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ㄱ-!!! 낭랑 16세 소녀 엽사남을 연제해 보려고 합니다.!
잘봐주시면 잇힝 -_-*..<-야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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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너 있잖아아 ~, 여자화장실 가봤어 ~? "
-_-.... 방년 18세, 곱디 곱게(?) 살아온 남정네에게 던져진 한마디,
다름아닌 여.자.화.장.실.가.봤.어..?
" 너 여자잖아아 ~ "
혀가 꼬불랑 꼬불랑, 니 혀는 무슨 꼬불랑 꽈배기냐!!!!
" 그냥 있을꺼죠오~? 한마디 더하면 고냥 확~! 내가 여기서 바지벗고 스트립쇼 할껴어~?"
" 장난이에여어~, 솔찍히 말해서 누가 널 남자로..음..음...보..보겠구나..하..하하"
나에 살인적인 눈빛으로 보아 하니 -_- 아무말 못하고 넘어가는 승규,
내가 누구냐고? 이 전설적인(?) 남고에 꽃(?) 이신 안영민이라고 한단다 훗..
사실은.. 꽃이 되고 싶은 맘은 추.워.도. 없었다.
무슨 추어탕 끓여 먹는날에 추운 댓바람이라니..하아..
미안하다 -_-..추웠나? 작가나 나나 썰렁한 농담 밖에 할줄 모른다. 양해 바란다.
하긴.. 후끈한 여름날이니 뭐 썰렁심리물이나 봐라 -_-.
빌어먹을 꽃, 빌어먹을 전설적 고등학교 -_-^(아까는 지가 전설적인 남고에 꽃이라고 자랑해쑤면서 ㅡ,.ㅡ!!!)
우선 곱게 씹어줄 사람이 생겼다.
고 2인 나에 지금의 청춘.. 키 176에서 멈춰버렸다..훗........젠장 !!!!
남자라고 치면 작은 키다...!!!
거기다가... 아는 형들도 귀엽다며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부비부비 해주질 않나,
지나가는 여학생이
'혹시 야오이 아세요~?'
라는 말에 기겁하고 도망간적도 있다.
사실... -_-..우리집 내력이다.
우리 아버지도 호리호리하시다,
우리 할아버지도 호리 호리 하시다,
나도 호리 호리 하다 -_-^...
또하나의 공통점은..
키가 모두 170~178이시다..
난.. 176이다..하아..
하지만..또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_-.
각기 꽃미남이라는거...
하지만..빌어먹을 ,.. 난 그 축에도 못낀다!( 니가 꽃이라며 ㅡ,.ㅡ^!!!)
작가 몇대 맞을래 -_-? 난 평범하다고 했지?
우리엄마도 내가 너무 평범해서 탈이라고 했어 !!!
하아...
-_-..그이유는.. 내 주위 인물들 때문이다
우리어머니 우리 아부지를 잡기위해 별에 별짓을 하여 잡았다고 한다.
저래봐도 우리 어머니 ... 꽃미녀시다 -_-..
우리 할머니, 우리 할아버지랑 눈맞아서 결혼하셨덴다.
그것두 방앗간에서..... 으미 남사 시려라 *-_-*
우리집안 저래봐도 꽃미남 꽃미녀지만...
...................................안타깝께도 꽃미남 축에도 못낀다 -_-.
나...?
18년 인생 뭘하고 살았는지 몰라도 , 아직도 쏠로다 -_-..
공립 초등학교, 공립남중학교, 공립남고학교...
............하아.... 자그마치 5년이나 남학생들과 썩었다...
가끔..미친놈들이.... 발랜타인데이때.... 초콜랫을 주는 놈들도 있다...
그때마다... 사물암을 박살냈다 -_-...훗..
이 호리호리한 몸매덕에 우리 어머니께 유도와 태권도를 진창 나게 배웠다.
하지만..이놈에 팔뚝엔 군살은 커녕 근육도 나질 않았다 ㅜ_ㅜ..!!!
" 혼자서 아주 쌩쑈를 해라 쌩쑈를해 -_- "
" -_-...여자화장실 들어가볼래 승규야..? "
" 아니 아니 하늘 맑다고 -0-;!!!!"
비가 우두둑 떨어지기 시작했다 -_-...
"..비오는데 -_-..? "
" 아니여 아니여!! 아깐 맑았어 !!!!! "
"...여자화장실 들어가볼래..~?"
여교사용이긴 했지만 그래도 들어갈 맛은 났나부다 -_-.....
남학상들이 여교사용을 청소 하다니.. 흠..-_-.....
문제가 있나..?
하긴 -_-..초등학교땐 여자애들이 남자화장실 청소했으니까, 아무탈 없겟지!
" ..푸핫 -!!!!"
"....코..코피나와 짜식아!!!, 내가 그러게 동영상 그만 보랬지 !!!!"
"..아..알았어, 자제 할게 앞으론 애니매이션으로 봐야겠다 ,"
콧구녘에 휴지 돌돌 말에서 한꺼번에 껴주다가 -_-..그말을 듣고 콧구녘에 넣어버렸다.
그것두 한쪽만 -_-^...
지금쯤이면 내가 속이 쫍따는걸 알꺼다 -_-
변태같은 자식
" 콧고녘이나 커저라!!!!!!!!!!"
것두 한쪽만 -_-++
" 너겅기 안성!?(너거기 안서!?) "
" 누가 그딴거나 보래 ? "
" 니가 비정상인거야 쨔샤!!!, 중1때부터 본넘들두 있어, 왜 나한테만 그래 !!!!"
" 혹시 니가 중1때부터 봤냐 -_-..? "
" 아..아니..그..그게 아니라 -_-..하늘참.. 어둡지? "
" ...아까 비 갰어 -_-^.. "
" 이건 남성에게 지극히 일어나는 일이야 것도 청소년기에!! 왜 나한테만 그래!!!"
미안하다.. 말이 다른데로 세서 -_-..
" 어이 도도남 ~"
-_-...선배들 사이에 내별명이다...
다른것도 있다
'엽.사.남'
엽기적으로 죽이는 남자...
겉으로만 도도남이지,
원래는 엽.사.남 인것이다 -_-.
발랜타이 기억나는가..?
그때 사물암만 부신거 아니다.
그새끼도 가치 부쉈다 -_-...사물암 빼들고가서...
대가리에 박아버렸다,..다행이도 거기에 철.자가 써져 있어서...
다행이도 거기에 내 가 아 는 사 람 의 이 름 이 써 져 있 어 서 ..훗..
사물암으로 마구 마구 갈구다, 결국 파손된 사물암...
이미 난 돌아 버린 상태였기 때문에 -_-.... 책상을 뒤집어 엎어버리고
궁글러 다니는 옷핀을 발견하고서 골룸처럼 마구 그걸로 찔러댔다 -_-
이미 기절한 선배를....
그 후로 그 선배 날 피해다닌다.;
물론 다른 선배들 까지도 -_-^...
" 왜 요 선 배 님 -_-+++ "
" 아씨 승규이놈이 또놀렸냐~? 왜 여자화장실 안가냐고 물어보든 -_-?"
" 쪽집게내 형 ~!!!"
승규와 선배님은 -_-... 형제 아우지간....친형제 아우지간..
성격이 정말 다르다..
승규와 승배형...훗......
하아..내가 웃을때가 아니군..
" 그만좀 괴롭혀라 앙~? 제가 아무리 얼굴도 허~ 여니 볼두 통통 하구 쪼까 귀엽지만 ,
명세게 우리학교 관측물인 엽.사.남 이란말이다 훗.. "
" 혀엉 ~ 그래도 재밌는걸 어떻게~,"
" 그러다 -_- 영수처럼 된다? "
-_-..발랜타이데이때 당한 선배님이..영수라는 선배님이다 -_-..
" ..흠..그럴일은 없을껴!"
" 아아 내정신좀 봐, 야야 영민아~, 2학년 애들 소개팅 왔는데 너도 나갈꺼냐~?"
"....[번뜩] "
았싸리 가싸리 오싸리 지화자 죠쿠나 !!!!!!
드디어 나에게도 꽃피는 봄이 오는구나 ..아아 나에게도 벗꽃이 흩날리며 고백하는 날도 찾아 오겠고,
아아, ..고백도 받겠지..+_+..?
았싸 았싸 았싸 !!! 꽃피는 봄이여 내게로 오라!!!!!!!!!!!!!!!!!!!!!!!!!!!!!!!
" 그런데 ..ㅇ_ㅇ..영민아.."
" 예, 선배님 "
"......혀..혀엉, 영민이가..무섭게 히죽 히죽 웃어... "
" 응 저게 바로 자폐증에 초기증상이란다 -_- "
" 서..선배 -_-^..? "
" 하..하하 -_-;;, "
" 하시던 말씀이나 하시죠 ? "
"..여장...해야되, 너뿐만이 아니라... 참가하는 애들도, 거기서도 남장하고 나오기로했어..
상대를 알아 보지못하면 술래잡기(?)가 안된다구 해서...나..날원망 말아줘!!!, 너 간다고 했다!! 했어!? 오케이 나..난 간다 !!!!!!!!!!!!!!!!!!"
불이나케 사라지는 선배...
..............................꽃피는 봄날은...
얼어뒤질...젠장...
사막위에 오아시스 없이 엎어저 독사 에게 물려 뒤지는게 낳겠다..
젠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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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사.남 -1-
+신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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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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