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수보타이님이 말씀하신대로 빠른생산,보급이 유리하고 단가가 쌌기때문입니다. 둘째는 볼트액션식 소총은 유지,관리가 쉬우며 구조가 간단하여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고장이 적습니다. 이전까지만해도 자동연발 기술은 상당히 고급기술이라서 만들기도 복잡하거니와 전쟁이라는 난장판 속에서 가져야할
내구도라는 점이 결여되기 쉬웠습니다. 흙이고 물이고 조금은 들어가도 까딱없고 혹시 들어가더라도 병사 스스로가 간단히 분해해 정비할수 있는 간단한 구조의 볼트액션 방식에 비하면 자동연발은 정말 난감했습니다. 어정쩡한 기술로 생산단가의 압박과 비효율적인 생산기간을 이기고 병사들에게 어찌어찌 지급한다 쳐도
셋째로는 지휘관들이 연발소총이 가지는 장점을 인지하는 것이 늦었습니다. 1차대전만해도 참호전이라 사정거리,위력,정확도를 중요시 생각했습니다. 총이 가져야할 요구사항들의 순위중 연사력이라는 것의 순위는 한참 낮았지요. 참호에 틀어박혀 멀리서 뚜벅뚜벅 오는 병사들을 쏘아대는 양상이었으니까요.
할까요.... 그런데 왠걸. 2차대전이 터져보니 영 아닌 것입니다. 1차대전의 지리한 참호전 양상은 찾아볼수도 없고 기동전, 전격전의 양상을 띄거나 밀림에서의 난투전, 도심내에서의 시가전등의 양상을 띄게 되었지요. 이러다보니 제대로된 중무기의 지원없이 병사들이 소총하나 들고 싸워야 될때도 많아졌고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연사력이 강회도니 연발소총이나 작은 기관총인 기관단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된것입니다.특히 기관단총같은 경우에는 시가전 따위의 교전거리가 제한적인 전투에 써먹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것이고요(미국이 갱들이 들고다니는 기관단총을 개조. 톰슨 기관총을 보급했다는 얘기는 유명하지요?)
그런대 문제가 있습니다. 세계대전 2라운드를 시작하고 공업생산력의 상단 부분을 기존의 제식무기를 생산하는데 때려넣다 보니 전선의 요구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함부로 생산시설을 바꾸기가 힘들어 졌다는 점입니다. 예나지금이나 새기술을 개발하고 새공장을 올려 실용화시키는 일은 돈과 시간이 많이 드는 법입니다.
(특히나 무기개발은 그야말로 비효율적인 '돈지랄'적 면이 강합니다-ㅅ-;;)더군다나 당시는 있는 자원 없는 자원 다 군수품에 때려넣고 전선의 상황은 분초를 다투는 지경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술을 개발하고 모델을 실용화 하며 생산시설을 바꾸어 탄약을 맞춰 생산하고 다시 병사들에게 보급하기란 힘들었겠지요.
미군은 옛부터 반자동,자동소총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었고 (1차대전 아라곤 공세에서만 기관총의 80%가 습기로 고장나서 몇십만이 3시간에 죽는 사태도 있었습니다) 게다가 나라가 총으로 세워진 나라니 -_-;; 그리고 볼트액션은 무장공비님 말슴대로 쓰기쉽고, 생산이 쉽기 때문에 대량생산 돼었습니다.
볼트액션인 이유는 기술문제가 주요문제입니다. 그당시 돌격소총같은 것은 없던 시대입니다. 연발이라는 개념도 기관총이 아닌이상 SMG같은 것이 전부이지요. 그당시 7mm이상의 소총탄으로 연사가되는 소총을 만들기에는 반동문제와 같은 여러 문제가 있었습니다. 주 원인은 기술문제입니다.
그리고 M1도 자동소총은 아니고 반자동소총입니다. 또 kar98은 볼트액션중에서도 희대의 역작 이라 할 수 있는 놈입니다. 그리고 그당시 볼트액션에 숙련된 병사들은 M1못지않는 연사력을 가졌습니다. 무기화력상으로는 밀리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MG42와 같은 강력한 기관총의 이유도 있겠지만 볼트액션이라는 이유만
그리고 이산탄총과 쌍벽을 이룬 살상병기가 독일의 SMG입니다. 당시 독일에서 미군이 계속 산탄총을 사용하면 산탄총사용병을 잡히는 즉시 즉결처분한다고 하자 미군에서는 독일포로들을 죽이겠단가? 해서 없던일이 된적있습니다. 이렇게 무지막지한것이 산탄총이었고 그것 못지않는 놈이 SMG였지요
다크킬러/아....그런 말씀이셨군요. 저는 보병용 소총 하나만 보고 있었지요. 1차대전 당시 각국의 보병용 소총만 국한시켜 보면 연사력이라는 개념은 그다지 순위가 높지는 않지 않습니까? 오히려 장거리 화력과 정확도에 중점을 둔다고 봅니다. 이글에서 얘기 하고자 하는것은 보병용 소총이니까요-ㅅ-;;
근대 그때 그 사제총 사건은..ㅡㅡ; 끝난건가요? 내심기대하고 있었는데..아 그리고 대한민국님 smg는 소총이 아니라 기관단총이라고 하는 권총탄을 사용하는 연발총입니다. 당시 소총탄을 사용하기에는 반동문제라던지 문게가 있기에..권총탄을 사용하는 단순블로우백방식의 총입니다.
첫댓글 역시 전쟁이란 우수한 소수가 하는 것이 아닌 평범한 다수가 하는 것입니다. 이차대전 또한 다르지 않지요. 자동 연발 소총들은 주로 특수부대나 강습부대 따위에 우선적으로 지급되곤 했습니다. 물론 각국 수뇌부도 바보는 아닙니다. 여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수보타이님이 말씀하신대로 빠른생산,보급이 유리하고 단가가 쌌기때문입니다. 둘째는 볼트액션식 소총은 유지,관리가 쉬우며 구조가 간단하여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고장이 적습니다. 이전까지만해도 자동연발 기술은 상당히 고급기술이라서 만들기도 복잡하거니와 전쟁이라는 난장판 속에서 가져야할
내구도라는 점이 결여되기 쉬웠습니다. 흙이고 물이고 조금은 들어가도 까딱없고 혹시 들어가더라도 병사 스스로가 간단히 분해해 정비할수 있는 간단한 구조의 볼트액션 방식에 비하면 자동연발은 정말 난감했습니다. 어정쩡한 기술로 생산단가의 압박과 비효율적인 생산기간을 이기고 병사들에게 어찌어찌 지급한다 쳐도
욕이나 먹기 쉽상이었지요 [씨뱅 뭐 이래. 뭐 좀 들어가도 고장나기 일쑤고 무겁긴 오질라게 무겁고. 이 웃기게 생긴 노리쇠는 뭐야. 썅 고장이 잘나면 수리라도 쉬워야지 열면 뭐 이리 복잡해. 이것도 총이라고 줬냐!!]하는 식으로 말입니다-_-;;
달라붙어서 두들겨 패라고 준걸지도...(그럴거면 야전삽이..)
셋째로는 지휘관들이 연발소총이 가지는 장점을 인지하는 것이 늦었습니다. 1차대전만해도 참호전이라 사정거리,위력,정확도를 중요시 생각했습니다. 총이 가져야할 요구사항들의 순위중 연사력이라는 것의 순위는 한참 낮았지요. 참호에 틀어박혀 멀리서 뚜벅뚜벅 오는 병사들을 쏘아대는 양상이었으니까요.
1차대전이 끝날 당시만해도 지휘관들의 마인드는 [뭐? 연사력이 좋은 총? 옛끼. 참호에 쳐박혀 있으면 기관총이 알아서 지원해줄텐데 차다리 위력 좋고 사정거리 긴총을 지급해서 멀리서 오기 전에 팡팡 쏴죽이게 하는 거지. 연사력은 평군이면 되 그렇게 비효율적인 자동연발 소총을 병사들에게 지급해? 돈이 썩냐?]라고
할까요.... 그런데 왠걸. 2차대전이 터져보니 영 아닌 것입니다. 1차대전의 지리한 참호전 양상은 찾아볼수도 없고 기동전, 전격전의 양상을 띄거나 밀림에서의 난투전, 도심내에서의 시가전등의 양상을 띄게 되었지요. 이러다보니 제대로된 중무기의 지원없이 병사들이 소총하나 들고 싸워야 될때도 많아졌고
시가전이나 정글전의 경우에는 시야가 극히 좁아서 소총의 장거리-위력 우위를 제대로 살리지 못할때도 생겨나게 됩니다. 이때부터 병사 1인이 펼쳐낼수있는 분당 화력. 즉 [연사력]이라는 개념이 제대로 부각되기 시작하지요.(사실 이것을 깨닫는데도 오래 걸렸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연사력이 강회도니 연발소총이나 작은 기관총인 기관단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된것입니다.특히 기관단총같은 경우에는 시가전 따위의 교전거리가 제한적인 전투에 써먹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것이고요(미국이 갱들이 들고다니는 기관단총을 개조. 톰슨 기관총을 보급했다는 얘기는 유명하지요?)
그런대 문제가 있습니다. 세계대전 2라운드를 시작하고 공업생산력의 상단 부분을 기존의 제식무기를 생산하는데 때려넣다 보니 전선의 요구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함부로 생산시설을 바꾸기가 힘들어 졌다는 점입니다. 예나지금이나 새기술을 개발하고 새공장을 올려 실용화시키는 일은 돈과 시간이 많이 드는 법입니다.
(특히나 무기개발은 그야말로 비효율적인 '돈지랄'적 면이 강합니다-ㅅ-;;)더군다나 당시는 있는 자원 없는 자원 다 군수품에 때려넣고 전선의 상황은 분초를 다투는 지경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술을 개발하고 모델을 실용화 하며 생산시설을 바꾸어 탄약을 맞춰 생산하고 다시 병사들에게 보급하기란 힘들었겠지요.
지금까지 떠든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이차대전 당시만해도 군인들의 주력 소총들이 볼트액선식을 취하고 있는것이랍니다.(이런 난점들을 훌륭히 이겨내었으니 로스케의 따발총(제식명칭이;;)이나 양키들의 엠원소총은 수작이라고 할수 있지요^^)
미군은 옛부터 반자동,자동소총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었고 (1차대전 아라곤 공세에서만 기관총의 80%가 습기로 고장나서 몇십만이 3시간에 죽는 사태도 있었습니다) 게다가 나라가 총으로 세워진 나라니 -_-;; 그리고 볼트액션은 무장공비님 말슴대로 쓰기쉽고, 생산이 쉽기 때문에 대량생산 돼었습니다.
솔직히 M1도 고장나면 고생해야 다시 쓸수 있죠. 그래서 카트리지 형식인 카빈, M14 가 개발돼었고 나중엔 정글전, 늪지전을 위해서 M16이 개발돼었습니다... 하지만 미군 소총의 단점은 M16a2가 개발됄 때까지 안 고쳐졌죠;;;; ....띵신들 -_-;;
독일도 반자동소총있었어요...있긴있었죠...콜오브듀티 확장팩에도 나옵니다 소련군도 반자동소총은 있었구요..볼트액션식이 아닌 카빈형식으로..
볼트액션인 이유는 기술문제가 주요문제입니다. 그당시 돌격소총같은 것은 없던 시대입니다. 연발이라는 개념도 기관총이 아닌이상 SMG같은 것이 전부이지요. 그당시 7mm이상의 소총탄으로 연사가되는 소총을 만들기에는 반동문제와 같은 여러 문제가 있었습니다. 주 원인은 기술문제입니다.
그리고 M1도 자동소총은 아니고 반자동소총입니다. 또 kar98은 볼트액션중에서도 희대의 역작 이라 할 수 있는 놈입니다. 그리고 그당시 볼트액션에 숙련된 병사들은 M1못지않는 연사력을 가졌습니다. 무기화력상으로는 밀리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MG42와 같은 강력한 기관총의 이유도 있겠지만 볼트액션이라는 이유만
으로 당시 화력에서 뒤지진 않았습니다. 추가로 볼트액션이 명줄률은 좋은 편입니다. 아직까지도 많은 특수부대나 일선군대에서 볼트액션식 저격소총을 선호하는 이유입니다. 끝으로, 자동소총을 안만든게 아니라 못만든 것입니다.
아그리고 1차대전당시부터 연사력은 매우 중요시 되었습니다. 무장공비님이 지적하신 바로그 참호전 덕분입니다. 기관총같은 것은 그 참호를 만든 놈이니 설명할 필요도 없고, 당시 미군은 오랜사냥경험으로 산탄총을 참호전에서 사용 무지막지한 피해를 독일 군에게 입혔습니다.
그리고 이산탄총과 쌍벽을 이룬 살상병기가 독일의 SMG입니다. 당시 독일에서 미군이 계속 산탄총을 사용하면 산탄총사용병을 잡히는 즉시 즉결처분한다고 하자 미군에서는 독일포로들을 죽이겠단가? 해서 없던일이 된적있습니다. 이렇게 무지막지한것이 산탄총이었고 그것 못지않는 놈이 SMG였지요
그 미군소총 단점이 뭔지좀..ㅡ.ㅡ 자세히..
다크킬러/흠 제가 알고있던것과는 조금 의외로군요......하긴 참호전 내의 난투극또한 교전거리가 짧고 시야가 제한 되겠습니다만...
기관총의 연사력이 없었으면 애초에 참호같은 것을 만들필요도 없었거니와, 전차라는 신개념의 무기가 나올 이유가 없었지요. 그당시에 연사력에대해 인지도가 낮았던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크킬러/아....그런 말씀이셨군요. 저는 보병용 소총 하나만 보고 있었지요. 1차대전 당시 각국의 보병용 소총만 국한시켜 보면 연사력이라는 개념은 그다지 순위가 높지는 않지 않습니까? 오히려 장거리 화력과 정확도에 중점을 둔다고 봅니다. 이글에서 얘기 하고자 하는것은 보병용 소총이니까요-ㅅ-;;
보병용소총면에서도 연사는 항상 중요시 됬습니다. 총이 나온후부터 어떻게하면 빨리 어떻게하면 많이 쏠것인지를 궁리했으니까요. 기술력문제일듯합니다. 말씀드렷듯이 독일 SMG가 참호전에서 거의 막쓸어버립니다ㅡㅡ;
흠-ㅅ-;;; 조금 더 알아봐야 겠습니다.
-_- 하여튼...무장공비님은...국가 전복이라도 노리시는지...큼...
답변해주신 여러님들 감사합니다.다크킬러님 smg가 소총인가요? 찿아바야지 이거..
바람2040/ 음화화화 본인의 비밀을 아는 사람은 살려둘수 없소이다!! 곱게 죽으시오~ -.-+
보내신다던 폭탄은 언제..(흐흐흐)
흐흐흐흐 부시와 럼스펠드 앞으로 1인당 백인분씩 포장해서 보냈더니 지금은 재고가 없군요. 조금 기다려 주십시오. [그 해 겨울은 따땃했다네]로 만들어 드리지요. 음흐흐흐흐흐흐-_-+
근대 그때 그 사제총 사건은..ㅡㅡ; 끝난건가요? 내심기대하고 있었는데..아 그리고 대한민국님 smg는 소총이 아니라 기관단총이라고 하는 권총탄을 사용하는 연발총입니다. 당시 소총탄을 사용하기에는 반동문제라던지 문게가 있기에..권총탄을 사용하는 단순블로우백방식의 총입니다.
Sub Machine Gun 한마디로 한단계 낮은 기관총이라는 뜻입니다. 반동이 낮고 유효사거리도 톰슨의 경우 50m정도 밖에 안되지만 근접전에서는 당시로써는 막강했습니다. 현재는 MP5나 우지같은 총들이 있지요
저는 밀링이나 선반을 할줄 몰라요오오 ;ㅁ; 판스프링을 이용한 화승식 방아쇠 장치도 제 힘으로 만들기 힘들고요. 제가 가지고 있는것은 [설계도, 재료조달 능력, 화약재조-총탄 주물능력]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ㅁ;) 물주도 필요하고 솜씨 좋은 제작자도 한둘 필요해요. 여의도 텔레토비궁 폭파하는데 협조하실분?
앞장서서 텔레토비 궁의 대문의 빗장을 지르겠습니다!(아, 밖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