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28583?sid=101
주택임대차법 개정 이후 불거진 ‘전세대란’은 서울만의 일이 아니다. 지방 광역시는 물론 그동안 전세난과 거리가 멀던 지방 중소 도시까지 아파트 전셋값이 들썩였다. 서울에서 불거진 전세난이 경기·인천으로 확산하면서 수도권 주요 지역의 아파트 전셋값은 기록적인 상승률을 보였다.
세종시는 최근 1년 사이 아파트 전셋값이 31.14% 폭등했다. 인구가 늘고 전세 수요가 급증한 상황에서 신규 공급 아파트 입주가 대부분 마무리돼 수급 불균형이 커진 탓도 있다. 지방 광역시 중에는 울산(12.96%)과 대전(12.21%)의 전셋값이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지방 중소 도시 중에서는 경남 김해(14.26%), 경북 포항(9.56%), 충남 아산(9.27%)과 계룡(8.95%)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수도권에선 경기 남양주(24.15%), 김포(19.78%), 고양(19.71%), 인천 연수구(18.98%)와 서구(18.79%), 수원(18.46%) 등은 서울(17.86%)보다 전셋값이 더 많이 올랐다. 서울에서 밀려난 세입자들이 수도권으로 옮기면서 이 지역 전셋값도 급등세를 보인 것이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과도한 규제로 인한 전셋값 상승이 주택 매매가격을 끌어올린 데 이어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서민들의 주거 비용 부담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첫댓글 청년 살려
이런거에는 왜 댓글안달리냐...ㅎ..하...
에휴..ㅠㅠ
ㅅㅂㅅㅂㅆㅂㅅㅂㅅㅂ ㅠㅠㅠ
매매기 올라가니까 전세도 쫓아올라가는 듯 ㅎ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