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 강에서 돌아오사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더라”라고 증거된 아래의 본문 말씀 및 뒤이어 지는 말씀에서 잘 알 수 있는 것이듯이..
구주 예수님께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실 때 성령님과 함께 이셨고, 직접적, 실질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그러한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실제로 인해 잘 감당케 된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성령님께서 구주 예수님과 함께 하시면서 생생하고 강렬하게 역사하신 것은 실상 그러한 성령님의 존재와 정체성과 실체 자체가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인 것이고,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는 분인 것이기 때문인 것으로..
무엇보다 그 한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과 함께 역사하시면서 온갖 구원의 일들, 복음의 능력들,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을 모두 실제가 되고 누림이 되며 성취가 되게 하시는 것인데 좀 더 정확하게는 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그 목숨값으로 모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한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두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하나하나 모두 다 실질적으로는 나타내시고 맛보게 하시는 분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어쨌든 현실적, 경험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아래의 본문에서와 같이 그러한 성령님께서 마귀의 시험 가운데에서 구주 예수님과 함께 하시면서 잘 감당하게 하시고 이기게 하시며, 실제로 극복하게 하시고 역전되게 하신 것이며..
더 나아가 마태복음 12장 28절에서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라고 증거된 말씀에서도 잘 확인할 수 있는 것이듯이 그러한 구주 예수님께서는 바로 그 성령님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시는 등과 같은 구원의 일들을 보이시고 나타내시고 누릴 수 있게 하시는 길과 통로와 방법이 되어 주시는 분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게다가 그러한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심에 있어 참으로 처녀의 몸에서의 잉태에 있어서도, 또한 구주 예수님의 모든 공생애 사역에 있어서의 구원의 일들,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의 실제와 나타남과 누림들에 있어서도, 뿐만 아니라 십자가에서의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 다 흘리시는 등과 같은 죽음 이상의 고통을 감당하심에 있어서도, 더 나아가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사흘 째에 부활하심에 있어서도 직접적, 실질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른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이 힘과 실제로 인한 실상과 누림들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이고..
더군다나 오늘 이 시대의 우리들이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 이후 대략 2000년이라는 엄청난 시간과 시대들, 그리고 공간과 나라들을 넘어 단지 그 예수님을 믿는 것만으로 실제로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됨에 있어서도, 심지어는 그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시기 전의 구약의 믿음의 선배들과 권속들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담과 하와 때부터 미리 구주 예수님에 대해 보이시고 안내하시며 연결될 수 있게 하신 다양한 예표와 모형과 그림자들, 약속과 계시와 상징들 등을 통해 말 그대로 오실 메시야를 믿었을 뿐인데도 오늘날의 우리들과 근본적으로는 동일하게 정말 값없이 구원에 참예케 됨과 함께 마찬가지로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뒤바뀔 수 있게 된 것임에 있어서도 직접적, 경험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로 인해 가능한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아래 본문을 위시한 그와 같은 모든 사실들 하나하나는 오늘날의 우리들에 있어서도 모두 마찬가지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하나님의 세계, 복음의 세계에서의 이치와 원리인 것으로 특히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악한 세력들이 가득한 험악한 세상에서 연약한 육신의 몸을 입고 살면서 삶의 자리와 사역의 현장과 인류 역사의 상황들 속에서 순간순간 마귀의 방해들이나 공격들이 있을 때에도 다른 무엇보다도, 그 누구보다도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을 의지하고 그 이름으로 기도하면서, 다시 말해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특히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인생들 사이의 길과 통로와 접점 등의 위치와 역할과 권한의 구주로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구주 예수님만을 사모하고 의지함과 사도 바울과 같이 날마다 순간마다 그 십자가를 붙잡고 그 이름으로 기도하면서 능히 맞서고 싸우며 대적할 수 있는 것이고..
그때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아래 본문에서의 예수님에게서와 같이 그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자 구주 예수님으로 인한 모든 구원의 일들에 있어 실질적인 누림과 경험들이 되게 하시는 위치와 역할과 권한이신 성령님의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로 인해 능히 감당하며 이기고 극복할 수 있는 것이며, 게다가 역전까지도 될 수 있는 것이고, 더 나아가 귀신들을 물리칠 수도 있는 것이며, 뿐만 아니라 힘겨운 시간들도, 십자가와 같은 시련들도, 좁은 길과 같은 사명들도 실질적으로 잘 감당하며 승리할 수 있게 되는 것이고, 무엇보다 여러 모양의 구원의 일들,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도, 특히 온갖 응답과 이적과 복과 열매와 부흥들 등으로도 실제로 생생하고 강렬하게 차고 넘치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다만 그와 같이 순간순간 의지하며 그 이름으로 기도해야 하는 구주 예수님께서도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인 것이고, 직접적, 실질적인 측면에 있어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께서도 말씀의 영이신 것이며, 근원적, 본질적으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그렇듯 그 자체가 바로 말씀이시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모든 것일 실행하시며 다 이루시는 분인 것이고, 게다가 이 땅에 임해 있는 하나님 나라도 또한 본질적으로는 절대 진리이자 절대 의이며 완전한 선이고 완전한 하나님의 법인 말씀이 모든 중심이고 오직 말씀으로 통치하는 나라인 것이기에..
다른 그 무엇보다 말씀의 신앙, 말씀대로의 믿음이 그러한 모든 하늘의 힘과 역사들의 실제와 누림들, 생생함과 강령함들에 있어서 급선무인 것이고, 심히 중대하며 긴급하고 절대적인 사안과 영역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으로 사실상 언제 어디서나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잡고 그 이름으로 기도하면서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은혜와 실제를 덧입어 어느 정도로 죄악들, 악한 세력들과 싸울 수 있고, 얼마나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이 될 수 있느냐가 생각 이상의 기준과 관건, 통로와 방법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 강에서 돌아오사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더라 이 모든 날에 아무 것도 잡수시지 아니하시니 날 수가 다하매 주리신지라"
(누가복음4:1~2)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4년 11월 4일(월)1부/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