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으로서
'오직 믿음' 정신으로 신앙생활을 해왔지만, 이 하나님 말씀 가운데 옛날부터 깊은 내면의 '혼란'이 있었는 데요.
우선 갈라디아서 2장 16,20절 입니다.
사람이 율법을 지켜서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게 되며 율법을 지켜서는 의롭게 될 사람이 없으며
그 믿음의 근거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은 내 속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며, 그것은 나를 위해 죽으신 '하나님 아들(예수 그리스도)을 믿는' 믿음 입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
아울러, 로마서 3장 21~31절, 4장의 믿음으로 의롭게 된 아브라함 이야기와, 그리고 5장 까지도 모두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반면, 야고보서 에서는 말씀을 행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기록 돼 있습니다.(야고보서 1:22~23,25)
생각해봤는데
오직 믿음 정신으로 거듭나 새롭게 태어났다면 그 믿음의 나무의 율법과 행위 라는 열매가 맺힌다는 개념인 것인지요.?
자칫보면 솔직히 '모순적인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 이것을 이단적이 아닌, 건강한 성경말씀에 의거하여 어떻게 잘 '해석'을 하며 이해를 해야 할지 성령님의 가르침 속에서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