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논술 약술형 논술,
꼭 알아야 할 핵심 7가지!
- 2026학년도 세부 특징, 기존 논술과 차이점
가천대 논술/약술형 논술은 수시 기회의 전형이다.
안녕하세요^^
대입 가천대 논술/ 약술형 논술 전문학원 목동씨사이트입니다 !
3월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고3 수험생 및 학부모님들의 약술형 논술에 대한 문의가 많아졌습니다. 이에 가천대논술/약술형 논술에 관심있는 학생이라면 알아야 할 핵심 7가지!
세부 특징, 일반 논술과 차이점 등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약술형 논술은 2022학년도부터 기존 적성고사 실시 대학 중 가천대, 고려대세종, 수원대 등의 대학들이 먼저 시작하여 2023학년도 서경대, 2024학년도 삼육대, 2025학년도 상명대, 을지대 등의 대학이 약술형 논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올해 2026학년도 입시에서는 강남대와 국민대도 신설되어 더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올해 벌써 시행 5년차에 접어들며 실시 대학은 가천대, 국민대, 삼육대, 상명대, 서경대, 수원대, 한국공학대 등 총 15개 대학이며, 약술형 논술로 총 3,797명을 선발합니다.
약술형 논술은 기존 일반 논술과는 완전히 다른 시험입니다.
약술형 논술 VS 일반 논술 두 전형의 차이점
흔히 수시 논술고사 전형이라고 하면, 경희대, 서강대, 연세대 등 서울 중상위권 이상 대학에서 실시하는 수리 논술 또는 인문 논술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약술형 논술은 이러한 기존 일반 논술과는 차원이 다른 전형으로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논술입니다. 긴 지문과 복잡한 조건이 있는 문제에 장문의 답안을 작성하는 일반 논술과 달리 어느 정도 정해진 정답이 있는 주관식 단답형, 50자 내외 약식 서술형 시험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 전형입니다.
또한, 기존 논술고사는 대부분 난이도가 높아 특정 영역이 2등급 이상 뛰어난 학생들이 준비하는데 반해, 약술형 논술고사는 고등학교 중간, 기말고사 주관식 수준의 단답형, 짧은 서술형 시험이라는 점에서 3~6등급 실력으로도 충분히 합격이 가능한 전형입니다.
1, 시험 성격 및 준비 대상이 다르다!
약술형 논술은 적성고사 대체 시험으로 2022학년도 부터 시행되었습니다. 교과 개념 혹은 EBS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한 중간고사, 기말고사 주관식 수준의 단답형, 서술형 문제로 구성된 쉬운 약식 논술입니다.
이는 긴 제시문과 논제에 최소 300자~500자 이상을 작성해야 하는 인문 논술이나 추론 능력, 논증능력 등을 바탕으로 제시문, 대문항, 소문항으로 구성된 고난이도의 일반 수리 논술과는 전혀 다른 시험입니다.
약술형 논술은 EBS 교재의 작품 혹은 지문, 문항 등과 연계되어 출제되며, 평이한 문제 중심으로 수능난이도 70% 전후의 일반 논술 대비 난이도가 많이 낮습니다.
약술형 논술 대상 : 내신/모의 3~7등급 학생
약술형 논술을 준비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내신/모의 성적이 3~7등급으로, 학생부 교과나 학생부 종합으로 혹은 정시로 인서울 또는 경기권 대학에 진학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약술형 논술고사애서는 3~7등급 학생들도 합격 가능!
⇒ 기존 적성고사 보다 난이도가 조금 더 높고 객관식이 아니라 주관식으로 출제된다는 점에서 적성고사와 차이가 있을 뿐, 시험 과목/준비 대상/문제 수준 등에서 적성고사와 거의 유사함
⇒ 수학은 중간, 기말고사 수준의 풀이과정을 작성하는 서술형 중심, 국어는 정답이 있는 단답형 중심에 핵심어만 맞으면 되는 서술형이(한 문장 혹은 30자 전후) 일부 출제
(기존 논술고사는 대부분 난이도가 매우 높고, 복잡한 논증과정을 도출하는 문제 중심)
- 일반 논술 대상 : 특정 영역이 2등급 이내 학생
기존 인문논술이나 수리 논술은 상당히 대비하기가 어려워서 집중 학습이 가능한 재수생의 합격 비중이 높고, 인문은 국어와 사탐이, 자연은 수학과 과탐이 2등급 이내인 상위권 학생들이 준비를 많이 합니다. 반면, 약술형 논술은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중간, 기말고사 주관식 수준의 쉬운 시험이어서 내신 3~7등급 사이인 학생이 국어, 수학 모의 5등급 이내면 충분히 합격 가능한 전형입니다.
2. 대학별 대입 전형에서 약술형 논술 선발 비중이 높다!
가천대는 올해 논술전형으로 1,036명을 선발합니다. 가천대 등 대부분 약술형 논술 대학은 대학별 대입 전형에서 일반 논술 대학 보다 선발 비중이 높습니다.
3. 수능최저 부담이 크지 않다!
상명대, 서경대, 수원대, 을지대 등 9개 약술형 논술 대학은 수능 최저 등급이 없습니다.
가천대, 국민대, 삼육대 등 수능 최저가 있는 6개 약술형 논술 대학의 수능 최저 기준은 가천대, 삼육대 등은 1개 영역 3등급, 국민대 등은 2개 영역 6등급 등으로 큰 부담 요소는 아닙니다.
그리고 가천대 논술 등 약술형 논술고사는 EBS 연계율이 높아 약술형 논술 준비 시 국어 또는 수학에서 수능 최저(1개 3등급) 대비가 됩니다.
이에 비해 일반 논술 대학들은 대부분 수능 최저 등급이 있으며, 최저 기준도 대부분 2개 영역 5등급 이내로 최저 조건이 높습니다.
그리고 일반 논술 대학은 EBS 연계율이 낮고, 수능 최저 조건이 높아서 별도의 최저 대비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