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셈족의 후손 욕단의 후예는 우리 한민족이다.
어느 민족이든 노아의 세 아들 중 함, 셈, 야벳의 한 족속입니다. 노아의 홍수 때 노아의 여덟식구가 방주를 타고 살아남았는데 노아와 노아의 부인, 그리고 노아의 세 아들 셈과 함과 야벳 그리고 그의 부인들입니다. 이중에서 오늘 본문의 셈의 4대손 에벨의 두 아들 벨렉과 욕단을 주목해보아야 합니다. 형제인 이 두 사람은 셈으로부터 거룩한 가계를 계승한 특별한 사람들입니다. 다시 말하면 벨렉과 욕단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선택하신 선민인 것입니다. 창세기 11:16-26절을 보면 아브라함의 계보가 나오는데 에벨은 벨렉을 낳고 벨렉은 르우를 낳고 르우는 스룩을 낳고 스룩은 나홀을 넣고 나홀은 데라를 낳고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벨렉은 선민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의 조상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에벨의 또 한 아들 욕단은 어떤가?
창세기 10장 26-30절을 보면 욕단이 낳은 아들들이 나오는데 열 세명입니다. 이들이 거하는 곳이 30절에 나옵니다. "메사에서부터 스발로 가는 길의 동쪽 산이었더라" 이 말씀 이후에 이들의 행적은 역대상 1:19-23절에 나오는 이들 이름 외에는 성경 어디에도 이들의 행적이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과연 어디로 갔을까? 메사와 스발은 현재 어디일까? 이 의문을 푸는 것이 우리 민족의 기원과 우리 민족이 이동하여 이곳 아시아 대륙의 맨끝 동쪽 한반도에 정착한 이동경로의 비밀을 푸는 열쇠가 됩니다. 본문 창10:30절에는 욕단의 거주지가 "메사로부터 스발로 가는 길의 동편 산"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메사와 스발의 위치가 어디이고 동편 산이 어느 지역의 산일까요?
먼저 메사의 위치를 살펴보면 창11장에는 바벨탑 사건이 나오는데 2절에 보면 함의 손자이며 구스의 아들인 니므롯을 중심으로 이들이 동방으로 이동하다가 시날 평지에 이르러 하나님을 대적하기 위한 성과 대를 쌓았는데 이것이 바벨탑입니다. 이런 하나님을 배도하는 니므롯을 피해 욕단이 동방의 산악지대로 이동했는데 메사는 그 동방의 산악지대들(파미르고원--> 천산산맥--> 알타이산맥)의 길목에 위치한 곳으로 지금 아라랏 산 동쪽 이란 북동부에 있는 메삿이라는 곳입니다. 욕단 족속은 이 메사로부터 스발을 향해 가고자 동방의 산악지대들로 대장정을 시작한 것입니다.
다음으로 스발의 위치를 살펴봅니다.
스발은 어디인가? 알타이산맥을 넘어 동쪽으로 좀더 이동하면 시베리아 벌판이 펼쳐집니다. 시베리아는 고조선의 창건무대인 만주대륙이 연장된 땅으로 우리 한민족의 역사의 고향입니다. 이 시베리아와 만주 일대가 바로 성경에서 말하는 스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베리아가 스발과 그 소리가 비슷한 데서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스발의 히브리어 음역은 새팔인데 새팔은(새?)인데 이 뜻은 빛이 시작되는 새 땅 곧 (새?)으로서 광명의 본원지를 이르는 말입니다. 메사를 욕단 족속은 동쪽으로 동쪽으로 이동하여 파미르고원을 지나 천산산맥과 알타이산맥을 넘어 시베리아와 남북 만주에 이르는 극동 아시아까지 이동하여 이 ?의 땅에서 한라산 지금의 백두산을 발상지와 중심터로 삼아 정착을 하였습니다.
이곳에 정착한 욕단 족속은 백두산과 그 변두리를 근거지로 우리나라를 세우게 됩니다. 우리은 배달과 같은 말인데 여기서 우리 민족을 배달민족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이곳에 정착한 욕단 족속은 조상 노아가 홍수가 끝난 뒤 아라랏 산 정상에서 하나님께 단을 쌓고 제사를 드렸듯이 백두산 천지 정상에서 단을 쌓고 하나님께 천제를 드린 것입니다. 조선(朝鮮-아침해가 빛나는 나라)을 건국한 역사적인 날을 開天(개천)- 하늘문이 열린 날로 표기합니다. 노아가 아라랏산 정상에서 제사를 드렸을 때 '하늘 문을 여시고' 응답하신 하나님께서 욕단이 백두산에서 하나님께 단을 쌓고 천제를 드렸을 때 역시 하늘문을 여시고 응답하셨다는 뜻으로 개국일을 개천- 하늘이 열린 날로 했다는 겁니다.
바로 이 욕단의 후예가 바로 우리 한민족인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한민족은 이스라엘 유대민족과 더불어 또 하나의 선민이며 우리 한민족은 옛적부터 하나님을 섬기는 민족이었습니다. 그래서 백두산 정상을 천지라고 부르는 것도 천지라는 말은 하나님의 땅이라는 말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섬기는 사상이 없었으면 산 정상을 천지라고 부를 수 있었겠습니까?
성경에서 산은 하나님과 관계가 있습니다.
⊙ 아브라함이 모리아산에서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번제로 드렸고,
⊙ 모세가 호렙산 떨기나무아래서 하나님을 만났고,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았습니다.
⊙ 또한 엘리야 선지자는 갈멜산에서 바알과 아세라 신을 섬기는 거짓 선지자들과의 영적인 전투에서 승리하였고,
⊙ 예수님께서도 변화산에서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화가 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민족은 고대 고조선 이전시대부터 이미 하나님을 섬기는 민족이었고 그래서 동으로 동으로 이동하여 동편 산인 백두산에 이르러 하늘의 하나님께 천제를 지낸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지금 현재 섬기는 하나님은 유대민족들만이 섬겼던 신이 아니라 우리 민족도 불교가 들어오기 훨씬 전부터 유대민족과 같이 섬기던 유일하신 유일신이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이방인인 유대민족이 섬기던 이방신이 아니라 바로 우리조상들이 예로부터 섬겼던 바로 그 여호와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러나 정작 불교는 우리 민족의 고유의 종교가 아니라 인도에서 들어온 이방종교요, 유교는 중국에서 건너온 이방문화유산이요, 조상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제사 의식은 공자에게 제사를 지내던 이방 제사 풍습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 불과 500년도 못된 진짜 이방문화 유산인 것입니다.
이상호: 또 하나의 선민 한민족. 창10: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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