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기 한글학자 최현배 선생님은 이화여자대학 梨花女子大學 을 " 배꽃 계집 큰 배움집" 이라고 하셨습니다. 이화여자대학은 2010년 학군단 창설 신청 후 6년만에 그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여자대학에는 3 개의 힉군단이 있게 되었슴다. 제 1호는 숙명여대 그 다음이 성신여대, 3호가 바로 이화여대. 여자대학 학군단 선정은 국방부에서 하는데요, 내가 군 장교 출신이고 국방부에 가끔 전화도 하고 해서 軍 문제에 대해서는 해박한 지식이 있다고 자부 합니다. 첫 여자대학 학군단을 숙명여대가 따낸 데에는 역시 베겟머리 송사가 막강한 힘을 발휘 했습니다. 육군 인사참모부 중령 이상 부인의 학교를 조사해 보니까 숙명여대가 38 % 그 외 서울에 있는 대학 24 % 나머지가 전국의 지방대학 이었고, 검정고시 출신도 4명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숙명여대 졸업한 언니들이 육사 출신과 많이 결혼 했고, 이화여대 출신은 서울대, 포항공대, 카이스트 연대 고대 이런데로 시집을 갔다. 이런 결론에 도달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런 얘기를 우리 국민은행 다니는 마눌에게 얘기하면 - 도대체가 당신은 돈 되는 얘기는 안하고 맨날천날 엉뚱하고 돈 안되는 얘기만 한다고 화를 버럭 내는데요... ㅋㅋㅋㅋ 제 마눌은 안산 반월 상업학교 출신이라 학력 콤플렉스가 상당합니다. 제가 왜 이런 시덥잖는 얘기를 하냐면요, 요즘 본 카페에 들어 오는 분들이 뭐 좀 화끈한 읽을 꺼리가 없나고들 다들 한마디씩 하는 게 눈에 선해서 그런답니다. ㅋㅋㅋㅋ
이건 절대 지어낸 얘기가 아닙니다. 지어서 할 수 있는 얘기가 아니고 말고요. 그렇지 않습니까 ?
제가 무슨 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런 얘기를 하겠습니까 ? 다들 삶이 지치고 문학이 죽고, 청춘의 화려함도 흐르는 세월 앞에 그 빛을 잃어 갈 때 , 우리는 목마와 숙녀가 새겨진 병따개로 애꿎은 소줏병이나 따야지 말 입 니 다.
첨언 : 1개 여대 학군단 후보생은 30명으로 구성된다. 학군단장은 육군 중령이다. 내가 나온 제 116 ROTC 학군단장은 대령이었고, 한직이어서 별은 못 단다. 서울대는 101 학군단인데 준장이 학군단장 . 102 학군단은 고려대. 학군단 생긴 순서대로 번호가 부여 된다. 그러니까 충남대는 전국에서 16번째로 학군단이 창설된 거이다.
내 후년부터 신임 여자 육군 소위가 90명씩 배출되는구나.. 아.. 내가 지금 소위라면 말뚝을 박을터인데... 그 때는 간호장교만 위관급 이상 장교였다.
첫댓글 海印은 줄곧 새로운 글자를 만들어 내기를 좋아한다. 가령 별로 선호하지 아니(필리버스터 개지랄 발언 등)하는 남여를 뭉쳐서 표현할 때, <념>이라 표현하기를 즐긴다. 념이라? 녀자와 놈의 합성이다. ㅋㅋㅋ 사실 따지고 보면 남여구별이란? 태고적 놈들이 여자를 집안에 가두고 타인의 씨를 받지 못하게 하자는 놈그룹의 작당(?)의 결과물일 뿐이다. 이제 남여의 성차별로 구별하는 어리석은 작자들의 숫자가 줄어드는 현상을 고무적으로 받아들인다. 즉, 국방의 의무도 남자에게만 지우지 말고,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선택된 여자(대학원 이상의 신체강건한 여성을 군장교로 의무복무케한다? ㅋㅋ)이런 말 함부로 해도 무난한(?)것이 이
까페는 선후배님들만 들어 오신다는 믿음(?)이지랄! ㅋㅋㅋ 좌우지간에 미래 사회는 성적인 차별에 의한 사회적인 차별이 상대적으로 없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일 뿐이외다. ㅎㅎㅎ
그건 이렇습니다
원시 수렵시대에는 여자가 이쇼으면 남자가 사냥한 걸 가지고 옵니다. 노루나 고라니는 롱 타임, 산토끼는 숏 타임, 그 다음에 더 작은 다람쥐를 잡아 왓으면 젖 한 번 만지기... 알류우산 열도 동굴에 그 그림이 전해 내려 오고 잇습니다. 가부장제로 바뀐 것은 오랜 수렵채취 생활을 끝내고 농경사회가 정착 되면서 잉여 농산물을 가진 자가 소유권을 주장하고...
동굴벽화 운운해버리니. 까짓거 믿어야지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