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갛게 달아오른 연탄 화덕,,,,널직한 테이블....
특이한건 순두부??맞죠??? 순두부가 들어간다는게 특이하고 좋았습니다.
청양고추 듬뿍 넣어달라고 요청하고,,,얼큰하니...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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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말많은 양푼이.....추억도좋고, 멋도좋고, 맛도좋지만.....우리들의 건강만큼 소중한건 없겠죠..
새걸로좀 바꿨으면하는 바램이지만....ㅡㅜ
벽면 한가득 적혀있는 낚서들.....
보통 맛있는집, 좋았던 기억이있는 가게들보면...이런 낚서들이 있던데.....
낚서하는 사람들의 추억이자.....남기고싶은 기억들이겠죠...아니면 흔적들...
흔적을 전봇대에 남기는것보다는 아름다운듯....
위치는 평화동 SK주유소 뒷골목........
조금 얼큰하게 된관계로 기억은 가물가물한데....맛은 기억에남고, 카드명세표는 지갑에 고이 간직되있고,,,,
본능적으로 사진은 찍은것같네요...ㅡㅜ
이제 자야겠네요....내일을 위해~~~
맛집회원여러분 행복한 꿈꾸면서.....코~~~하세요~~
첫댓글 지갑에 고이 간직되어 있는 카드명세표....^^;
ㅋ 왠지 가슴이 찡해지는데요..
여전히 장사 잘돼죠?
바글바글 하더군요....바로그앞에 가맥집이있어서...상호 연동도되고....ㅋㅋ장사 잘되겠더군요...
순두부 맛나 보여요~ 근데 양푼이한테 무슨일 있나요? 왜 말이 많을까요? ^^;
오래쓴 양푼에서 안좋은성분이나온다던것같던데요
원래 저렇게 먹어야 맛이있긴한데 정말 요즘음 신경쓰이는건 사실이에요 ㅋㅋ 본능적으로 직으신사진 잘보고갑니당 ㅎㅎ
나의 단골집......
여긴 저녁 늦게 문열던데..
여기 괜찮기는 햇는데...알바생이 뭐 가져다라면 아예 안가져다 주시더군요..ㅡㅡ^ 거의 뭘 시킬때 두번 넘게 불러야 오셨다는..
여긴 알바 없어요.. 부부가 둘이해요. 주방아줌마 한분하고.. 다들 단골이라.. 기다림의 미덕도 크죠... 참고로 이집 제가 첨 소개한 집입니다...
알바 한명 있어요..여자학생..^^
오늘 출발..저번에 갔는데 문 잠겨 있어서요..
전 와이프랑 가서 김치찌개2인분+볶음2인분 먹었어요..아 놀라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