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쉐다곤 파고다에서
더욱더 눈길을 끄는것은 롱지를 입은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들이다
미안마 전통의상인 롱지(Longyi)를 입은 사람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었다
다양한 컬러 롱지의 물결~
밝고 명랑한 그들의 표정만큼이나
색감이 화사하니 밝았다
단순한 원통치마를
색갈과 무늬로 변화를 준 단순하지만 옷이지만
충분히 매력 있고 아름다웠다
남자들은 앞으로 매듭이 지어져 있고
여자들은 옆으로 매듭을 지어 입었다
친구들끼리 다정한 연인들끼리
그리고 즐겁게 보이는 가족들의 모습
남녀노소 모두 다 롱지를 즐겨입는 그들,
우리나라는 한복을 어떤 명절때나
아니면 결혼식때나 입는 행사용인데 반해
그들의 전통 의상은 평상복인것이다
























보보가이드도 롱지를 입고 마야님과 함께~~

오늘의 베스트 드레서!
양산까지 컬러를 맞추고......
머리길이 좀 봐요 와아~~~
예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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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해외답사 여행 후기
미얀마 전통의상 롱지(Longyi)의 아름다움-쉐다곤 파고다에서
향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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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21 19:47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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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쉬는 이틀 밭일하고 저녘에 반주 한잔하고 나서 들어와 사진보니 그날로 다시 돌아가고픈 날입니다. 사진 정리해 둔거 올려야 하는데 자꾸 망설여 지는 건 왜 인지.. ?
'60년대의 표정, '60년대의 미소. 우리에게서는 벌써 사라져버린 마음의 고향인 서정抒情의 '60년대를 미얀마를 통해 들여다보게됩니다.
첫 번째, 세 번째 사진을 보고 내 가슴이 화사하다고 좋아합니다.
실제로 론지 입어보니 시원하고 편했어요
근데 빨래를 해 보니 물이 빠져서 세탁하기 힘들었어요ᆢㅠ
오래전에 발리에서 사 온 옷은 물이 안 빠지고 참 좋은데
이 번에는 몸베 스타일 바지 많이 사 왔는데
선물을 주려니 걱정입니다.
쇄산도 파고다의 웅장함과 화려함에 롱지의 다양함까지 . . .
눈이 부셨던 쇄산도 파고다였습니다. *^^*
향기야님 시선은 살아있어요...
생동감 있는 사진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