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형식 : 2053cc 수냉4스트로크 v형 2기통 OHV 4밸브 앞타이어 : 150/80R/16 뒷타이어 : 200/60R/16 앞브레이크 : 유압식 더블디스크 300mm 4피스톤 겔리퍼 뒷브레이크 : 유압식 싱글디스크 320mm 2피스톤 겔리퍼 건조중량 : 340kg
vn2000 일명 발칸2000 기존 발칸2000의 뒷바퀴는 브릿지스톤 사에서 나오는 200/60R/16 제품이며 워낙에 발칸2000의 마력과 토크가 좋기 때문에 타이어가 남아나질 않는다. 계기판 상 240KM 이지만 즉 땡기면 땡기는 대로 나가는 바이크 이다. 타이어 교체에 대한 비용적 스트레스는 크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뒷타이어 교체시기가 되어 한동내에 계시는 자동차 및 바이크 를 오랫동안 정비를 하셨던 사장님께 자문을 구하여 이번에는 바이크 타이어가 아닌 자동차 타이어로 교체를 결정하였다.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 골드윙,할리,혼다VTX1800,1300 그리고 인트루더1800등이 자동차타이어 로 바이크 뒷 타이어에 장착을 하여 고속투어 및 고속코너링을 하는 영상등이 올라와 조금은 반심반의한 마음이 조금은 모험심으로 바뀌게 되었다. 일반 상식으로는 자동차 타이어는 땅에 닿는 부분이 지면에 90프로 이상이며 또한 각이 져 있어서 코너링은 가능할까 란 의구심 그리고 노면은 많이 탈거란 걱정이 나에 마음을 조금 망설이게 하였다.
잠시후 한국타이어 벤투스 노블투 제품이 도착을 하였다.자동차 타이어는 200사이즈가 없는 관계로 기존 200타이어 에서 205타이어를 주문한 것이다. 바이크 타이어와 자동차 타이어를 붙여서 비교를 해보니 말이 200사이즈 이지 정말 바이크타이어 로써는 넓기는 넓다 ㅎㅎ 어느덧 시간은 흘러 뒷타이어를 장착을 하여 시승을 하려구 바이크에 앉아 시동을 켜니 내심 기대반으로 마음이 설레였다.즉 안전과도 직결되어 있기때문이다.
처음엔 조심스레 시속30~60KM 사이로 20분 정도 도로운행을 해보앗구 조금씩 조금씩 이넘을 알아가기 위해 송추로 해서 장흥을 가보앗다 내가 있는 위치에서 가장 가깝고 그나마 코너를 탈수있는 구간이 거기라서 직진성과 승차감은 상당히 우수하다.승차감은 아무래도 자동차 타이어라서 그런지 제동력도 3분에 1은 줄어들었다. 시험삼아 갓길운행도 30여분 해보앗는데 원래 발칸2000타이어가 200사이즈라 자동차 타이어로 갈아타도 노면타는 느낌은 그렇게 체감상 와닿지가 않아서 금방 적응을 했다.운행을 하면서 자동차타이어를 바이크에 장착을 하고 가장 가깝게 자동차 타이어를 느껴 보앗지만 자동차 운전을 하였을때는 느끼지 못한 그 무엇인가 느낌이 너무 소프트 하며 부드럽다는 것을 체감상 느낌이 와닿앗다.바이크 껌 타이어도 찰지고 한데 이렇게 직접 자동차 타이어를 장착하고 주행을 하니 바이크 껌 타이어는 댈것도 아니다 라는 말이 혼자 중얼중얼 하며 갔다.
장흥에 도착하여 코너를 타는데 자동차 타이어가 직각이라서 직선주행중 코너를 하게되면 잘 안되고 버거울거 같은 이론적 생각이 나에 머리를 완전히 부셔버렸다.생긴거만 자동차 타이어가 직각쳐럼 생긴것이지 저속이던 고속이던 코너에 들어가게 되면은 바이크가 기울이면 기울인 많큼 자동차 타이어 옆의 직각부분도 땅에 닿아서 부드럽게 코너를 빠져나간다.아메리칸 특성상 알차처럼 타이어 전체를 다 쓰지는 못해도 발판이 땅에 닿을만큼은 뒤타이어를 눕히는데 전혀 문제되지안고 예전 브릿지스톤 바이크 타이어를 장착했을때 느끼지 못한 또다른 안정적이고 다른 부분의 재미또한 갖어다 주었다. 이 길로 해서 파주에서 전곡가는 37번 국도를 타며 고속주행 시험을 해보앗다. 즉 남들에게 절대 피해를 주지않는 선에서 차들이 없아 싶을때 풀 스로틀 225KM정도 속도를 내며 달려 보앗구 시속 130KM부터 너무너무 안정적이며 부드러운 승차감을 느꼈다.내심 새차서부터 7년간 나와 함께한 바이크의 또다른 묵직하고 안정적이며 또 다른 느낌을 선사받앗다구 해야하나...
내구성 차이를 보자면 바이크타이어(브릿지스톤)1만KM 에 3~4번 뒷타야 교체,한국타이어 벤투스 노블2는 4만KM 예상이라 나와있는데 일단 내구성은 좀더 지켜봐야 알수있을것 같구 연비는 바이크용 타이어 나 자동차 타이어나 그게 그거같다. 예전엔 바이크 타이어가 희소성에 바이크 타이어 이기때문에 고무성분이 더 많이 들어가서 더 좋은줄만 알았는데 진짜 실전 자동차 타이어를 내 궁디에 깔구 타보니깐 자동차 타이어가 2~3수 위라고 말할수 있다.
그간 타이어 회사 바이크 타이어는 보너스적은 수입으로만 생각해서 만든거 아닐까 조심스레 말하고 싶다. 여튼 글이지만 말이 너무 많앗던것 같구 체감상 느낌과 감성을 글로 적어 표현하는 자체도 한계가 있는것 같다. 어디까지 나의 생각이지만 오늘에 도전과 모험이 대만족 스럽고 앞으로도 계속 뒷타이어 만큼은 짧게는 3만KM 길게는 4만KM후 지금에 바이크가 기변 병이 안도진다면 그 후에 다시 자동차 타이어로 갈 생각입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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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흠..영상으로만 보던 그....젖은 노면도 훨씬 안정적이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입니다... 그런데 기존 뒷바퀴 폭이 200사이즈인데... 205를 끼어도 뒷휀다에 간섭이 없는지요? 바이크를 눕혔을때 휀다에 간섭이 생기는 가 해서요. 200/60 R16은 발칸2000에만 사용되는 거 같던데...R차들은 대부분 R17 이더라구요.
감사^^
바이크가 세미카가 되었네요..
발칸2000의 묵직한 중저음...
안운하세요..
이해할수없습니다,,어떻게,,,10,000키로에 2~3번의 뒷타이어를 교환하다니???,,참고로 저는 VT1300CX를 타는데,,,뒷타이어~~던롭 엘리트3(200/50R18M/C 76H)를 37,539키로미터에 교환했습니다,,불만은 타이어값이 승용차보다 심하게 아주 심하게 비싸다는거지요,,한개에 30만원이라니,,해도 너무하지요,,,이번 기회에 저도 승용차타이어로 갈아볼까요???
캬아 이렇게도 되는군요.
근데 접지력이 걱정됩니다...
바이크 타이어는 둥근상태여야 안정적일 것입니다.
자동차타이어를 장착하였을때 평면구간은 문제 없겠으나
도로 표면이 대형차량으로 인하여 들어가고 튀어나온 곳을 지날때는
상당한 주의력이 요구 될 것입니다.
바이크 타이어가 비싸도 뒷타이어가 닳아 수평선이 형성되면
쏠림현상과 같을 수 있다 판단되는데
괜찮을지 걱정입니다.
햇님님~ 꾸준한 사용후기 부탁 드립니다~ *^^*
요즘 나오는 자동차바퀴는 좌우 비대칭으로 나와서 뒤집에 사용못한다고 하던데요 보시면 표면에 있는 무늬도 다르잖아요 안위험 할까요? 혹여 갑자기 파스라도 난다면 걱정입니다.
울트라에 대체할 자동차타이어 없을까요?
좋은 정보 갑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퍼갈게요~~
고속으로 코너 도실 때 아주 위험합니다.
바이크는 2륜이고 멈췄을 때 넘어지는 운송수단입니다. 코너 돌때는 약간 경사져서 돌게 되어 있어요.
그 기능에 맞게 타이어 둥그스럼한데 저런 타이어 사용하다 작은 턱이라도 만나시면 중심잃고 바이크 휘청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