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땅에서 사면으로 퍼져 싸웠으므로 그날에 수풀에서 죽은 자가 칼에 죽은 자보다 많았더라” (사무엘하 18:8) 아멘! 다윗의 아들 압살롬이 반역을 하여 다윗의 사람들과 압살롬을 따르는 사람들이 전쟁을 합니다. 그리고 전쟁에서 다윗의 사람들이 이깁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도우심으로 그들이 이깁니다. 오늘 말씀은 그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쟁을 하다가 싸움이 사면으로 퍼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 싸움터 중에 하나가 수풀이 됩니다. 수풀에서 치열한 싸움이 벌어집니다. 그런데 그 수풀에서 죽은 사람이 칼에서 죽은 사람보다 많았다고 하십니다. 수풀에서 칼에 죽은 사람이 수풀 밖에서 칼에 죽은 사람보다 많다는 것이 아닙니다. 칼에 의해서 죽은 사람보다 어떻게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수풀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는 것입니다. 칼에 죽지 않고 수풀에서 어떻게 사람이 죽었는지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하나님께서 수풀에서 다윗의 대적들을 물리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윗의 사람들이 칼로 싸워서 물리친 사람보다 수풀에서 하나님께서 물리친 사람들이 더 많았다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나님께서 더 많이 역사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 가운데도 이런 일들이 얼마나 많을까 싶습니다. 보이지는 않치만 우리가 행한 것보다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역사하신 일이 얼마나 많을까 싶습니다. 다만 그것이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어떻게 하셨는지 모를 뿐입니다. 마치 수풀에서 적들이 더 많이 죽은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이와 같다고 봅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이와 같이 도우시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하나님은 때로는 그 역사를 드러내시지만 더 많은 역사가 수풀에서처럼 보이지 않게 행하신다고 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시고 계시다는 것을 믿고 담대하고 당당하게 사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내가 한 것만 보지 말고 하나님께서 나보다 더 많은 일들을 행하셨다는 것을 믿고 크고 작은 일에 감사하며 사는 우리들이 되길 바랍니다. 그럴 때 더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할 것이고 또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볼 수 있는 눈도 열어주시리라고 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