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수, 취미(k-팝스콰이어) 24-9, All Music 콘서트
문준수 씨의 하루가 바쁠 예정이다.
오전에는 예배 오후에는 공연 연습, 공연 리허설, 실제 공연 일정이 꽉꽉 채워져 있다.
오전에 교회 식사를 마치고 공연 포스터를 성도분들께 보여드리며 초대 드렸다.
“문준수 성도 활동 열심히 하네.”
”문준수 성도 이름 여기 있네.“
성도분들이 돌아가며 포스터를 보신다.
목사님 사모님께서는 시간이 되시면 오신다고 하셨다.
식사를 마치고 교회에서 나와 연습 장소로 향했다.
오늘 문준수 씨가 무대에서 부를 노래는 〈오 솔레미오〉, 〈내 영혼 바람 되어〉, 〈아름다운 나라〉 이 세곡이다.
공연 전 마지막 연습이니 박차를 가했다.
연습이 끝나고 바로 무대 장소로 향했다.
백미라 선생님을 비롯한 합창 단원 모두 분주하게 무대를 준비했다.
무대 뒤 풍경도 작년과 같았다.
노래 부르며 연습하시는 분들, 사진 찍으며 추억을 남기시는 분들 무대를 맞이하시는 모습도 각양각색이다.
문준수 씨는 무대 주변 구경하시고 단원분들과 사진을 찍으시며 무대를 기다리셨다.
문준수 씨와 앞에 무대를 구경하다보니 순서가 되어 무대에 올랐다.
무대에 오르니 관객석에 열심히 문준수 씨 사진 찍고 계신 목사님이 보였다.
무대에서 목사님의 그 모습을 보고 있으니 마음 한켠이 뭉클했다.
무대를 마치고 문준수 씨와 목사님께 인사드렸다.
”목사님!“
”사모는 일이 있어 못 왔어요. 문준수 성도, 복지사님 무대 준비하느라 고생이 많으셨겠어요.“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준수 씨 열심히 준비하셨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오늘 공연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켜주셨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문준수 씨의 초대에 목사님께서 한 걸음에 와주셨다
문준수 씨 무대 목사님과 함께 장식 할 수 있어 감사하다.
2024.6.23. 일요일, 최길성.
합창 열심히 준비하고 소리내어 주변에 알린 문준수 씨 감사.
문준수 시 소식 듣고 찾아와주신 목사님 감사.
사이에서 잘 주선해주신 최길성 사회사업가님 감사. 한상명.
문준수 씨 삶에 생기가 넘치고 활력이 넘치네요.
어떤 마음으로 교회로, 무대 준비를, 무대를, 목사님을 바라보고 만났을까요.
삶으로 살아가니 고맙습니다. 더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