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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기타 영화 "타이타닉"의 컬트적 해석...움베르토 에코
나기 추천 0 조회 390 11.08.03 22:1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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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03 22:50

    첫댓글 결국 뭐 공감대를 형성했다는거네. 뭐 저리 복잡하게 풀이한데...

  • 11.08.03 23:20

    게다 영화의 마지막도 쌍팔년도 순애보(여자를 위한 남자의 희생. 지고지순한 사랑)인지라, 날로 자유분방해지는 성문화와는 반대로, 사랑에서 진중함이 사라지고 단순한 육체적 쾌락이 되버린 현실에 염증을 느끼던 여자사람들에게 먹혀들어갔다는 분석도 있지요.

  • 작성자 11.08.04 14:52

    음...요약하면 타이타닉에 여자들이 열광했다. 그녀들은 외모적으로 샤론스톤이 되고싶어서 거울 앞에서 시간을 보내지만...실제 모습은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서 비만이며, 짙은 화장에 신경질적이고, 언제라도 흔쾌히 자동차 뒷자석에서 관계를 하고, 고칼로리 인스턴트 음식을 좋아하는 맥도널드 소녀라는 겁니다. 영화 타이타닉은 그녀들이 별 노력도 없이 현재의 모습으로 자신이 원하는 누군가를 얻을 수 있다는 꿈을 준다는 것입니다. 여자들이 언제나 속으면서도 다이어트 상품을 구매하거나, 혹은 현재 국내의 드라마 대부분에 대기업 자제들이 등장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는 의미죠.

  • 11.08.03 23:22

    근대 전 당시 중딩이었지만 케이트 윈슬릿... 하악하악 하던걸요.. 자동차 정사신에서 유리창에 손바닥 자국이 주욱 찍힐때 두근하던 느낌. 잊기 어렵습니다=.=;;; 제 취향이 독특한건 가혀.

  • 11.08.03 23:29

    전 중딩때 티비로 엄니랑 동생이랑 같이봤는데, 야한 부분들이 많이 나와도 거부감이 없더군요.

  • 작성자 11.08.04 14:54

    웬지 무장공비님 40대인지 알았다는...ㅋㅋ 생각보다 많이 어리시군요...ㅋㅋ

  • 11.08.05 03:41

    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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