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일본에 제가 아는분 칭구가 절대음감을 가지신분이신데...
지하철을 기다리다가 들어올때나는 빠앙~~하는소리 있잖아요...
그걸 무슨음인지 맞추신다는군요...(조켓다아~~)
난 모르겠는데...
게다가 그분은 음악을하시는분도아니구...
그냥 가정주부시랍니다...애는 아직없으신....
제 칭구중에도 절대음감을 가진 칭구가 하나 있구요...
저는 절대음감이라기보다는 차라리 상대음감에 더 가까울것같은데.
전에 어떤언니가 저보고
"넌 절대음감쪽이야, 상대음감쪽이야?"
하고 물어봤었는데...
전 대답을 할수가 없더군요...정확한뜻을 몰랐기때문에...
오늘 컴터 다하고 사전을 찾아볼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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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잘은 모르지만요...
님의 말이 맞는것 같군요. 절대음감과 상대음감을 동시에 가질 수 있었
으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늘 생각하고 있답니다.
전 어릴때부터 악기를 다루지도 않았고, 전문적으로 음악을 공부하지도
않았는데요...그래도 맘먹고 시창과 청음을 연습하다보니 어느정도는
음감이란게 생기는 것 같드라구요...^^;
그냥....그 음의 고유한 높이를 암기해 즉석에서 낼수 있는능력같은거 아닌가여?
예를 들면 피아노에서의 '솔'음을 악기없이도 외워서 소리낼수 있는거..
지도 절대음감쪽인데여..편리할때가 더 많기는 하지만..만약 첨보는 악보를 노래할때 첫음을 잘못잡으면 노래하기가 참 힘들어요..
그럴땐 상대음감이 더 좋은거 같아여.
상대음감은 말그대로 지정된 한 음부터 원하는 음을 계산하는거..
하지만 가장 좋은것은 절대음감과 상대음감을 모두 가지고 있는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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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번에 정팅에 참가 했었을때 어떤 분이 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