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雞林歷史紀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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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고도 서라벌 순례 팔부신중상의 계보 ㅡ 출토지 미상 팔부신중상(가루라)
浮雲 추천 0 조회 4 26.08.08 04:5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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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4:54 새글

    첫댓글 가루라(迦樓羅)는 ​새의 형상(조두인신, 烏頭人身)이다. 인도 신화의 상상의 새인 가루라의 특징을 반영하여, 얼굴 부분이 튀어나온 새의 부리 모양을 띠고 있다.

  • 작성자 04:55 새글

    양손을 가슴 앞으로 모아 피리를 부는 듯한 모습(취적, 吹笛)을 취하고 있다.
    머리에는 두건이나 화관 형태의 머리장식을 쓰고 있으며, 어깨에서부터 유연하게 늘어지는 천의(天衣)가 신체 주변을 휘감고 있다.

  • 작성자 04:56 새글

    구름 무늬가 새겨진 운좌(雲座) 위에 양다리를 겹쳐 앉은 결가부좌( 또는 결가부좌에 가까운 교각/좌상) 자세를 취하고 있다.
    통일신라시대 석조조각 반열상 특유의 볼륨감과 입체감이 돋보이며, 옷주름과 구름의 곡선 표현이 매우 정교하다.

  • 작성자 04:57 새글

    가루라(迦樓羅, Garuda)는 인도 신화에서 유래하여 불교의 수호신인 팔부중(八部衆) 중 하나로 포섭된 상상의 신성한 새이다.

  • 작성자 04:58 새글

    산스크리트어로 가루다(Garuḍa)라 불리며, 힌두교에서는 3대 신 중 하나인 비슈누(Vishnu) 신이 타고 다니는 신수(지비, 乘物)이다.

  • 작성자 04:59 새글

    어머니인 빈타가 뱀들의 어머니인 카드루와의 내기에서 져서 노예가 되었기 때문에, 가루다는 뱀(나가, Nāga)을 천적으로 삼아 잡아먹는 숙명을 지니게 되었다. 이 때문에 '뱀을 먹는 새'라는 뜻의 금시조(金翅鳥), 용좌조(龍座鳥) 등으로도 불린다.

  • 작성자 05:00 새글

    불교에 흡수되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지키는 팔부중(또나 8대 용왕을 제압하는 수호신)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뱀이나 용(독성 및 재앙을 상징)을 잡아먹는 특성 때문에, 독을 없애고 질병이나 악귀, 재앙을 물리치는 상징적 존재로 여겨진다.

  • 작성자 05:01 새글

    머리는 날카로운 부리를 가진 새의 형상이고, 몸은 인간의 형상을 한 모습으로 주로 표현된다.(조두인신(烏頭人身)
    등 뒤에 커다란 날개가 달려 있으며, 불교 미술(특히 통일신라 석탑이나 부도)에서는 피리를 불거나(취적), 악기를 연주하거나, 손에 뱀을 쥐고 있는 모습 등으로 다양하게 묘사된다.

  • 작성자 05:02 새글

    인도네시아의 국적 항공사인 '가루다 인도네시아'나 국장(National Emblem), 태국의 국장 등에서 볼 수 있듯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국가와 왕권을 상징하는 매우 중요한 신수(神獸)로 존숭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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