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020.8. 온천천의 비둘기 '이미지뷰어영상'
배경음악 : 우리가요 - 옛 시인의 노래 (Instruental mp 3)
https://youtu.be/7WudM5bBEZg - 클릭 - 가요무대 (Gayo Stage EP 1315)
https://youtu.be/H_IA3Qt2xUs -클릭 - 무료영화 (나바론 요새 1 부)
♧.함께하는 세상 ^^
- cafe.좋은 글 中에서 옮겨 온 글 -
바람개비는바람이 불지 않으면 혼자서는 돌지 못합니다.
이 세상 그 무엇도 홀로 존재란 없습니다.
사람도 혼자 살지 못합니다.함께 만들고 같이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랑, 봉사, 희생 이런 마음이 내 안에, 우리 안에 있을 때,
사람도, 세상도 더욱더 아름다운 법입니다.
넘칠 때는 모릅니다.
건강할 때는 자칫 잊고 삽니다.
모자랄 때, 아플 때, 비로소,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한 걸음도
뗄 수 없다는 것을 절실히 알게 됩니다.
카톡도 혼자는 못합니다.
그냥 무턱대고 보내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지인이 있기 때문입니다.
같이 살아야 한다는 말은 서로 돕고 살라는 의미입니다.
함께 어울리고,
함께 채워주고,
함께 나눠주고,
함께 위로하면서 아름답게 살자는 의미입니다.
이 세상 존재하는 그 무엇도 혼자서는 살 수 없습니다.
내가 못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하고, 다른 사람이 안 하는 일을
내가 하기도 합니다.
때론 상처를 입고 때론 손해도 보면서,서로 돕고, 도전받고,
마음을 나누는 우리네 삶.그렇게 함께 만드는 세상이 아름다워
집니다.건강이 최고 늘 처음처럼 오늘도 좋은 일만 있을 겁니다.
♧.칠석(七夕)의 유래 ^^
- 오늘은 칠석 날 2020.8.25.(음력 칠월칠석)
견우와 직녀 설화를 바탕으로 헤어져서 못 만나던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 번
까마귀와 까치들이 만들어준 오작교 위에서 만나는 날이다.
칠석에는 비가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 설화에 의하면 견우와 직녀가 반가워서 흘리는
눈물이라고 하고, 칠석날 전후에 내리는 비는 견우와 직녀가 서로 타고 갈 수레를 물로
씻어서 준비하기 때문이라는 얘기도 있다.
또한 칠석에는 까치와 까마귀가 오작교를 만들기 위해 하늘로 올라가기 때문에 지상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카더라. 칠석이 지나면 까치의 머리털이 벗겨져 있는데 오작교를 놓느라고
돌을 머리에 이었기 때문이라고도 하고, 견우와 직녀가 까치 머리를 밟고 지나갔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도 일찍이 삼국시대에 이 설화와 풍속이 있었던 듯하다. 고구려 고분 벽화 가운데
평안남도 남포시 강서구역에 있는 덕흥리 고분 벽화에 견우와 직녀 설화를 반영한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그림이 생동감 있게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기록에는 고려 공민왕이 왕후와 더불어 칠석날 궁궐에서 견우성과 직녀성에 제사하고
백관들에게 녹을 주었다고 하였고, 조선조에 와서는 궁중에서 잔치를 베풀고 성균관
유생들에게 절일제(節日製)의 과거를 실시한 기록이 있다. 궁중 밖의 민간에서도 칠석의
풍속이 활발히 전개되었던 모습은 동국세시기 등의 문헌을 통해서 짐작할 수 있다.
풍속으로는 이 날 밀국수, 밀전병, 호박전 등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