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의 말정연복
가을 찬바람에한 잎 두 잎힘없이 쓸쓸히내가 땅으로 추락한다고내가 덧없이 진다고말하지 말아요.봄 여름 가을자그마치 세 계절 동안눈부시도록 푸른 한 생(生)온전히 살다 가는나의 충만한 존재나의 찬란한 스러짐을 두고덧없다 슬프다쉬이 말하지 말아요.왔다 가는 것은생명의 이치인 줄 알기에이제 가벼운 맘으로돌아가는 참인데나 때문에괜히 눈물짓지 말아요.
첫댓글 누구에게나초록의 싱싱한 시절이 있고가을 나뭇잎의 붉음과바람에 휘날리는 시간이 있지요땅에 떨어진다고 해서슬퍼하지는 않습니다그 또한 사람들에게운치 있는 풍경이 될 테니까요겨자씨 님좋은 꿈 꾸시고 편히 주무세요 =.=
좋은 글로 댓글 달아주시고 감사합니다
가는세월을 누가막아요~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감사합니다
첫댓글
누구에게나
초록의 싱싱한 시절이 있고
가을 나뭇잎의 붉음과
바람에 휘날리는 시간이 있지요
땅에 떨어진다고 해서
슬퍼하지는 않습니다
그 또한 사람들에게
운치 있는 풍경이 될 테니까요
겨자씨 님
좋은 꿈 꾸시고 편히 주무세요 =.=
좋은 글로 댓글 달아주시고
감사합니다
가는세월을 누가막아요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