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현대·기아차, 남아도는 200만대 어쩌나.."韓·中 생산설비 조정 불가피"

[知天命]

현대·기아차, 남아도는 200만대 어쩌나.."韓·中 생산설비 조정 불가피"

땅속에 있는 것을 필요이상으로 몽땅~~ 퍼올려

지하는 비어있고, 지상에 는 널려있고, 바다에 흘려놓고, 하늘을 향해 쌓아 올리니

이를 어쩔거나 ~~ ㅉ ㅉ

계획적으로 생산하면 안되겠냐 ?

우리집 다섯식구가 사재껴놓은 물건도 무지하게 넘쳐난다 !

장창민 입력 2019.02.06. 18:14 댓글 60개

자동요약

기아자동차가 올 하반기 인도 공장(연산 30만 대) 가동에 들어가면

현대·기아자동차의 글로벌 자동차 생산능력은 연간 940만 대로 올라서게 된다.

현대·기아차는 세계 10개국 35개 공장을 통해 연 913만 대 생산체제를 가동 중이다.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생산능력은 10년 전인

2007년만 해도 연 500만 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2008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판매량이 50만 대 안팎 늘면서 생산능력을 대폭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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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생산능력 940만대 눈앞
작년 판매량은 740만대 그쳐
올 목표 760만대도 녹록지 않아

[ 장창민 기자 ]

기아자동차가 올 하반기 인도 공장(연산 30만 대) 가동에 들어가면

현대·기아자동차의 글로벌 자동차 생산능력은 연간 940만 대로 올라서게 된다.

하지만 지난해 판매량은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 판매 부진 여파로 740만 대 수준에 그쳤다.

올해도 시장 상황은 녹록지 않다.

200만 대 안팎의 ‘과잉 생산능력’을 해소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된 것이다.

전문가들은 중국과 국내 일부 생산라인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내놓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세계 10개국 35개 공장을 통해 연 913만 대 생산체제를 가동 중이다.

해외 공장 중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중국이다.

현대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는

기존 베이징 1~3공장(105만 대)과

창저우 4공장(30만 대),

충칭 5공장(30만 대)을 합쳐 165만 대 생산체제를 갖추고 있다.

쓰촨 상용차 공장(연 16만 대)까지 더하면 181만 대 수준이다.

기아차 합작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는 옌청 공장(연 89만 대)을 가동 중이다.

두 회사를 합친 중국 내 자동차 생산능력은 연간 270만 대다.

현대차는 중국 외에도

미국 앨라배마(연 37만 대),

체코 노소비체(연 33만 대),

인도 첸나이(연 70만 대),

터키 이즈미트(연 20만 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연 20만 대),

브라질 피라시카바(연 18만 대) 등에 공장을 운영 중이다.

국내엔

울산 아산 전주 등에 공장(연 178만 대)을 두고 있다.

기아차는

중국을 비롯해 슬로바키아 질리나(연 33만 대),

미국 조지아(연 34만 대),

멕시코 페스케리아(연 40만 대) 등에 공장을 돌리고 있다.

국내 광주 화성 소하(광명) 등의 생산능력은 연 160만 대에 달한다.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생산능력은

10년 전인 2007년만 해도 연 500만 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2008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판매량이 50만 대 안팎 늘면서 생산능력을 대폭 키워왔다.

현재 913만 대 수준까지 늘어났다.

기아차 인도 공장이 가동에 들어가면 940만 대가 된다.

두 회사의 몸집은 커졌지만

글로벌 판매량은 2015년(801만 대) 정점을 찍은 뒤 매년 뒷걸음질치고 있다.

지난해 판매량은 목표(755만 대)에 크게 못 미치는 740만 대에 그쳤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 라인업이 부족한 데다

고급 및 저가 브랜드 사이에 끼여 고전을 면치 못했다는 분석이다.

올해 대거 신차를 투입할 예정이지만, 단박에 판매량을 늘리긴 쉽지 않다는 관측이다.

올 하반기 연 940만 대 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됐지만,

200만 대가량의 생산능력을 놀려야 하는 상황에 처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2~3년간 정상적인 공장 가동률을 유지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항구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자동차 공장 가동률이 통상 80%를 밑돌면 수익을 내기 쉽지 않다”며

“노조와의 대타협을 통해 중장기적 구조조정을 논의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대·기아차는 중국과 한국 생산량을 어느 정도 줄여야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댓글 60내 댓글

• 대포조금전

  오늘도 귀족노조는 파업거리 찾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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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호천사조금전

  덜 만들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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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이면다좋아1분전

  무료 로 자국민에게 나눠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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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쯧쯧바조금전

  국내 차 가격 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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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tter조금전

  생산량조절한다면 노조들 ♪♬하겠지 안봐도 비디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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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사내1분전

  근로자들 무급휴가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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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렁이1분전

  국내 생산 중단하면 딱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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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피맛1분전

  울산공장 문닫으면 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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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국인1분전

  중국공장 철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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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행운1분전

  현대차 불매운동 이유는 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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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버쓰리1분전

  근데 먼 광주형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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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ut1분전

  쓸데없는 광주형 일자리 공장 건설은 취소하고 울산 공장. 몇개를 정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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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쏭1분전

  인간적으로 현기차 넘비싸다 30%는 거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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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철7분전

  천만원정도 내리고 임금도 낯추고 하면 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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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리스iris8분전

  전세계 파업1위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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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저 웃지요14분전

  저렇게나 많이 팔아 처 먹으면서 징징댄건 쑈 였군!

• 이제 쌍용, 쉐보레, 르노거도 좀 팔아줘야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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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희망15분전

  중국공장 정리하면 되겠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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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진주같은16분전

  현기차에 뼈를 깍는 대대적인 수술없이

• 국가든 국민이든 내수물량 쉴드를 지속적으로 나타낸다면

• 나중에는 한순간에 망하게되고 세금의 수혈받는 애물단지가 될것이 뻔하다

• 그렇다고 현대차에 망하라고 국산차를 구입하지 않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나

• 지금은 자국민에게서도 두드러지게 외면 당하는 것을 깨닫게 해줄 국민의 권리는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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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양18분전

  넥쏘하고 코나EV 생산으로 돌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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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만18분전

  싸게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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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하나다]

ㆍ
죽어나는 건
생각없는
개ㆍ돼지들..
ㆍ
또,
세금
엄청 퍼주겠군.
(이미 소문 다 났어!!)

[무돌이]

임금삭감 30%
가격인하 33%
흉기차 오명 벗고 질좀높여라
국내차와 수출차 왜 다른지 밝혀라

[양키왜구믿지말자]

미국 중국에서 판매가 안되니 재고가 넘치는군요. 큰일이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