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심판의 편파판정만 없었어도 이길수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핸드볼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해도 우리나라랑 덴마크가 파울할때의 위치나 강도등을 보면 우리나라에게는 안불것
도 불고, 덴마크위주로 경기를 운영한것같습니다.
덴마크가 핸드볼종주국이고, 세계최강이고, 어제 관중들까지 많이 왔다하드라고 심판은 중립을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닌지...
아무튼 우리나라 하키나 핸드볼을 보고 외국인들이 두번놀란다고 하죠.
실업팀이 5개팀도 안된다는 것에 놀라고, 그렇게 지원도 없고, 저변도 없는데 세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수 있다는 것에 놀라도.
사실 이번올림픽에서 핸드볼을 지금까지 한 것을 다 봤는데 진짜 재미있고, 박진감넘치는 것 같
네요.
여자핸드볼의 임오경선수가 핸드볼이 금메달에 제외됐다는 것에 기분이 안좋았다고 하죠.
88년에 금메달, 92년에 금메달, 96년에 은메달, 2000년에 4강...
IMF이후에는 실업팀도 없어지고 지원도 없어져서 점점 어려원진다고 하네요. 저 또한 4년한번씩
나와서 우승하길바라고 4년동안은 핸드볼을 하던 말던 관심도 없고...
축구, 농구, 야구에 지원하는 것도 좋지만 핸드볼이 하키는 조금만 지원해주면 세계정상을 유
하고, 올림픽에서 매번 메달을 딸수있는 종목인데...ㅠㅠ
미안하지만 이번대회에서 꼭 금메달따서 정부에서 지원을 좀 더 해줬으면 하네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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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금메달따면 바로 그때만 비인기 종목 살리고 정부 지원 늘린다고 약속은 하는데..한달후면..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