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70517010154184
프랜차이즈 창업에서 특히 눈여겨 봐야 할 점이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다.
명랑 핫도그의 주요 점포가 기록 중인 ‘일 매출 100만원 이상’이 꾸준히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
단시간에 급속도로 점포가 늘어난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어김없이 바로 유사 브랜드가 우후죽순 생기고, 인기가 시드는 부침을 겪었기 때문이다.
한 프랜차이즈 컨설턴트는
“유행 타는 업종은 보통 1년을 못 간다”며 “추천하고 싶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시중에 명랑 핫도그 매물만 10여 개가 나와 있는데, 권리금이 2배로 뛰었다”며 “권리금 받고 빠지려는 가맹주가 늘고 있다는 것은 지금이 클라이막스라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해 프랜차이즈 분식 업종은 2315개의 점포가 생겨났고, 1375개가 폐점했다.
특히 단기간에 점포를 늘린 브랜드의 폐점율이 높았다.
- 기사 내용 중 발췌
우리동네에도 어느 순간 부터 핫도그집들이 하나둘 생기고 있다.
기사 내용에 '명랑핫도그집'와 가판대 핫도그집, 그 외에 기존 분식집들에서 핫도그메뉴를 내놓고 있다.
조사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마트 상품들 중
명랑핫도그의 주메뉴인 '쌀핫도그' 뿐만 아니라
유사 메뉴들이 이미 나왔거나 나올 예정일 것이다.
명랑핫도그를 두 세번 먹어 봤지만
동네 30년 된 포장마차 분식집 핫도그보다 못하다.
그외에 동네 새로 생긴 유사 핫도그집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든 생각은 이전 오픈 2개월 만에 망한
'대왕카스테라' 집이 생각나면서
곧 카스테라 뒤를 따르겠구나는 생각했다.
대왕카스테라는 방송이라는 악재가 있었지만
진입장벽인 낮은 것이 더 컸다.
핫도그 또한 진입장벽이 크게 다르지 않다.
참고로 이기사와 같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긴급진단] 유행따라 창업, 더 이상 소비자 선택 못 받는 상품들
http://m.news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55369
첫댓글 히트칠때 업계에선 이미 예상했던일인디 더 많은 사람들을 말리지 못해서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