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서적을 번역할땐
그 국가의 정신, 문화, 전통, 풍습을 알고
글쓴이의 생각과 정신을 고스란히 아는 분이
책을 번역하여야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야 글쓰신 분의 생각을 고스란히 담아 번역을
완벽에 가깝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나의 생각과 똑같은 이는 세상에 단 한명도 없다 라는 글에
동의 하시는 분 계실까요?
예를 들어
블러그 모습들이 똑같은 분이 한분도 없듯이
집집마다 그 안의 모습들이 같은 분이 없듯이
사람들의 얼굴 모습도 다 다르듯이
생각도 그런것 같습니다.
외국의 번역한 서적도 그러 할것 입니다.
그런데도 한국의 많은 분들은 외국의 번역한 서적들을
읽으며 그 글에 대한 진위 여부도 가리지 않고
무작정 믿고 살더군요.
오류는 그런것에서 나오는 가 봅니다.
글쓴이는 대화와 토론의 생각으로 썼는데
번역한 분은 논쟁, 언쟁을 하라고 쓰더라.
글쓴이는 폭력은 죄다 라고 썼는데
번역한 분은 투쟁, 시위해라 라고 쓰더라.
이런식으로 오류가 생길 수 있는 것이지요.
국가마다 추구하는 정신이 다르고 생각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고 교육방법도 다른 나라들 인데도 말입니다.
제가 언젠가 TV방송 뉴스를 보는데
같은 해외뉴스를 번역해 방송하는 내용이 정반대로
다른 것을 보았습니다.
한개의 똑같은 해외 정치 뉴스인데
한쪽은 친하다 는 표현으로 우호적으로 표현한 반면에
다른 채널은 싫다 는 표현으로 비호감으로 표현을 하더군요.
어찌 그럴 수 있지?
한참동안 생각해 보고 얻은 결론은 생각이 다르다 였습니다.
익힌것이 서로 다르니 머리속 지식의 내용들도 다르고
또, 어느 편에 속하면 편견이 생기고 생각도 다르게
표현을 하는 것이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생각이 다르면 잘못된 방향으로 번역도 하는 구나.
외국의 서적들을 가짜로 말고, 진짜로 제대로 익힐려면
그 국가의 언어도 익히고, 문화도 익히고, 정신도 익히고,
풍습도 익히고, 글쓴이의 생각과 정신도 익혀서
원문을 번역해 읽어야 하는 것이구나 라는 것을 깨우쳤네요.
외국의 서적을 익힐때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단 한권을 읽더라도
진짜를 생각에 담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신정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