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카스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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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
4일차 테헤란에서 카샨으로 이동
보통 카샨 안 들리기도 하는데
어케 참음
일단 조식
남부터미널역까지 지하철로 이동.
버스는 호스텔에서 미리 예약했는데
터미널에서 지류 티켓 받아야 한댔어
남부 터미널역에서 버스 타는 곳까지 10분 정도 걸어야 하니 넉넉하게 나와야 해
45분쯤 역 나오자마자 택시 호객 아저씨가 택시 타냐길래 버스 탄다 했더니 티켓 보고 저리로 가라고 위치 알려주셨음. 이집트 같은 데서 너무 삐끼들에 시달렸나 이란 사람들 너무 친절하더라 ㅠ 택시 안 탄다 해도 도와주고...
터미널 와서도 영어가 단 하나도 없어서 헤매다가 아무나 붙잡고 티켓 보여주니까 저리로 가래서 또 갔음.. 카샨 카샨 !! 외치는 아저씨가 있는 데로 가니까 내가 탈 버스 회사 이름 적혀 있고, 직원이 나 데리고 2층 올라가서 호스텔에서 프린트해준 거랑 티켓이랑 바꿔줬음. 그거 가지고 아까 그 버스 와서 보여주면 됨.
버스
한 두세시간 탔나
숙소 예약 안 하고 넘어와서
구글맵 보면서 대충 별점 괜찮아 보이는 곳들
들어가서 가격 물어보고
여기가 1박 10달러라길래 냅다 ㅇㅋ하고 1박 하기로
루프탑?에 있는 숙소였는데 나름 괜찮았어
짐 풀고 밥 먹으러 옴
식당에도 이런 중정 있슨
메뉴판
얘는 친절하다..
식당이 왜케 예뻐요
얘가 4500원
핀가든 가려고 식당에 어케 가냐 물으니
냅다 택시 잡아줌
택시 한 30분 탔는데 1500원
핀가든 입장료 3000원
과거 왕들의 여름 궁전이었대
짱 이뻐...
핀가든 앞에 멀뚱히 서있으니까
앞에서 아이스크림이랑 물 파는 아저씨들이 와서
택시 타냐고 물어봐줌
바자르 간다 하니까 택시 또 불러줘
바자르는 테헤란보다는 작긴 했는데, 안에 예전 목욕탕 개조해놓은 것도 있고, 나올 때쯤 기도 시간이었는데 종교적인 음악도 나오고 사람도 테헤란보다 훨씬 적어서 구경하기 좋았음!
안에 있은 카페에서 잠깐 발 좀 쉬고 다시 그 위에 바자르(사파비드?)로 갔다. 여긴 바자르라기보다 그냥 가게가 모여있는 스트릿 같았음.
바자르에서 숙소까지 걸어서 30분이길래
걸어가기로
바자르나 여기저기서 피스타치오 많이 팔길래 먹고 싶어서 빤히.. 보다가 번역기로 이거 조금만 살 수 있나요? 보여줬더니 직원이 작은 봉지 보여주길래 ㅇㅇ그걸로! 하고 구매 완. 130그람 정도?
카샨에서 만난 택시기사님이
혹시 담날 아비아네 갈 생각 있으면
아비아네 들렀다 이스파한까지 가는(대충 3시간)
개인 택시 30달러에 해준대서
연락 드리고 숙소 와서 잤음
숙소 조식
요런 소소한 일화도 있었고...
커피 샀는데 카샨이 장미의 도시라고
갑자기 장미 이파리를 주시는..
타바타바이 하우스라고
19세기 겁나 부자의 저택
웅장허네요
근데 입장료가 2000원인
여긴 예전 목욕탕이었던 곳
타일 너무 예뻤어
대충 점심 먹고
아비아네 가는 택시 탑승
한 시간 정도 구불구불 산길 들어가면 도착
조로아스터교의 흔적이 남은 도시
도시 자체가 입장료를 받음
120만 리알로 대충 3000원 좀 안 됨
BTS 좋아하던 10대 소녀가
사진을 먼저 요청함..
아비아네는 14세기 몽골군의 침입을 피해 이곳에 숨어든 사람들이 이룬 마을이라는 썰도 있고,
3~7세기 고대 페르시아를 다스린 사산 왕조의 흔적을 엿볼수 있다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됐다네요
붉은 건축물들이 특징
택시기사님이 한시간 반 정도 주셔서 구경하고
다시 택시 타서 2시간 정도 이동하면
이스파한 도착
밥 먹고
시오세폴 다리, 카주 다리 보러 또 ... 영원히 걸음
1660년대에 지어진 카주 다리
사진보다 실물 분위기가 정말 정말 맘에 들었어
저기 앉아서 데이트들도 많이 함ㅋㅋㅋ
숙소 돌아오는 길에 분위기 좋아보여서
무알콜 모히또 한잔
아 이스파한 숙소는 테헤란이랑 같은
헤리티지 호스텔 이스파한점!
1박에 270만 리알로 6달러 정도
숙소 와서
이스파한~야즈드(104만 리알)
야즈드~쉬라즈(163만 리알)
버스 티켓 끊고 취침
호스텔에서 버스 끊으면 수수료 10%
떼긴 하는데 이게 제일 편하더라고
오늘 갈 이맘 모스크
이맘 스퀘어 먼저 구경
금강산도 식후경
여기는 확실히 좀 비쌌다 7달러 정도?
이맘 모스크
그렇다고 합니다.
하 사진이 실물을 못 담아
여기 서면 기도 소리가 제일 잘 들린다고 하던데
저기 위에서 쩜프 뛰니까 진짜 소리 웅장하게 잘 들려서
신기했던..
이맘 모스크는 워낙 관광지라
이란 내 다른 지역 사람들도 많이 구경 왔더라
약간 경복궁st
이맘 광장에 있는 바자르에 카페트 사러 왔슴
얘로 결정했는데
흥정을 티구고티구고티구고티궜는데도
70달러로 타협 ㅜ
여기도 두바이 우회해서 카드 결제 된대서
카드로 결제했어
넘 귀엽지
이게 이맘 광장 명물 아이스크림이래서
먹으면서 숙소행~
확실히 술이 없는 나라라
저녁에 일찍 들어가게 되더라
담날도 이맘 광장 거닐고 있는데
점심 암데서나 대충
샤갈 생리 터짐 !
이맘 광장에서 아이스크림 먹다가
갑자기 현지인 집에 초청됐는데
집이 진짜 너무 예쁜 거야;;;;;;;;;;
카펫 직접 수선한대
패턴 지옥
술이 없으니 물담배를 정말 많이 하던데
물담배 가게에 여자들이 없어서 못 들어가봤는디
현지인 집에서 해봄
이 친구가 저녁도 해준다 했는데
야즈드로 가는 버스를 예약해둬서 아쉽지만 ㅠ... 숙소로
이 친구가 오도바이로 버스 터미널까지 델따줬어
버스 터미널에서도 영원히 사진 찍힘
버스는 오후 5시에 출발해서
야즈드에는 오후 9시 반쯤 도착
4시간 반 탄 버스비가 2000원 남짓
비산유국통 와요
다음편은 야즈드, 쉬라즈로
마지막 !
너무 아름답고 너무 재밌다 진짜 대리만족 최강 다음편도 기다릴게 여샤🩵
와..건축물 진짜 멋있다 어케 한겨..넘 잘봤어 여샤 풍경 하나하나가 다 이국적이고 멋있어
와진짜이쁘다..
건물 하나하나가 다 이국적이다 멋익다..
와 너무 가보고싶어..카페트 문양들도 진짜예쁘다 다음편 플리즈 헉헉
건물 카페트 너무 이쁘다
와 진짜 재밌다 고마워
와 진짜 이국적이야...카페트도 다 작품 같아 예뻐...대리만족!!!여행 후기 재밌어!!
와 개아름답다 걍...
재밌어 ㅠㅠ 잘읽구있다!
재밌어!!!! 너무 이국적이고 좋다ㅠㅠ
와너무부러워
진짜 여행같다 3편 기대중...!
와 진짜 이국적이다
타일 미쳤어 유럽에서 환장한 이유알겠음
이국적이고 너무 좋다
와 너무 재밌겠다.... 너무 신기하고 나도.가보고싶어
와 부럽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