생만 하니까 말이예요. 뭐 고대를 해봤나, 루즈를 발라 봤나, 뭘 해봤나. 다 안 해본 거예요. 거울을 척 쳐다보니 까슬까슬한 서글픈 아가씨 모습이 되었으니 '내가 이렇게 되려고 통일교회를 찾아왔나? 아이구! 아니지, 아니지' 하며 별의별 생각을 다한다구요. 그런 사람도 있다구요.
그렇지만, 3년이 아니라 10년을 지냈지만 지금 수중에 가진 것이 하나도 없다구요. 선생님이 통일교회 문선생님 됐다고 해도 내 수중에 뭐 가진 것 없다구요. 난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오늘이라도 가게 된다면 오늘 다 깨끗이 청산하고 달린 것 있으면 다 끊고 가야 할 운명인데, 거 미련 없다구요. 그것 없다고 걱정하지 말자는 거예요.
그러나 한 가지, 너희들이 3년이나 5년 동안 움직였는데 남은 것은 하나도 없지만, 남은 것이 있다면 거지 옷 같고, 보따리를 봐야, 트렁크를 암만 뒤적뒤적 해봐야 거기에는 갈아입을 옷 한 짜박지 없지만, 한 가지 남아진 것이 있다 이거예요. 무엇이 남아 있느냐? 사람을 척 봐서 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볼 줄 알게 됐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내가 무엇을 팔게 될 때에 말 한마디 건네 가지고 사 줄지 안 사 줄지 안다구요. 대번 안다구요. 그런 면에 전문가가 됐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지나가다 냄새를 맡게 되면 푸줏간 아주머니인지 무슨 장사 아주머니인지 안다구요. 이거 그렇기 때문에 내가 떡 지나가면서 손을 떡 쳐 보면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다 안다는 거예요. 그 면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졌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뭐, 모양새는 흉칙하고 괴상하지만 대인관계에 있어서, 사회상에 있어서 물결을 갈라 나가는 데 있어서 전후좌우를 확확 헤엄쳐 넘어갈 수 있는 이런 기반이 됐다는 그걸 모르고 있다구요. 그들을 암만 빤쯔만 입혀 놓아 가지고 강제로 고속버스로 실어다가 아무 주(州) 같은 데, 사막 같은 주에 갖다 턱 밀어 넣더라도 먹고 사는 걱정 없다 이거예요. 꽃 한송이만 얻으면 전부 다 사람 사는 사람이예요. 자! 꽃집에 들어가 가지고 꽃사러 간 것처럼 주인한테 가서 인사를 하는 거예요. '아 이거 꽃이 참 좋소! 아이고 우리 집에서도 꽃집을 하지만 나 이 꽃 이름은 모릅니다. 이건 처음 보는 꽃이요' 하면 그 이름은 꽃장사 했으니까 다 알지요. 이것은 무슨 꽃이고, 이것은 무슨 꽃이지요. 이건 대개 며칠 가는데…. 꽃장사를 했으니 다 알지 않느냐. 그러니 쓱 가 가지고 전문적인 면에서 의논하게 된다면 말이예요. 그 꽃 주인 할아버지도 기분 좋게 대해 주고, 말 상대를 해 줄 수 있는 전문적인 수준에 올랐기 때문에 무시를 못해요.
그렇게 되면 '이 꽃은 나 처음 보니 할아버지 나에게 이 꽃 한송이 주겠어요?'그래서 꽃 한 송이쯤이야 얼마든지 얻을 수 있다구요. 그렇지요? 그렇지만 그 꽃 한 송이를 들고 나가 가지고 30분 이내에 팔아 버리는 거예요. 팔아 가지고, 그 돈으로 또 들어가서 다섯 송이 사는 거라구요. 그것을 한 30분 이내에 팔아 다시 열 다섯 송이 사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몇 시간 이내에 꽃다발 하나 척 만들어 가지고 다섯 배…. 저녁쯤 되게 되면 꽃 상점을 차릴 수 있다 이거예요. 그럴 수 있다구요.
자! 이런 훈련이 돼 있기 때문에 어디 가더라도 먹고 사는 경제문제는 문제가 없어요. 그런 사람들 만들어 왔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모두 이해 돼요?「예」 너희들도 그러니?「예」 너희들도 그래, 안 그래?「그렇습니다」 이 간나들 그래, 안 그래?「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래요」 대답해 봐요. 그런가요, 안 그런가요?「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하고 대답하는 사람이 얼마 안 된다구요.
내가 이번에 한국에 와서 가만 보니까, 내가 없는 동안 이 책임자들이 부실해 가지고 전부 다 일을 안 시켜 먹었다구. 선생님은 그저 '불이야'해 가지고 옥달복달하면서 별의별 놀음 다 하는데 말이예요. 너희들은 집에 있으면서 잠만 자고 말이예요, 여자들은 고데나 하고 그래요? 이 간나들 할 짓이예요? 거 할 짓 아니지요?「예」 자, 이거 웃긴 왜 웃어, 대답은 하지 않고? 기분 나쁘게…. 너희들이 시집가 가지고 시아버지가 성이 나서 고래고래 소리 지를 때 히죽히죽 하면 그건 몽둥이 찜질당하는 거라구.
총동원하여 한국 전역에 신풍(神風)을 일으키자
그래서 이제 너희들도, 우리 아가씨들도 국제기동대에…. 이번에 국제 기동대 오지요? 이제 국제기동대 무대에 내세우기 위해서는 급진적인 훈련을 시키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돌아왔으니, 이것 어차피 안 하면 안 되겠다 이거예요. 그래서 훈련을 시켜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그래서 3년 동안 훈련시키려고 했지만 한국 사람들 불쌍하기 때문에, 내가 이웃사촌쯤 되니까 말이예요. (웃음) 동정을 안 할 수 없다구요. 그래서 3년 대신 몇 개월? 「21개월」 소식은 빠르구만. 그건 언제 들었어? (웃음) 그런 데는 참 귀가 밝지요? 못해도 21개월 동안에 오늘날 한국 전역에 새로운 신풍을 일으켜야 되겠어요, 신풍. 신풍이 뭐냐? 새 신(新) 자 신풍(新風)도 좋지만 하나님 신(神) 자 신풍(神風)을 일으켜야 돼요. 하늘 바람을 일으켜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래 하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서 내가 지금 와 가지고 뱅퀴잇(banquet)도 했고 말이예요, 하늘 바람 일으키기 위해서 합동결혼식도 하고, 하늘 바람 일으키기 위해서 국제기동대도 내세웠으니, 이것을 이어받아 가지고 하늘 바람을 전국으로 붐을 일으키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오늘날, 1975년에서 제일 복을 많이 받았다는 사람을 내세워야 줄 것이 많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너희들 앞에 내 눈과 내 마음이 향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은 당연한 것 아니다. (박수) 아니다 하는데 박수를 치면 어떻게 되나? 당연한 결론이 아니다!「이다」 당연한 결론이예요, 아니예요?「결론입니다」 당연한 결론이다?「예」 그래! (박수)
그래서 이번에 일괄적으로 여자라는 동물은 전체 동원이예요. 이의 없다 이거예요. 나 학교 다니고 뭐…. 학교 난 몰라! 난 뜻밖에 모르는 사람이라구요. 나는 외딸이고 뭐 어머니…. 어머니 난 몰라요! 난 뜻밖에 모르는 사람이라구요. 내가 그렇게 그런 사정을 다 알아주었다간 오늘날이 자리까지 못 나왔게요? 어머니 사정 보아 주고, 아들 사정 보아 주고, 여편네 사정 보아 주어 다 좋게 해주었다간 하나님은 어떻게 됐겠나요?
제일 귀한 것을 먼저 좋게 해주고 그 다음 순차적으로 좋게 해주는 것이 지능을 가진, 비판력을 가진 인간으로서 택해야 할 길이요, 응당 가야 할 길로 알고 있기 때문에, 제일 귀한 것이 무엇이냐 하면 남편보다도 아내보다도 뜻의 길이요, 하나님의 일이요, 나라의 일이니, 그런 면을 중심삼고 귀하게 보는 한 우리가 내보내야 되고, 그 면을 중심삼고 결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이의가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그렇지요?「예」 저 남자 한 녀석은 기분 나쁜가 보구만…. (웃음)저 사나이는 이래저래 우리를 시켜 먹으려고 하고 색시를 얻어 주더니 또 빼앗아서 시켜 먹으려고…' 그렇다! 나는 그런 사람이예요. 어쩔 테예요? 이제야 웃는구만. (웃음)
자! 일괄적으로 여자라는 동물은 총동원, 출전할지어다! 반대하는 사람 손들어요. (웃음) 그럼 환영하는 사람 손들어요. 거 그만 했으면 됐구만. 참 말이 좋기는 좋다! 이건 선생님이 수단이 좋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수단이 좋지요. (웃음) 그래서 여자들은 내 손에 붙들렸다구요. 알겠어요? 선생님 손 놓을래요, 안 놓을래요?「안 놓겠습니다」 붙든 것보다 내가 더 힘 있게 잡아채는데 놓아 봤자 별수 있어요? 어떡할 테야? 놓을래요, 안 놓을래요?「안 놓겠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저축을 해야 되고, 사람은 물론 예비를 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여자는 남자와 한 가지 다른 것이 뭐냐? 머리카락을 왜 기르느냐 하면 이렇게 잡아 놓기 위해 꽝꽝 잡아매라! (웃음) 왜 여자는 머리를 기른다구요?「잡아매기 위해서요」 그게 보기 좋으라고 그런 것이 아니라 요런 때, 시급할 때는 잘라 가지고 끈을 만들어 놓치지 않게끔 꽁꽁 동여매기 위해서 여자는 머리를 기른다! 그 말이 근사하지요?
그렇게 된다면 하나님이 뭐 여자는 참 머리 잘 길렀다고 결론을 짓지 않을 수 없다구요. 그래도 좋아요? 아이고 예쁘게 웃는 것 봐. (웃음) 웃지 말고 물어 보면 대답을 해야지요. 거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 좋다는 여자들 한 번 일어서 봐라! 나쁘다는 여자는 앉고 좋다는 여자들은 일어서 보라니까 여자들 왜 안 일어서요?(웃음) 다 일어서 봐요. 나쁘다는 여자만 앉아 있고 좋다는 여자들은 일어서 보는 거라구요. 거 나쁘다는 여자를 얻어 사는 남자는 거 반팽이라구요. 거 쫓아 버려야지요. 어, 이 양반이 왜 서나요? 결혼도 안한 사람이….남자 서라는 게 아니고 여자 서라는 거예요. 다 좋아서 섰어요?「예」 린(Lynne)도? 좋아서 섰어요?「예」 매우 좋아?
자! 이제 일어섰으니 앉을 거예요, 그냥 나갈 거예요?「그냥 나가요」 (여자들 대답) 「앉아야겠습니다」(남자들 대답) (웃음) 그냥 나가기로 결정하면 여기서 전부 다 다른 데로 데리고 나가 가지고 얘기하지. 남자야 이까짓 것 앉겠으면 앉고 말겠으면 말고 그렇겠지만…. 그냥 나갈싸, 그래도 앉아서 작별 인사라도 할싸? 작별 인사라도 할싸, 말싸?「할싸」 이게 틀렸다구요. 거 전부 다 보니까 할싸…. (웃음) 그러니까 옛날과 다르다구요. 옛날에는 그런 인사 안 해도 됐지요? 그래 그건 내가 결혼시켜 줬으니 나도 그걸 알기 때문에, 그래 할싸, 않을싸?(웃음)
광야의 사나이처럼 남편은 투지를 가지고 승리해야
자! 이제는 통일교회가 말이예요, 이런 관점에서 보면 통일됐기 때문에 남자들도 기분이 나쁘지 않을싸! 그래요?「예」 혼자 싹 남겨 놓고 서니까 기분 나빴지 뭐. 기분 나빠요, 좋아요?「좋습니다」 허락하게 되면 그만큼 생각해도 기분 좋은 일이지요. 그저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하겠다는 여자를 얻고 싶은 것이 남자의 욕심이라구요. 안 그래요?
자! 그럴 수 있는 입장에서 치마밖에 두르지 않은 그 조그만 여인들이 말이예요, 자기 혼자 황무지와 같고 산을 넘고 들을 건너는, 이런 참 옛날의 통일의 사나이처럼 말이예요…. 광야의 사나이란 노래 있잖아요? 거 한번 해볼까?「예」 한번 해보자, 기분나게. (박수) 시작!
1, 광야를 달리는 사나이 사나이
오늘은 북간도 내일은 몽고
흐르고 또 흐르는 부평초 신세
고향을 떠나온 지도 몇해이던가
석양을 등지고 달려라 사나이
사나이 일생은 아깝지 않다.
2. 끝없는 광야의 사나이 사나이
흑룡강 거센 바람 가슴에 안고
여기가 남아의 싸움터라고
웃어 보는 얼굴엔 날리는 수염
찬바람 헤치고 달려라 사나이
사나이 일생은 미련은 없다.
자, 그만! 취해 가지고 자꾸하려고 하면 내 일이 끝나지 않는다구요. 그런 사나이면 괜찮지요?「예」 다 집어던지고 그 황량한 광야를 달리는 사나이 말이예요. 한번 그렇게 살아 볼 필요가 있다구요. 너희도 그렇잖아? 부인께서 전선에 나가 있는데 남자가 쓱 바랑에다가 먹을 것을 지고, 돈을 갖고 찾아가는 그 기분, 그것 근사한 기분이라구요. 쓱 가서 정자나무 아래에서, 혹은 느티나무 아래에서 처량한 모습으로 만나 가지고 자기의 지금까지의 회심을 풀고 '당신 얼마나 수고했어요? 앉읍시다. 그대가 외로운 자리에서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나를 후원하기 위해서 수고했소' 하는 그런 자리에서 천년 사랑의 인연이 맺어지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그런데 요것이 병아리 같은 부부이기 때문에 만나면 싸움밖에 없다구요. (웃음) 정말이라구요. 병아리들은 모아 놓으면 싸움밖에 뭐 있어요? 그것밖에는 재미가 없다구요. 딴 것은 재미 없다구요. 만나면 그저 토닥거리는 것밖에 없거든요. 그러면 사람 버린다구요. 그러니까 통일교회가 고맙게도 따로 뚝 떼어 놓고….
이제야말로 결혼했지만 연애도 한번 못 해보지 않았어요? 그렇지요? 「예」 연애해 봤나요, 못 해봤나요?「못 했습니다」 이제부터 연애시대로 들어가자! (웃음) 편지는 얼마든지 쓰라는 거예요, 장문의 편지를. 그 대신 '아이구 당신이 보고 싶어서 밤잠을 못 자고 얼굴이 이렇게…' 이런 간나가 있거들랑 말이예요, 싹- 그런 편지 오거들랑 전부 다 부엌에 집어넣고 보지도 말아요. 한 번 오고 두 번 오게 되면 벽에 집어넣으라구요.
서두가 이번 봄이 되게 되면 말이예요…,'입춘가절이 찾아왔으니 우리 앞길에도 희망이 넘치나이다. (웃음) 사랑하는 임이시여! 나라의 희망이 없으니 나라의 희망봉이 되시옵소서. 세계의 희망이 없으니 세계의…' 이렇게 나와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편지는 그렇게 쓰는 거예요. 거 시시하게 남자답지 않게 쓰지 말라구요. 알겠어요? 근사하게 사나이답게, 광야를 달리는 사나이같이 말이예요, 고향을 떠나 온 지가 언제이든지 말이예요, 상관치 않고 목적한 바를 위해서 투지력을 가지고 승리하나이다! 거 아주 남자의 기백이 그래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뜻 앞에 그러듯이…. 선생님에게 그런 기백이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 아주 거센 뭣이 있다구요. 억세고 말이예요. 그런 뭣이 있어야 돼요. 그래야 재미있지요. 너희들도 선생님과 같은 남편을 다 갖고 싶지?「예」 그런 남편을 만들면 되는 거라구요. 가만 보니까 나보다 잘생겼다구요. 다 소질들이 있다구요. 눈들을 보니까 말이예요, 나같이 생겼거든. 이렇게 눈들이 말이예요….
21개월 동안 전국의 기반을 확립해라
자!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이제부터 일주일 동안…. 오늘이 며칠이예요? 「9일 입니다」 지방에 가면 잔치하게 일주일 기간 줄까, 3주일 기간 줄까? 공동 결의해서 우리 정하는 거라구요. 일주일 기간 줄까, 3주일 기간 줄까? 「3주일이요」3주일. 그러면 3주일 기간 줄까, 석달 기간 줄까? (웃음) 어때요? 석 달 기간 줄까, 3주일 기간 줄까? 「3주일이요」 석 달 기간 주는데도 싫어요?「예」 그게 뭐예요? 정말 그래요?「예」 간절히 간절히? 「예」 입도 간절히, 코도 간절히, 눈도 간절히, 귀도 간절히, 손도 간절히, 모든 것 간절히 원하나이다! 그래요?「예」 그러면 3주일 기간 주나이다! (박수)
그러면 3주일이 언제냐 하면 말이예요…. 3주일이 언제예요?「말일이예요」 거 좋다! 3월 1일은 전체 출동이다 이거예요?「예」(박수) 이번에 출동하는 데는 주로 여자가 출동하는 거예요, 여자. 주로 여자가 출동하는데 그 대신 남자가 정 출동하고 싶거들랑 말이예요. 여자만 가서 되느냐고 데모하면 안 되겠으니까 남자도 동원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거예요. 그 대신 이번에는 말이예요, 한 가정에 한 사람씩 전부 동원하는 거예요. 작년에는 전부 다 동원했지요? 지금은 2차 7년노정으로 넘어갔기 때문에, 한 때는 넘어갔기 때문에, 우리가 절반을 동원한다구요. 그만큼이라도 발전한 거라구요. 또 3년이 21개월이 됐다 이거예요. 점점 쉬워진다구요.
그 대신 어떻게 되느냐 하면 선생님이 돈이 암만 많더라도 출동해서 움직이는 사람들에게 돈 대주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건 알지요? 선생님의 성격도 그렇고, 하나님의 성격도 그렇고, 통일교회 사정도 그렇다구요. (웃음) 그러니까 모든 면으로 봐도 그럴 수 없는 것이 공평해요. 암만 얘기해 봐도 그렇게 돼요. 그런 결론 외에는 날 것 없으니 간단히 결론짓자구요.
그러니까 돈을 대줄 것은 없다! 그 대신 남편이 대주는 것이다! 기분 좋지요? (웃음) 이거 안 대주면 갈라진다구요. 3년 동안 이거 안 대주는 날에는…. 앞으로 그것 생각하라구요. 석 달 동안이라도 돈 대주다 안 대주게 되면 병난다구요. 그때는 살짝 문으로 가서 살랑살랑 들어가서 반장이 있거들랑 '아 반장님! 석 달 동안 돈이 안 왔습니다. 선생님 말씀이 3개월만 넘게 되면 위험하다 했으니 한 번 보내 주십시오' 해야 된다구요. 그때는 보내 주게끔 전부 다 약속을 할싸. 여기 교역장이 많지요, 그런 작전 하면서 남편께옵서 보내 주시는 거룩한 돈을 갖고 생활하니까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둘이 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내적이요, 남자는?「외적입니다」 천사장 사명을 해라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이래서 21개월만 지나는 날에는…. 금년 계획이 뭐냐 하면 전국을 휩쓸어야 되겠어요. 그래서 이번에 때가 이렇기 때문에 내가 160개 교회에 돈을 대주어서 지금 교회를 짓고 있는 거예요. 그렇지요? 4월까지 교회를 빨리 지어야 되겠다구요. 후닥닥후닥닥 지어야 할 텐데…. 본래는 내일부터 나가면 좋겠지만 말이예요, 3월에 나가 가지고 한 달 동안에 전부 다 누가? 여자들이 교회를 짓는다 이거예요. 여자들을 교회짓는 데 총동원해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흙을 만지고, 돌을 만지고, 이래 가지고 줄 타고 올라가 가지고 남자 하는 것보다 더 해야 되겠다구요. 이래서 우리 통일교회 여자들은 세상 남자들보다도 앞서지 않으면 세계를 구하지 못합니다.
만약 앞으로 군대를 만들게 된다면 여자 군대를 만들어 가지고 세계에서 제일 강력한 공산당 군대하고 일선에 세워서 '따다다다' 하는 총격전을 하더라도 그저…. 이래 가지고 강력히 훈련시킬 계획이라구요. 선생님이 여자하고 무슨 원수가 져서…. 그러지 않는 여자는 요거 망하기 때문에 그러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그렇게 알고 이 몇 개월 동안에 21개월 동안에…. 그렇기 때문에 3차 6개월 기간에 전국에 완전한 기반을 닦아야 되겠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이예요. 그래 6개월 이내에는 내가 반드시 돌아올 것입니다. 와 가지고 시찰하고 시찰해도 안 되거들랑 안 되겠다구요. 이번에 기대를 한번 걸어보지요. 지금까지 여러분들 책임 다 못 했다구요. 그렇지요? 책임했나, 못 했나?「못했습니다」 교회를 지어 가지고 보자 이거예요.
자! 그럼 3월 1일 총동원! 그리고 회사에 있어서 경리라든가 혹은 일화에도 그렇게 지장 없는 것은 일괄적으로 다 내보내라고 전부 지시했다구요. 선생님이 오늘 이 말 하기 전에 벌써 만반의 준비를 다 완료해 가지고 여기에 나타나서 최후의 결정을 하는 것을 이해해야 되겠다구요. 알겠나요?「예」
동원 기간의 생활비는 남편의 책임
그리고 남자들은 돈을 벌어대는 거라구요. 돈을 21개월 동안 못 벌어 대는 남자 같으면 아예 그 사내는 믿지 말라구요. 거 앞으로 고생길이 훤하다구요, 고생길. (웃음) 거 믿지 말아요. 그거 믿어 가지고 뭘하겠나. 그 대신 얼마씩 보내 주느냐 하면…. 얼마 안 되어도 남자에게 물어 보자구요. 3천 원 보내 줄까, 5천 원 보내 줄까, 7천 원 보내 줄까, 만 원 보내 줄까, 2만 원 보내 줄까, 3만 원 보내 줄까?「5천 원이요」 「7천 원이요」 「3천 원이요」(웃음) 자, 공의로서 정하자구요. 5천 원 가지고 살것 같아요?「못 삽니다」 그럼 몇천 원? 「7천 원이요」7천 원 가지고 살 것 같아요?「예」 그러면 너희들도 7천 원 가지고 살아야 돼?「예」 그래 여자들보고 7천 원 가지고 살라면 너희들도 7천 원 가지고 살아야 된다구. (웃음) 할 수 있어요?「예」「없습니다」 자기 짝인데, 반쪽인데, 이 녀석아, 생각해 보라구. 너희들은 몇만 원씩 쓰고 색시는 7천 원 보내 줘, 일선에 나가서 더 고생하는데?「만 원은 줘야 됩니다」(웃음) 그러니까 말이예요. (웃음)
입은 가로 째졌어도 말은 바로 하라구요. 말은 올바로 해야지. 공평하게 써야지요. 거 7천 원 가지고 살 수 있어요?「없습니다」 살 수 있다는 남자들, 손들어 보라구요. 손들어 봐라, 이 자식들아! (웃음) 아니 결혼한 날부터 이렇게 무시하기예요? (웃음) 거 여자가 기분 나빠서 어떻게 살아요? (웃음) 그러면 최소 단위로 얼마만큼으로 정해야 되겠나요?「만 원은 가져야 합니다」 최소 얼마요? 최소 3천 원, 3천 원. (웃음) 3천 원정하면 얼마나 좋아요? 자, 여자들, 찬성하나요, 안 하나요?「안 합니다」 (웃음)
자! 이게 어젯날과 다르다구요, 글쎄 어제 그제하고 지금 다르다구요. 그렇다고 '안 됩니다' 하면 너희들은 '됩니다' 그럴 수 있어? (웃음) 너희들 아무리 뻔뻔하더래도…. (웃음) 자, 얼마로 정해요, 얼마?「여자들한테 물어봐 가지고 결정하지요」 여자들한테 물어봐 가지고? 저런 남자는 언제나 자기 책임을 회피하려고 그런 수작 한다구요. 남자가 결정하는데 왜 여자들한테 갖다 뒤집어씌우는 거야? 「7천 원이면 되겠습니다」「5천 원이요」(웃음) 「7천 원이면 먹고 살 수 있습니다」 먹고만 살아 가지고 돼요? 전도비는 안 써요? 버스도 타고, 어디에 갔다가 손님을 만나면 오차도 사주고 다 해야 할 텐데…. 「그럼 2만 원은 가져야 되겠습니다」 (웃음)
모든 걸 공동으로 책임지고 교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라
자! 우선 말이예요, 금 긋지 말고 최소 단위를 한번 정하자구요. 그 이상 얼마든지 좋다는 거예요. 백만 원을 보내 줘도 좋고, 천만 원을 보내 줘도 좋고 말이예요. 얼마 이상? 「7천 원 이상」 주는 대로 받을래요? 하나도 안 주면 어떻게 할래요?(웃음) 안 받고 할 자신 있어요? 전도 나가 가지고 자기 돈벌어 대는 장사할래요? 거 안 돼요. 장사는 안 돼요. 장사하면 전도 못 한다구요.
「아버님, 군인은 어떻게 합니까?」군인! 군인은 늘어진 것 팔아서라도 해야지요. (웃음) 자기 집이든가, 시어머니, 자기 사돈네 팔촌까지 동원 해야지요. 사내가 그만 못 해 가지고 장가가요? 그것도 못 해 가지고…. 21개월 동안 그러지 않으면 생활비라도 떼어 가지고 대줘야지요. '군인은 어떻게 됩니까? 하고 물어 볼 게 뭐예요? (웃음) 다 마찬가지지요. 「식비가 들어갑니까, 안 들어갑니까?」식비 거 뭐 따로 하나 뭐? 다 들어가지요.
「남자 수입에 반만 보내면 되겠습니다」 남자 수입에 반반? 한푼도 없다면 어떻게 해요? (웃음) 모래를 주워 먹게, 이 녀석아? (웃음) 빚을 얻어서라도 해야 된다구요. 「저 교역장님들은 수입대로 하면 안 됩니다」 그러면 교역장 그만둬야지요. 그거 못 하려면…. 교역장이 그 대신 배가의 일하라구요. 여편네 얻었으면 배(培) 일하면 될 것 아니예요? 전도 많이 하여 한 사람 앞에 얼마씩 사정하게 되면, 열 사람만, 열두 사람만 딱 하게 되면 7천 원 아니라 만 원씩도 배당할 수 있는데 뭐. 너희들 성의가 부족하고, 노력이 부족해서 그렇지…. (녹음이 잠시 중단됨)
그럼 5천 원 하면 좋겠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이것도 몇 사람 안되는구만. 그러면 7천 원 하면 좋겠다 하는 사람? 이것도 얼마 안 되는구만. 만 원하면 좋겠다는 사람? (웃음) 7천 원이 제일 많구나「예」 이게 뭐 오래간만에 색시한테 인심 좀 쓰지 뭐 그래. (웃음) 여러분,7천원 이상에서부터 만 이천 원 이하입니다. 그 이상 보내 주면 바람난다구요, 여자가. (웃음) 알겠어요? 절대 7천 원 이상에서 정 더 보내 주고 싶으면 만 원도 좋고, 그렇지만 만 2천 원 이상 보내 주지 말라구요. 알겠어요?「예」 왜? 부작용이 벌어진다구요. 아, 나는 돈을 더 가져왔기 때문에….
그 대신 보내 오는 돈은 전부 다 누가 관리하느냐 하면 본인들이 관리, 사용할 권리가 없다! 누가 하느냐 하면 교역장이면 교역장을 중심삼고 예금해 두었다가 공동의논해 가지고 쓰는 것이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면 부작용이 없다구요. 그렇게 된다면 말이예요. 내 신랑이 돈을 조금 더 보내 진다고 자기가 지금 노처녀도 아닌데 화장품을 사다가 전도 나갈 텐데 화장하고 앉아 있고 말이예요, 뭐 이러고 있다구요. '나는 돈을 더 냈으니까 일을 안 해도 되지' 이런 부작용이 벌어진다구요. 그런 부작용이 있거든 나한테 보고하라구요. 알겠어요? 7천 원 이상에서부터 만 2천 원 이상 보내 주면 안 되겠다구요.
그 대신 돈은 전부 다, 여자 책임자가 하나 있음과 동시에 교역장, 책임자가 둘 있어 가지고 공동으로 의논해 가지고 사용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 반장이 하나 있으니 교역장과 의논해 가지고 그 교회 발전을 위해서 이젠 본격적으로 경쟁해서 우리가 활동을 해야 되겠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금년 대책이라구요. 알겠어요?「예」
자! 그러면 그건 이미 사무처리 끝났어요. 그러면 3월 1일 전부 다 거하라구요. 그 대신 9백 명이나 되니까, 한 교회에 몇 명씩 전부 다 배당을 해야 되겠다구요. 지금 배당해야 할 교회가 백 교회?「예」 백 교회인데. 내 여기서 그럴 새가 없으니까 이번에 나갈 때 전부 다 추첨하라구요. 추첨해 가지고 번호를 한번 전부 다…. 이제 할까? 이거 진행하고 추첨은 나중에 하자구요.
이래서 너희들 중에 어떤 사람은 말이예요….'우리 지역 교구본부에 그냥 그대로 보내 주소' 그래도 좋지만 시집이라는 것은 말이예요, 날라 가는 게 시집이라구요. 좋지 않다구요. '에라! 여자의 운명이 그러니 팔도강산을 위해서 시집간 우리들이 어디 간들 마다할소냐. 전라도도 좋고, 강원도도 좋고, 경상도도 좋고, 서울도 좋고 어디든지 좋다. 뜻이 지시하는 대로 운명 따라 갈 것이다' 이렇게 결정하면 제일 편리하고도 간단하다구요. 그렇게 하자구요?「예」 자, 이젠 그건 결정했다구요.
일본은 경제활동을 강화하고 한국은 식구증식에 주력해야
그 다음에는 뭐냐 하면, 너희들 이제 결혼했으니까 헌금을 해야지요? 「예」 거 다 선생님이 한푼도 안 쓴다구요. 내가 보태 주지요. 너희들이 성금하면 성금한 만큼 내가 보태 주려고 생각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 뭐 더 많이 하고, 몇백억 하면 곤란한데 내가 하긴….
거 일본 애들은 현재 천 7백 명인데 백억 표준해 가지고 전부 다 써내라! 일본은 이제 금년 4월이 지난 후에는 백억 이상, 백 5십억 예산해 가지고 전국의 지구본부로부터 교회를 전부 다 짓는 거라구요,1년 동안에…. 1년 동안에 깨끗하게 짓는 거라구요. 우리는 몇 개월 동안에 한국 교회에서 해치우잖아요. 1년 동안 획,-거 통일교회식이라구요-해치우려고 생각한다구요.
그래서 새벽에 내가 다시 얘기해 가지고 지금 전부 다 통계를 내고 있다구요. 아마 수십억 되지 않나 본다구요. 수십억이라니? 이렇게 되는 건데…. 우리 한국이 그들한테 질소냐, 안 질소냐?「안 집니다」 마음만은 안 지지만 사실은 어려우니까 할수없지요. 그것은 하나님도 할수없다구요. 그런 사정은 알았지만 절대 마음만은 져서는 안 되겠다구요. 그 대신 우리는 뭐라 할까. 돈은 못 하지만 돈 이상 한국에서 전도하는 데 있어서 이번에는 전부 다 일본을 능가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구요. 그래서 일본은 주로 경제활동을 강화할 것이고, 한국은 주로 전부 다 통일교회 식구를 증식시키는 데 주력을 하려고 한다구요. 알겠지요?「예」
그러니만큼 작년에 우리 777가정들은 말이예요, 여의도 땅 한 평씩 사자, 이런 운동 했다구요. 땅 한 평? 땅 한 평 알아요?「예」 땅 한 평에 그때 얼마줬나요? 「3만 5천 원이요」3만5천 원! 지금은 아마 그 배는 나갈 거라구요. 그런 예산 해 가지고 일생 동안 한 번밖에 없는데 우리가 하나님 앞에 뭘해 놓아야 그것이 닻줄을 매는 거라구요. 하나님 앞에 닻줄을 매 놓는 것을 알고 여러분이 있는 정성을 다해서 이번에 성금을 해야 되겠다구요. 여의도 땅 한 평 사야지 뭐. 아마 지금은 한 15만 원 나가지요? 뭐 시가로 보면 15만 원 더 나갈 거라구요. '왜 또 이유야?' 하는 눈으로 바라보는 거예요? (웃음) 힘을 모아야 된다구요, 힘을. 통일된 힘을 모아야 된다 이거예요.
우리가 이 뜻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말이예요, 그 이상도 더 해야 될 텐데 뭐뭐뭐…. 악착같이 우리는 벌고 악착같이 이 놀음 해야 되겠다구요. 그 대신 남자들은 이제 뼈가 부러지도록 일 시키겠다구요. 그래서 회사에서 주야 작업도 할 수 있게끔 해 가지고 말이예요. 전부 다 야간 작업까지 시켜 가지고 배당까지 해줄 것을 생각하고 있다구요.
이래서 이제 금년부터 통일산업도 말이예요, 일반회사에 지지 않는 월급을 지불하는 거예요. 이제 명년부터 까꿀잡이 되는 거예요. 맨 처음에 여기 왔다가 힘들다고 다 도망 나갔다구요. 나갔던 녀석들은 절대 들이지 말라구요. 나갔던 녀석들은 절대 못 들어온다! 전부 다 금을 그어 놓았다구요. 앞으로 그렇다구요. 통일교회의 책임자들, 교역장들 '아이구 회사로 가자' 하는데 가라! 회사로 가라! 그 대신 갔다가는 절대 교역에 못 온다 이거예요. 이런 거라구요.
그 대신 어렵더라도 참아라! 돈 벌면 내가 얻어 주는 회사야 그까짓 것들은 다 개값이라구요. 절대 너희들은 뭐…. 너희들은 내가 돈을 받아야 되겠다구요 우리 통일교회 교역장이라든가 말이예요, 교회를 가는 사람은 '내가 교회 돈을 줘야 되겠다' 참 이렇게 되면 뭐 집도 사 줄 것이고, 차도 사 줄 것이고, 뭐 그것만 해? 비행기도 사 줄지 모르지 뭐, 그거야! 그럴 수 있잖아요? 저 미국에 B29말이예요, 보잉회사 사장을 내가 전도하게 된다면 그거 가능한 거라구요. 그렇지요? 거 어려운 게 아니라구요. 한 사람만 정신 돌려 놓으면 다 돌아가는 건데 뭐. 그렇지요? 「예」 그러니까 하나님도 문선생을 돌려 놨기 때문에 문선생의 재산이고 뭣이고 몽땅 '예, 있소이다' 하잖아요? 마찬가지지요. 그렇잖아요? 마찬가지라구요. 그래서 비행기가 어려운 게 아니라구요.
자! 그렇게 알고 우리는 이제 그야말로 성금을 해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 자, 하자요, 말자요?「합시다」 너희들 뭐 그거 안 할 수 있어? 그러면 종이 가져오라구. 오늘 뭐 일단 시간이…. 종이! 「종이 가져왔습니다」 가져왔어요? 그럼 거기에…. 「언제까지…」 내가 아까도 얘기했지요. 죽을 때까지. 기분 좋지요? 내일 죽을지 알아요, 내일. 모레 죽을지 알아요? 그 말이 뭐냐 하면 빠를수록 좋다 이거예요, 빠를수록.
못해도 저 여의도 땅 한 평의 배는 표준해야 되겠다구요. 그리고 여자한테 지는 남자는 안 된다구요. 의논하는 게 아니예요, 의논해서 하는 거 아니라구요. 또 남자한테 지는 여자는 복귀시대에 해와의 책임 못 하는 것이다. (웃음) 왜 이 녀석은 멍청하게 정신이 나갔나?「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 그만한 것도 아직 생각도 안 했나? 내일 죽을지 모르잖아? 죽는 날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하라구. (웃음) 「기간이 언제까지입니까?」 죽기 전에! 죽기 전까지 죽을 때까지! 기간이야 물어 볼 게…. 내일 낼 수 있으면 더욱 좋고 말이예요. 기간은 될 수 있는대로 빨리! 의논하지 말라니까 「소속은 어디를 써요」 시집가기 전 소속을 쓰는 것이 좋소! 시집가서도 말이예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그러려면 남편 소속으로 전부 다 쓰게요?
교회를 새로 지으므로 초만원이 되게 노력해라
그 다음에는 말이예요, 탕감봉 하는 거라구요. 여 일본식구들은 탕감봉 좀 할 거라구요. 탕감봉들 맞았어요?「안 맞았습니다」「다 썼으면 앞으로 전달하세요, 앞으로 전달해. 소속은 전소속! 지금 남편의 소속 말고 각기 전소속으로 하고, 기간은 3개월 이내가 제일 좋고 안 되면 7개월까지」「얼마 이상입니까?」 「작정액은 무한정이예요, 무한정」 자, 빨리 빨리써 내요, 빨리 빨리. 「빨리 써 가지고 앞으로 거두세요. 접지 말고 그냥 쭉 내세요」 야, 야 너 나와라! (여자 식구를 하나 불러내서 노래를 시키면서) 박수! (박수를 침)
자! 이젠 작별 인사를 해야겠구만. 그야말로 이제 가면 언제 오나요? 이제 언제 만나야 되겠나? 「4월에요」4월에요? 4월에 그렇게 만날 수 있나 뭐. 전국에서 다 오나 뭐. 4월에 잠깐 들렀다가 장충체육관에서 얘기하고…. 다 못 올 텐데…. 그때는 너희들 올래야 못 온다구. 「와요」 그땐 지방에 가서 한창 교회짓고 그러기 때문에 못 온다구요. 못 오기 때문에 여기서 작별인사를 해야 되겠어요.
「지방순회 안 하세요?」지방순회 할 틈이 없다구요. 요전에 지방순회 한 번 했는데 뭐. 하지 않았어요? 탕감순회라는 법도 있다구요, 탕감순회. 이제는 내가 빨리 미국에 가서 할 일이 많다구요. 내가 없으면 땅 사 놓은 것 전부 다 지불해야 되는데 지금 기다리고 있다구요. 돈 때문에 지금 걱정이라구요. 그래도 있으면 좋겠어요? 어때요? 선생님은 빨리 가야지요. 빨리 가서 할 일 다하면 쓱 돌아올께요. 그 대신 금년에 일 잘해야 되겠다구요. 알겠지요?「예」
자, 그러면 어떻게 할까? 이제는 갈라져야지요. 자, 우리…. 그 다음에 선생님한테 뭐 물어 볼 것 없어요?「면 단위는 어떻게 되죠?」 이번에는 면 단위 개척이 아니고 교구본부, 교역본부, 군에 배치하는 거예요. 배치해 가지고 교회를 새로 짓느니만큼 초만원 달성을 해 가지고 자꾸 번져 나가는 거예요. 「아버님!」왜!「여자가 현재 임지에 있는 사람은 그 임지를 지키면 안 됩니까?」 본부에서 봐 가지고 여자가 그 임지를 지키는 것이 효과가 더 있다 할 때는 그냥 보류할 것이고, 그렇지 않게 될 때는 출동할 것이고….「교회에 있었는데요」 교회에 있었지만 지금까지 일하지 않고 그냥 뭐 교회에 있었으면 야 그건…. 「아니요 잘했습니다」(웃음) 뭐 잘해! 그런 사람들은 뺄 거라구요.
그 다음에 여기에 교역장으로서 축복받은 사람 손들어 봐요. 얼마나 되나요? 거 많지 않구만. 몇 사람밖에 안 되기 때문에 교역장 부인도 전부 다 나가 활동할 것을 원칙으로 하는 거라구요. 전부 다 그렇게 해야 되는 거라구요. 「기동대 따로 안 뽑고 전부 다…」 이번에는 기동대 뽑는 것이 아니라 교역에 배치하는 거라구요. 이제 배치할까? 다음에 할까? 「협회에서 추첨해서 하겠습니다」 그러면 말이예요, 협회에 일임해 가지고 여러분들의 번호를 뽑아 가지고 전국에 발령할테니까, 그렇게 알고 그 발령 따라서 여러분들의 책임 지역으로 가는 거예요. 3월 초하루부터 하니까 그 전에 여기서 전부 다 통지를 보내 줄테니까 그렇게 알라구요. 위임시켜요?「예」 그렇게 해요?「예」
국제 선교시대가 오고 있음을 명심하라
자! 그 다음엔 나눠 주지요. 「아버님! 세계기동대 들어갈 수 없습니까?」 뭣이? 세계기동대…. 아마 금번은 어려울 거라구요. 다음에…. 「다음이면 언제쯤 됩니까?」 다음은 언제쯤 되느냐 하면 다음에 다음쯤 되지 뭐. (웃음) 지금 선생님의 계획이 앞으로 전세계 120곳에 선교사를 배치할 거라구요. 미국 사람 한 사람, 일본 사람 한 사람, 독일 사람 한 사람, 이렇게 세 사람씩 배치하려고 그런다구요. 그래 놓으면 앞으로 미국은 미국 사람이 있기 때문에 120곳에 선교비를 두둑히 보낼 것이고 말이예요. 독일은 독일 사람이 가 있기 때문에 선교비를 두둑히 보내고, 그 다음엔 일본에서도 선교비를 두둑히 보내는 거라구요. 두둑두둑두둑 보냈기 때문에 돈이 쓰고 남는다 이거예요. 이래 놓으면 한 나라에서 보내 준 돈 가지고 그 세 사람이 쓰고 남을 수 있게 보내 준다는 말은 3년 동안 쓸 수 있는 비용을 가져올 수 있다, 이런 말이 되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방대한 자원을 그 나라에 모을 수 있다구요.
그래서 그 기반도 내가 닦아 주려고 한다구요. 일본도 돈 버는 것을 가르쳐 줘야 되고, 독일도 돈 벌 것을 가르쳐 줘야 되고, 미국도 돈 벌 것을 가르쳐 줬어요. 전부 다 내가 기반을 닦아 준 거예요. 내가 기반을 닦아 주었기 때문에 독일 식구들도 내 말 듣게 되어 있고, 미국 식구들도 내 말듣게 되어 있고, 또 일본 식구들도 내 말 듣게 되어 있다구요. 사실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래 놓으면 뭘할 것이냐? 앞으로 한 곳에 돈을 몇백 만 불씩 쭉 예금 하게 되면 대번에 국제적인 은행을 만든다구요, 은행. 은행을 만들 계획 이라구요. 그래 놓아야 방대한 세계적 자원을 움직일 수 있는 거예요. 국제은행을 만들어 가지고 자원을 방대하게 움직여야 한 나라에 수십억 달라씩 쓱 빌려 주면서 그 나라 국민, 공무원 전부를 교육시키는 조건이라든가. 이렇게 한 나라를 걸어 가지고 전체 1년 동안에 전부 다 교육할 수 있는 거예요. 그것을 전부 다 갚을 때까지, 7년이면 7년간에 그 나라 국민을 완전히 우리가 마음대로 하더라도 좋소 하는 계약 했으면 말이예요, 통일적 일정을 가지고 전국가 국민을 교육할 수 있는 때가 오는 거예요. 그렇게 교육시켜 놓으면 그 나라가 누구 나라가 되나요?「우리 나라요」 우리 나라가 돼요, 우리 나라가! 그렇기 때문에 세계에서 제일 큰 나라가 누구 나라가 되나요? 우리 나라. 그 우리 나라는 누구 나라?「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가 제일 커요.
그러면 제일 큰 나라니만큼 세계의 돈은 뉘 나라 것이예요? 우리 나라 것이예요. 그렇게 돼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돈 많은 나라의 사람들은 잘못사는 것이다! 그렇지요? 잘 못사는 거다!「잘사는 것입니다」 잘사는 거다! 이제 미국의 포드 같은 회사도 내가 주인이 되는 거예요. '에헴' 하고 말이예요. 일 잘하는 사람은 링컨, 리무진 같은 것 한 대씩 쓱쓱 빼서 기부할지 모르지요. 말만 들어도 기분 나쁘지 않지요?「예」 그럴 수 있다구요.
그런 큰 계획을 하고 있는데 그런 얘기 하게 되면 너희들이 허파에 바람이 들어 가지고 다 둥둥 떠 다니기 때문에 일을 못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얘기는 지금 안 하는 거라구요. 그 대신 답답하고 따분한 한국에서 복닥복닥하면서 말이예요…. 우리는 차 타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걸어 다니면서 일할 수밖에 없다는 걸 알고, 그렇게 결심하고 돌아가서 여러분의 소기의 목적을 완수하는 데 노력해 주기를 바랄싸?「예」 바랄싸, 말싸?「바랄싸」 그러면 되었다구요.
저 외국 식구들이 자꾸 욕한다구요. 선생님이 한국 사람이니까 한국 식구들만 데리고 시간 끌고 말이예요. 아침에 일본 식구들에게는 '빨리 해라. 빨리 해라!' 그러며 달달 볶더니 한국 사람은 가만히 놔 두고 저런다구 지금…. 선생님도 뭐 편파적으로 논다고 야단할 거라구요. 자, 그러니 이제는 할수없이 해산해야 되겠지요? 그렇죠?「예」
기 도
사랑하는 아버님! 복귀의 운명을 저희들이 알았사옵고, 가야 할 한계점이 어떻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개인을 넘고, 가정을 넘고, 종족을 넘고, 민족을 넘고, 국가를 넘고, 세계로, 오늘도 내일도 가야 되겠습니다. 가다 지치거들랑 쉬어야 되겠고, 쉬어서 원기를 회복하거든 또 가야 할 운명을 지고 저희들이 쉬기 전보다도 한 걸음 더 전진해야 될 것을 다짐하였사오니, 아버지께서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금번 1800쌍이 장충체육관에서 축복을 받았습니다. 축복이라는 그 말이 얼마나 엄청난가를 알았기 때문에, 그 가치에 해당하는 책임을 스스로 완수하여 아버님이 기뻐할 수 있는 실적을 돌려드릴 것을 이미 결의 했사오니, 허락하신 뜻대로 이루게 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합니다.
여기에 있는 당신의 어린 자녀들은 이제 전국에 헤쳐져 가지고 새로운 분야의 사명, 새로운 책임을 짊어진 동시에 새로운 가정의 기틀 위에 영원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행로를 출발하오니 아버지께서 만복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어려우나 슬프나 고통스러우나 하늘의 뜻 가운데서 살고 있는 저희들이기 때문에 망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이것을 극복만 하는 날에는 모든 은사는 저희 것으로 귀결된다는 엄청난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그 바라는 소원 앞에 아버지께서 부디 그 뜻을 이룰 수 있게끔 협조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이제 전국으로 헤쳐 가는 곳곳마다 아버지, 같이하여 주옵고, 더우기 이번에 새로운 인연을 맺은 친척이 된 사돈끼리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길을 저희들이 잘함으로 말미암아 개척할 줄 알고 있사옵니다. 그리하여 이제 가정 가정을 다시 방문할 수 있는 새로이 계획하는 모든 것이 일취월장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오면서, 만만세의 은사와 사랑이 길이길이 같이하여 주옵소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기도 후 말씀
그리고 이번에 영화를 찍은 사람들은 말이예요, 최단기간에 영화를 편집해야 되겠다구요. 얼마 걸리면 하겠나요?「지금까지 찍은 것은 전부 현상됐습니다」 현상한 것 언제 편집 다 끝나나?「오늘부터 하려고 했던 건데요」 글쎄! 얼마 걸리면 전부 다…. 이게 일본에서도 할 것이고, 세계 각국 나라에서 할 것인데 한국에서 편집한 것이 제일 꼬래비 될지 모를 거라구요. 「안 그렇습니다」 아이구!
일본에서 몇 사람이 와 가지고 초스피드로 이것을 하라고 지시했어요. 왜 그러냐 하면 일본에서도 복작복작 싸움하고, 반대하는 부모가 있어 가지고 야단하던 것이 지금 상당히 왁자지껄해 이것이 식기 전에 대번에 각 군까지 전부 다 배치해 가지고 짊어지고 가서 친척들 모으고 동네 사람 모아 가지고 '통일교회 합동결혼식이 이렇소!' 하며 틀어주는 거예요. 젊은놈들도 전부 다 관심이 많다구요. 이래 가지고 전부 다 모아 가지고 전국에 붐을 일으키는 거예요.
한국도 마찬가지라구요. 급속한 시일 내에 빨리 편집해 가지고 이것을 선전하려고 그런다구요. 그러니까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편집해야 되겠어요. 얼마나 걸리겠나?「일주일이면 나옵니다」 일주일이면 나와요? 저 녹음이랑 전부 다 해 가지고?「예」 거 나레이터(narrator)는 누가 썼나요?「문화부장님이요」 문화부장이, 어디 좀 보자구, 일주일 동안. 그리고 일본 식구 있어요?「저기서 맡고 있습니다, 전부 다」 이제 저 빨리 편집 하게끔 지시해 줘야 되겠다구요.
자! 그러면 힘차게 돌아가서 잘 싸우자구?「예」
이 다음에 어떻게 신수가 좋으면 현지에, 어떤 교회에 살짝 들러 볼지 모를 텐데 거기서 만나는 아씨들은 복도 많을지 모르지요. 내가 돈을 가져갔으면 돈도 나눠 줄 것이고 말이예요, 배가 고프면 점심도 사 줄 것이고 말이예요. 구경을 못 했으면 구경도 시켜 줄 것이니 한번 꿈을 가져보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렇게 알고 선생님 돌아올 때까지 잘해야 되겠다구요. 그 대신 교역장들은 격려해 주며 하나돼 가지고, 우리는 한 형제니만큼 새로운 전통을 세우는 데 노력해 주기를 바라겠다구요. 알겠지요?「예」 자 그러면 그만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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