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사랑스러운 나에게)
안녕 여시들!
나는 캐나다에 온지
1달 좀 안된 여시이고,
집 구하는 과정에
옐로피버 변태 할아버지
만나서 캐나다의
세입자를 도와주는 기관에 대해
알게 되었어
변태아니더라도 혹시라도
캐나다에서 집세 관련해서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되라고
여시들한테 정보글 남기고자 해
내 경우는 아직 입주 전
월세, 디파짓을 할배한테
준 상황이었고 그 이후에
할배가 나 계속 더듬고,
내가 대학도 보내주고
캐나다에서 살게 해주겠다면서
나를 영주권에 팔 사람으로 봤어
심지어 렌트 계약서를 안쓰고
할배가 메일로 영수증이라며
디파짓, 월세 얼마 냈다고만
보내둔 상황이었어
집 계약을 취소하겠다고 했고,
할배가 디파짓은 캐나다 법상
줄 수 없대
근데 나는 할배를 너무 괘씸하게
봐서 일단 Service BC(주민센터)를
찾아가서 법이 이게 맞냐고
물어봤지 그랬더니
여기에 메일이나 전화해보라고
하더라고?
여기가 캐나다에서는
집세 관련해서 해결해주는 곳이래!
아마 주마다 다를테니 BC주 아니면
본인 주 기준으로 알아봐야할 것 같아
나는 일단 GPT써서 나름
괜찮은 영어로 번역해서 메일보내고
바로 전화했지
참고로
상담원 바로 연결하고 싶으면
5-Speak to an information officer
누르면 돼!
어찌됐든 전화로는 큰 답은 얻지못하고
대신 메일이 하루안에 답장 올거니까
걱정말라는 답변은 들었어
(오전에 메일 보냈을 때 기준)
메일 전체 내용을 담지는 못했는데
내용보면 “계약서를 안썼어도”
보증금을 줬다면 계약이 체결된 걸로
본다고 되있고
“디파짓을 내 서면 동의”없이
무조건 가져갈 수 없다고 되어있어
(내 영어가 부족해서 조금 다르게
해석될 수 있으니 어느정도 이 내용은
참고만 바랄게)
나는 이 사실을 할배한테 말했고,
만약 디파짓 안주면 그냥 법적 절차
밟겠다고 했어
덕분에 사과와함께 디파짓을
돌려 받았어
여시들도 무슨 일 있는데
어떻게 해결할지 모를 때
꼭 Service BC(자기 주 기준)
찾아가서 문의하는거
추천하고 집세 관련해서
무슨일 있으면 꼭 저기 연락해서
도움받길 바래
모두들 안전하고 즐거운
캐나다 생활하길 바라며
이만 글 마칠게!
그럼, 안녕
+) 한 명씩 댓글을 달아주긴 어렵지만
내 가족 일처럼 따뜻하게 말해주고,
다독여줘서 고마워 여시들!
여시들 덕분에 해외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지내
첫댓글 캐나다에살지는않지만 너무 유용한글이다ㅠ 고마워 여시야!!
헉 캐나다에 살지 않아도 이렇게 예쁜 댓을 남겨주다니 고마워
행복한 하루 보내 여샤
캐나다에 간지 얼마 안됏는데 이딴 일 겪고도 혼자 잘 극복해낸거 진짜 대단하다...할배 ㅅㄲ 뒤져라...고생 많았어ㅠㅠ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좋은 정보 공유해줘서 고마워!!
애트우드 여시 감동
너무 고마워
사실 좀 기분나빠서 밀국방에 여시들한테 위로해달라고 씩씩 댔었어 ㅎㅎ
그래도 잘 해결되서 다행이야
고마워여샤 좋은 하루 보내
글 잘보고 가 관련 없지만 괜히 한번 구경 왔어 ㅋㅋㅋㅋㅋ 해결 잘 되어서 진짜 다행이다!
개좆같은 갈배
동서양을 막론하고 자댕이새끼들은 다 ㅂㅅ같군
여샤 고생 많았다..해결 잘 돼서 다행이야
영감탱이가 돌았나 ㅡㅡ 잘해결되서 다행이야!! 해외에서 혼자 얼마나 속앓이 했어~~
고생했어 진짜
큰 결심하고 캐나다까지 갔을텐데 이상한 인간 땜에 맘고생 했겠다 .. 그래도 씩씩하게 방법을 찾아낸 게 정말 멋있고 또 다행이야 크게 액땜했으니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한참 빅토리아 워홀가서 학교다니고 영주권얻어서 살고싶어서 렌트담캎이랑 사이트도많이 보고다녔던지라 공감간다 ㅠ 고생많았어 여시
나는 한인렌트했다가 소액분쟁까지 갔는데도 못 돌려받았어 ㅠㅠ (좋은 사람도 있었지만 물론) 한인 집주인들도 보증금 먹튀 엄청 심하니까 가는 여시들 잘 알아보고 공유해준 여시는 복 받아!!
야무지다 변태할배 객사하길 미친버러지새끼
나도 bc주에있었는데 첫 홈스테이 사기당하고 걍 엉엉 울었는데 여시는 야무지게 잘했다!! 고생했어
헉 여시 잘 해결은 했어?
오래된 일이긴한데 그 때 걍 바로 집 옮겼어 에이전시에 얘기했는데 별로 해결은 안되더라ㅠㅠㅋㅋㅋㅋㅋ 아무도 믿지말고 걍 내가 해결해야됨
@아니내가지금말하고있잖아 아이고.. 마음고생 많았겠다 ㅠㅠ
여샤 앞으로 좋은일 가득하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