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danzi.com/free/772926492
2022년 3월부터 2023년 5월까지의 러시아 용병그룹 바그너의 전과
▪+ 우크라이나 군대의 인력 파괴 - 72,095
▪+ 포획 - 509
▪+ 파괴된 탱크 - 309
▪+ BMP 파괴 - 566
▪+ 파괴된 장갑차 - 131
▪+ 파괴된 장갑차 - 1134
▪+ 파괴된 자동차 - 2075
▪+ 박격포와 대포 파괴 - 3155
▪+ ATGM/LNG 파괴 - 300
▪+ 파괴된 자주포 - 124
▪+ 파괴된 MLRS - 83
▪+ 방공 시스템 파괴 - 45
▪+ 파괴된 UAV - 282
▪+ 항공기 파괴 - 5
▪+ 헬리콥터 파괴 - 4
▪+ 전자전/레이더 시스템 파괴 - 149
https://twitter.com/djuric_zlatko/status/1662362867172098051
바흐무트에서 마지막까지 저항하는 우크라군
https://www.wsj.com/articles/36-hours-in-bakhmut-one-units-desperate-battle-to-hold-back-the-russians-72e30f01
"바흐무트는 지옥이었다" : 16명의 징집병으로 구성된 우크라이나 부대가 바흐무트를 위한 잔인한 전투에서 36시간 동안 11명을 잃었습니다.
https://archive.is/zPFVT
https://www.newyorker.com/magazine/2023/05/29/two-weeks-at-the-front-in-ukraine
우크라이나 전선에서의 2주
몇 주동안 대대는 학살에 가까운 괴멸에 직면했습니다. 전 소대가 근접전투에서 전멸했습니다. 70명에 가까운 병력이 포위되고 죽었습니다. 여윈 생존자 중 한 장교는 제게 말했습니다. "부대원들은 너무 지쳤기때문에 쓸데가 없습니다" 1월 남은 대대 병력은 마을에서 후퇴하고 수림을 따라 방어선을 구축했습니다. '바그너는 우리들을 작살냈습니다" 장교가 말했다.
우크라 채널들에선 미국,나토의 발표대로 바흐무트에서 바그너가 10만명 사상자가 났으니 우크라군이 1명 죽을때 러시아쪽은 5명이 죽었다고 주장합니다.
바그너 쪽이 발표한 전과대로라면 교환비는 바그너1명 죽을때 최소 우크라군 6명이 죽은게 됩니다.
위 링크건 월스트릿저널, 뉴욕커즈 기사를 읽어보면 바흐무트 전투 막판에 투입되서 끝까지 싸웠던 우크라 93여단 병력들이 훈련도 거의 받지 못 하고 끌려가서 대포사료로 죽어간 정황을 알 수 있습니다.
https://twitter.com/WarClandestine/status/1662159990692380680
폐허가 된 바흐무트 드론영상
바그너 대표 프리고진이 포탄부족을 호소하며 러시아 국방부를 비난했지만, 바흐무트 전선에서 러시아 화력부족은 목격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싸우고 있는 우크라군은 '적군 러시아의 포탄은 무제한에 가깝게 보인다'고 증언했습니다.
화력차이가 최소 1대 5에서 1대 8로 러시아가 압도했는데 우크라군의 교환비는 1대 5로 우월하단게 말이 되려면,
건물안에서 은폐 수비하던 우크라군은 그 많은 포탄이 쏟아져도 살아남고 죽기전에 러시아군을 5명 사살하고 전사했단 소리입니다.
바흐무트 전사자 1명당 부상자 비율은 1.5비율 정도 분석되고, 사상자 90%는 포탄에 의해 발생했습니다.
우크라쪽이 주장하는 1대5 교환비는 애시당초 말이 안 되는겁니다.
바흐무트에서 러시아 정규군들은 화력지원,측면방어만을 맡고, 사상자가 가장 많이 나는 시가전은 사상자통계에 포함 안 되는 러시아 용병그룹이 맡아 엄청나게 남는 장사를 한 이번 전쟁 최대, 아니 21세기 최대규모 전투로 마감되었습니다.
어제자 러시아채널들 소식에 따르면, 우크라군이 자포리자 방면에서 병력을 집결하고 대공세 준비를 거의 마친것으로 보입니다.
이 자포리자 방면공세는 작년 12월 헤르손 강북지역을 러시아군이 철수했을때 몰아쳤어야 했습니다.
자포리자 대신 바흐무트에 몰려간게 우크라군의 큰 패착이 되 버린겁니다.
그 결정은 오롯이 젤렌스키의 오판이었습니다. 미국,우크라군지휘부,나토 어느 누구도 바흐무트를 사수하란 주장한 사람 없습니다.
바흐무트를 뺏기면 면이 안 선다, 서방지원이 줄어들거란 젤렌스키의 오판과 아집으로 6개월 넘게 바흐무트에서 막대한 병력손실을 입고 있는 동안 러시아는 자포리자 방어선을 보강,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히틀러가 스탈린그라드 그 이름때문에 집착하다 처 망했듯이 젤렌스키도 면이 안 선단 이유로 바흐무트를 고집하다 전쟁의 가장 중요한 흐름에서 결정적인 오판을 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우크라 전쟁이 우크라의 패전으로 끝난다면, 바흐무트 패배 상실이 가장 중요한 분기점으로 기록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