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일자, 2011, 6, 30,
"산방산"<山房山 395 M>은 "조면암질 안산암"<租面岩質 安山岩>으로 구성된 전형적인 "종상화산"<鐘狀火山>으로 ~
사면경사<四面傾斜>가 50º 내외<內外>이고,, 사방이 절벽을 이루며,, 신생대 제 3기에 화산회층<火山灰層>및 ~
화산사층<火山砂層>을 뚫고 바다에서 분출하면서,, 서서히 융기하여 지금의 모양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
"산방산" 의 "산방"<山房>은 산수<山水>의 "굴"<窟>을 뜻하는 것으로 산방산 남측면 150 M 쯤에 "해식동굴"<海蝕動窟>이 있어 "산방산" 이라 하구요..?
"산방산" 의 지름은 약 1,200 M 로 제주도에 발달한 다른 화산과는 달리 "정상" 에 "분화구"<噴火口>가 없고..?
마치 "돔" 또는 "종" 모양으로 풍화된 "조면암주"<粗面岩柱>를 포개어 놓은듯한 절벽을 이루고 있답니다 ~
"주상절리"<柱狀節理>에 따른 침식 흔적외에 200 M 가 넘는 높은 지역에서도 풍화작용을 받은 "타포니" 를 육안으로 식별할수 있으며..?
"남서산록"<南西山麓> 200 M 지점의 깍아 세운듯한 절벽에는 길이 10 M.. 넓이 5 M.. 높이 5 M의 해식동굴인 "산방굴"<山房窟>이 있구요 ~
산방산 암벽 식물지대에서 볼수있는 식물들로는 "구실잣 밤나무" "참식나무" "후박나무" "육박나무" "생달나무" "돈나무" ~
"가마귀쪽나무" 등의 해안에 사는 식물들과 "지네발란" "풍란" "방기" "석곡" "섬 회양목" 등의 암벽에 서식하는 식물들이 있으며..?
이러한 암벽 식물지대가 학술적 가치가 있다고 인정받아 1993년 산방산 암벽식물지대가 천연기념물 제 376 호로 지정 되었다고 합니다 ~
산방산 오르는 길목엔.. 산방사와 보문사가 나란히 있는데.. 오른쪽 금동좌불<金銅坐佛>은.. 보문사 부처님 이구요 ~
왼쪽의 석불입상<石佛立像>은 산방사 부처라고 합니다..?
산방산은 난대림이 숲을이루고..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도라지가 자생하며,, 특히나 천연기념물 217 호인 산양이 이곳에 서식 한다는군요..?
동양의 친근함과 넉넉함을 풍기는.. 미륵<彌勒>의 화현<化現>이라 불리는 "포대화상"<布袋和尙>입니다 ~
"천불탑"<千佛塔> 사이로.. 산방굴사 오르는 길..?
계단길을 오르다 보면 "신비"<神秘>스런 "코끼리코" 바위가 까꿍,, 독특한 문양의 타포니 현상은.. 풍화혈<風火穴>에 의한 흔적이라 하구요..?
거친 호흡을 몰아 쉬어야 "산방굴사"<山房窟舍>를 알현하게 됩니다 ~
굴안에 떨어지는 물은 "여신"<女神> "산방덕"<山房德>의 눈물이라 하며,, 마시면 장수한다는 속설<俗說>에 많은 이들이 찾는곳이라는 거죠..?
옛날 하늘에서 강림한 여신.. 산방덕과 "고승"<高升>이란 부부가 행복하게 살고있었는데,, 고관<高官>으로 재직중인 자가 ~
산방덕의 뛰어난 미모에 홀린 나머지 "고승" 을 멀리 귀양보내고 야욕<野慾>을 채우려다 ~
이를 눈치챈 산방덕이.. 속세에 온것을 한탄하며 산방굴사에 은거하여 생을 마감해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입니다..?
천연기념물 제182~5호로 지정 보호돼 입산통제된 산방산은 언감생심 바라봐야만 되는 "산" 인데.. 북쪽 쓰러진 철망이 힌트..?
산 위쪽의 진지동굴은 일제가 제주 양민을 동원해 구축한 시설이라는데,, 그런데도 지금의 권력자는 일제를 추종하니.. 헐..?
산방산 정상부에 누군가 남긴 암각문 이구요 / "산방산" 탄생설화<誕生說話>를 보면..?
옛날 한 사냥꾼이 한라산으로 사슴사냥을 나갔는데.. 한라산 정상 부근에서 사슴을 발견하고 활을 쏘았는데..?
아 ~ 뿔싸.. 옥황상제 엉덩이를 맞히고 만거라.. 이에 화가난 "옥황상제" 가 정상에있는 바위를 뽑아 서쪽으로.. 냅다 던져 버렸겠다..?
그것이 산방산이고.. 뽑혀나간 자리는 "백록담"<白鹿潭>이 됐으며.. 그런데 산방산을.. 백록담에 넣으면 딱들어 맞는다니.. 헐..?
산방산 석질은.. 재주섬의 특징인 현무암이 아니고.. 백록담의 조무암 이라니? 참으로 신기 ~ 방기..?
이분은,, 뉘기? 남근석,, 참으로,, 실 하죠..?
풍요로움이 넘쳐나는 사계리 풍경입니다 !!
"사계해안"<砂溪海岸>에서 바라본 산방산은.. 한라산 남쪽 어디에서든 보이므로.. 이정표 역활을 한다고 할까..?
산방산 아래 거주하는 "용머리 해안"<龍頭 海岸>의 "태고적"<太古跡> 신비를 관람코자,, 물때에 맞춰 입장을합니다 ~
"탐라"<耽羅> 특유의 "진본"<眞本>을 간직하고 있어 "극상"<極上>의 운치를 느낄수 있다면 설명이될지..?
바다의 "샘"<泉>이랄까.. 참으로 "경외"<境外>의 순간입니다..?
"사계해안"<紗堺海岸>의.. 해안 지형은 묘한 매력이 일품이구요 !!
제주도만이 보여줄수 있는.. 신이 빚은 걸작<杰作>이라 하겠읍니다 !!
숨은그림은.. 발품을 열심히 팔고 귀동냥도 하며.. 관심을 가져야 비로서 알현하게 된다는 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