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기업은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에서 부여받은 개선 기간이 지난달 31일 종료됨에 따라 이달 9일에 개선계획 이행 내역서를 제출했다. 거래소는 15영업일 안에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하기로 돼 있다. 일부 기업은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거나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등 경영정상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무더기 상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앞서 이들 15개사와 함께 감사보고서 합격점을 받지 못한 씨그널엔터·스틸플라워·완리·에임하이 등은 상장폐지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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