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4월27일 코스:뻘금 정류장-마족항-월전항-독정항-묘두-꽃머리산-뻘금갈림길-뻘금정류장 점심시간 포함 3시간50분. 화태 갯가길 출발점이자 도착지점인 뻘금 정류장에서 둘레길걷기를 시작합니다. 짧은 방조제를 건너 좌측으로 조금가면 갯가길 안내 표지판이 있으며 그옆으로 산길입구가열립니다. 길은 그늘로 덮혀있어 시원함을 느끼며 진행합니다. 숲을 벗어나 마족항에 도착하여 포장길을 잠시걷게됩니다. 마족항 끝머리에 다시 산길로 오르는 등로가있습니다. 좌측으로 뒤돌아보면 우리가 건너온 화태대교가 눈에들어옵니다. 지금은 사용하지않는 폐초소를지나고.... 뒤에 보이는 금오도의 대부산 능선이 옛추억을 떠올리게합니다. 오늘 맑은 날씨는 파란 하늘과 멀리까지 시야를 넓혀줍니다. 걷기편한 둘레길을 걸어가고있는 일행들입니다. 월전항으로 내려섭니다. 월전항 방파제. 월전항을 통과합니다. 월전항에서 유일하게 목격한식당입니다. 쉼터 정자를지나고..... 독정항을향해 다시 산길로 들어섭니다. 점심시간이 되어 자연스럽게 식당자리를 만듭니다. 점심후 다시출발. 수상마을처럼 보이는 저곳의 정체가궁금합니다. 독정항 등대?. 독정항 마을이보이고. 독정항 마을로내려섭니다. 꽃밭을 정성스럽게가꾸었군요. 독정항 풍경. 방파제에서의 낚시꾼들. 이후로도 낚시꾼들을 많이보게됩니다. 독정항에서 다시 산길로...... 이렇게 걸으며 자연을 느끼고 감상할수있음이 감사한일입니다. 물빠진길을 선택하여 걸어보는 짧은해안가. 포장길을 만나 잠시걸어가면. 칼바위가 보이는 지점에서. 다시 산길로오릅니다. 여기는 대숲이 무성합니다. 아까 수상마을처럼 보이던데는 몇개의 양식장이 붙어있어 느낀 착시현상이었습니다. 짐작컨데 휴식공간이나 사료창고등때문에 건물이 많은것같습니다. 화태대교를 배경으로 증명사진한장남깁니다. 백야대교도 보이는군요. 건너편의 돌산도에서는 돌산읍민 체육대회가 열리고있어 시끌벅적합니다. 묘두마을에 도착합니다. 여기도 양식장이 많이 자리잡고있습니다. 외부인 출입금지라고 써있어서 들어가보지못했습니다. 묘두마을에서 고개를오르다 꽃머리산으로진입합니다. 길옆으로는 철쭉꽃이 이미 지기시작합니다. 멀리 여수 시가지가 눈에들어옵니다. 꽃머리산으로 가는 중간에 처음 출발했던 뻘금으로 바로 내려가는길이있습니다. 우리도 정상에 올랏다가 여기로 뒤돌아와 내려갈것입니다. 처음 출발했던 뻘금입니다. 돌탑을 만나면 우측으로 전망이 시원하게열립니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보는 화태도 전경입니다. 건너 보이는 작은 산속으로 처음 둘레길을 걷기시작했습니다. 꽃머리산 정상에 세워져있는 정자입니다. 시원한 바람이 적닥히 불어와 상쾌함을느낌니다. 그동안의 피로가 확풀리는기분입니다. 정자를지나 조금가면 화태대교를 촬영할수있는 포인트가있습니다. 이후 아까 뻘금으로 내려가는 삼거리로 돌아와 뻘금으로 내려서서 오늘 둘레길 여행을마쳤습니다. 5명이 단촐하게 걸었기에 아마 시간이조금 단축되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4시간 30분을 예상하면 여유있는 트레킹이될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