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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이슈 판&톡 고등학교 배정받고 온 딸이 엄청 우네요...
윤송아좋 추천 0 조회 13,053 16.02.11 18:24 댓글 9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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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와씨내가다화난다

  • 16.02.11 19:04

    아휴 ㅅㅂ미친...;
    불쌍해진짜ㅠㅠㅠㅠㅠㅠ아

  • 16.02.11 19:05

    또라이네

  • 16.02.11 19:11

    기승전 자기가 잘남.. 지 잘못은 생각 안 하고 애가 조금만 다르게 행동해도 주변탓 딸 탓 할 듯.. 애 앞길 지가 다 망치고 있는건데 본인만 몰라..... 저것도 부모라고..

  • 16.02.11 19:12

    에휴 개또라이 ㅇㅅㅇ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6.02.11 19:21

    2222.. 나도 좋은 학교 다녀보니.. 괜히 따지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 16.02.11 19:31

    음 근데 환경을 떠나서 저 아이 나름대로의 미래 계획이 있었는데 왜 그 학교에 가고싶냐고 전혀 물어보지도 않은채로 엄마 자신만의 생각을 딸한테 강요한게 문제아닐까? 물론 저 엄마가 보내고 싶었던 저 학교에 가서 대학 잘 가고 도움되는 인맥들 사귀게 될 수도 있지. 결과적으로는 그게 좋을 수도 있고. 근데 딸 인생인데 이유들어가며 설득시키는 것도 아니고 거의 반강제적으로 원서 넣게하는거는 딸의 감정, 의견 자체를 묵살시키는 행위라고 보여. 내 딸이기 이전에 한명의 사람이기에 자신의 인생을 살아갈 권리가 있는데 부모라는 이유만으로, 이 길이 더 좋은 길이라며 끌고가는건 또 다른 이름의 폭력이지 않을까ㅠ

  • 16.02.11 23:37

    33...어딜가든 자기하기 나름이라지만.....

  • 16.02.12 00:57

    444 나도이글에공감 지금 후회하고있음 분위기탄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근데저엄마는 도를지나친듯

  • 16.02.11 19:15

    여고인데 내신따기도어렵고 스펙쌓기도어렵고...어휴 무식이 텅텅

  • 16.02.11 19:16

    야 진짜 마지막줄존나 욕밖에안나오네 진짜 딸은무슨죄냐 좆같다진짜 내가 저여자딸이였으면 집안 다엎고 존나난리치고 애초에 1지망에 그학교절대안쓸듯 누가뭐라든

  • 진짜... 나 하고 싶은가 다 하게 해주는 우리 엄마 사랑해 ♥

  • 16.02.11 23:45

    넌씨눈..인듯

  • 16.02.12 00:53

    일부로 이러는걸까...

  • @내 삶의 유럽연합 아니 판 글에 나와있는 엄마를 저격하는 댓인데요? 내가 우리 엄마한테 고마워서 이러는건대 뭐가 문제됨? 엄마한테 고마운 마음에 달았는데 이런말 하지도 못함?

  • 16.02.15 15:00

    @내 우주도 전부 너희야 넌씨눈 아니야

  • 16.02.11 19:20

    딸 불쌍ㅜㅜ내신 힘들텐데

  • 16.02.11 19:26

    와 우리 엄마랑 내 상황이었는데 난 끝까지 1지망 내가 원하는 내신 잘따는 곳 씀ㅋㅋㅋㅋ엄마가 매번 친척집가든 친구만나든 나 고집 쎄다고 욕하고 고모들이 싹다 그냥 빡신 곳 가지 왜그러냐고 명절에 공개적으로 욕 먹었는데 현실적으로 고1때 성적 잘 나오니까 아무 말 못함 진짜 저 여자애 마음 백번 이해감ㅠㅠ

  • 16.02.11 19:26

    어휴 답답

  • 16.02.11 19:26

    나중에 내신 안나온다고 뭐라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 16.02.11 19:29

    헐ㅋㅋ 딴말이지만 졸업생인데 정신여고 좋음... 글고 비교과활동 다른 학교보다 많기로 유명한뎁ㅇㅅㅇ그래도 딸의 선택을 존중해주시지 그랬어요...

  • 16.02.11 19:37

    여기서 중요한건 저 학교들이 좋냐 나쁘냐가 아니라 왜 딸의 이야기는 들어주지도 않고 이게 잘되는 길이야 라면서 딸의 인생을 좌지우지하려드느냐 인것같다.. 조언, 설득도 아니고 저건 뭐.. 진짜 나중에 혹시라도 저 엄마때문에 딸이 더 힘들고 어려운 상황과 맞닥뜨리게되면 그 뒷감당을 어쩔려고..

  • 16.02.11 19:44

    본인이 한 선택과 강요 당해서 강제로 한 선택은 엄청나게 정신적으로 다름 내가 원해서 한 일에 대해서도 100퍼센트 만족 못하는게 사람인데 내가 아닌 부모, 친구, 기타 제3자의 강요로 인해서 한 선택에 대한 후회는 얼마나 여파가 큰데.. 모든 안좋은 결과에 대해서 'ㅇㅇ때문에' 라고 생각하는 일 많아질걸. 설득당해서 선택을 바꾸기만 해도 그때 그러지말걸 하는데 저건 이해도, 설득도 안된 상태에서 선택한 이 순간에도 울면서 힘들어하는데 이후엔 어떻게 감당해주시려고..? 후회, 원망도 전부 본인이 대신해주실건가..

  • 16.02.11 19:44

    와 그럼 딸이 왜그고등학교가거싶은지 말도안들아보고반대했던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

  • 16.02.11 19:55

    저런 엄마는 과 정하는것도 신랑감도 백퍼 하나하나 지나치게 간섭할거다

  • 16.02.11 20:13

    딸 진짜 불쌍하다..

  • 말이안통한다

  • 자식을 또 하나의 개체가 아닌 자신의 일부라고 생각해서 저러는 건가
    진짜 말이 안 통한다

  • 16.02.11 20:28

    불쌍하다

  • 16.02.11 20:31

    개노답

  • 16.02.11 20:51

    답정너네 이럴거면 글은 왜 올린건지 궁금

  • 16.02.11 21:08

    와개노답이다

  • 16.02.11 21:09

    아 개짜증나...

  • 16.02.11 21:20

    자식을 자기 소유로 아나봐 ㅋㅋㅋㅋㅋ 참나

  • 16.02.11 21:26

    개빡쳐 자기가 다닐것도 아니잖아

  • 근데 나도 여동생 있는데 걔가 괜찮은 학교 두고 소문 별로에 분위기 프리한 학교에 친구따라 간다고 하면 애보다 더 심하게 울어서라도 말릴것같음 ㅇㅅㅇ...

  • 16.02.11 23:37

    22

  • 16.02.11 23:34

    음........복잡하다 ㅜ

  • 16.02.11 23:44

    근저런환경속에큰애들이딱두종류 엄마등살에져서 늙어서까지 엄마말고분고분자기의지없이 얌전히살던가 고1 후반고2 초에 망가져서 양아치되던가

  • 16.02.12 01:15

    2

  • 16.02.12 13:57

    33 전자의 경우
    마마걸됨 지금의 나.. 뭐든 엄마한테 물어봐야지..엄마한테 물어보고~이말 달고 삼
    심지어 결혼 준비까지도..결혼하고나서도 ...엄마 등살 눈치가 습관이 되어버림

  • 16.02.15 14:54

    저거 내 중학교때 얘기임 ㅎㅎ 난 타고난 성격이 활발하고 춤추고 노래부르규 활동적인데 아기때부터 쥐잡듯이 잡는 엄마 밑에 커서 안해본것도 없고 공부도 정말 잘했음 중삼때까지 그리고 엄마가 원하는 인문계 고등학교 가서 정말 공부 하나도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놀고 그렇게라도 안하면 나 진짜 정신병걸릴거같더라

  • 16.02.15 14:56

    양아치는 안됐었지만 ㅎㅎ그런부류 애들이랑듀 놀아봤고 그냥 놀면서 고등학교 삼년 생활 했고 나는 절대 후회 안해 중학교 시절엔 양말 하나까지 엄마가 간섭하는 그런 아 말하기도 싫다 아무튼 ㅎㅎ 이젠 살만함 성인이고 절대 애 저렇게 키우면 안됌 ㅎㅎ

  • 16.02.12 05:38

    염색하고 치마 짧으면 공부 못하나요?ㅇㅅㅇ?우리학교 두발자윤데 애들 공부 잘만함...

  • 16.02.12 07:06

    주작이길

  • 16.02.12 10:42

    저러고 잘되면 내탓 자기뜯대로 안되면 자기말안들어서탓.

  • 16.02.18 19:50

    와존나미친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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