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FOMC 의사록 핵심 내용 > 하나증권 김상훈
1️⃣ 11월 의사록보다 매파적으로 평가. 관계자들은 인플레이션 하락 의지를 거듭 강조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 그리고 “금융환경의 부적절한 완화 (unwarranted easing)”에 주목
2️⃣ 정책 입안자들은 금융환경 완화가 금리인상을 통한 그들의 물가 안정 노력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걱정. 그리고 시장의 이런 움직임은 궁극적으로 중앙은행으로 하여금 금리를 인상시켜 경착륙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언급
3️⃣ 연준의 무리한 금리인상과 불필요한 침체 촉발 시 “가장 취약한 그룹들이(most vulnerable groups)” 어떻게 가장 큰 부담에 직면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를 기록. 또한, 정책 입안자들은 연준의 긴축이 고용시장을 강타하기 시작하면서 흑인과 히스패닉 근로자들의 실업률이 훨씬 더 크게 상승할 수 있다고 언급
4️⃣ 관계자들이 2023년에 인하를 보고 있지 않다는 점을 명확히 제시 (“No participants anticipated that it would be appropriate to begin reducing the FFR target in 2023”)
5️⃣ 많은 관계자들은 금리인상 속도조절이 인플레이션 둔화 의지가 약화되는 신호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전달 (clearly communicate)”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https://www.federalreserve.gov/monetarypolicy/files/fomcminutes20221214.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