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R秋葉原駅などに設置の次世代自販機、「デジタルサイネージアワード」受賞
[みんなの経済新聞ネットワーク 6月17日(金)]
[차세대 자판기 가동 이미지]
JR동일본 워터비즈니스[JR東日本ウォータービジネス(2006년 회사 설립)]가 JR아키하바라(秋葉原)역 등에서
설치해 온「차세대 자판기」가 6월 16일, 「디지털 사이네지 어워드 2011(Digital Signage Award)」을 수상했다.
이 자판기는, digital signage를 활용한 자동판매기로, 47 인치 대형 터치 패널 디스플레이를 채용하고 있다.
사용자는 이 터치 패널에서 상품을 선택해 구입할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자판기 상부의 센서에서 성별・연령대의
특성을 자동으로 판별하고, 시간대・기온에 맞춰 음료수를 가장 적합하게 '고객 맞춤형 추천' 기능도 갖고 있다.
이「차세대 자판기」에는 버튼이 없고, 터치 패널로 상품을 선택하면 상품 화상이 크게 표시되는 구조이다.
디지털 사이너지・네트워크 기능을 탑재해서 계절이나 시간대 등에 따라「물이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자-오늘 아침은 커피입니다」,「오늘 아침은, 핫으로」등의 컨텐츠를 큰 화면에 표시한다.
재해 발생시에는 원격 조작으로 음료를 즉시 무료 제공하는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상품이 품절되는 경우에는,
디스플레이로부터 상품 화상이 사라지고, 대신 자판기내 재고가 있는 상품으로 바뀐다.
또한, 어느 음료가 어느 성별・연령대에서 구입되고 있는가에 대한 데이터를 취득하는 마케팅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최근까지 이 자판기는 기존의 통상 자판기의 약 2배의 매상을 올리고 있어서, digital signage의 성공 사례로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다방면에 걸쳐 도입 효과가 높은 사례로 평가된다」「오랫동안 기술적인 진보가 없었던 자판기에,
다양한 기술을 조합하는 것으로 완전히 새로운 판매망이 되었다」등의 호평을 받았고, 이번 어워드의 후보 작품들
중에서, 제일 화제성이 있는 '디지털 사이너지'의 평가를 받아 은상을 수상했다.
작년 8월, JR시나가와역에 처음으로 설치된 이후, 도쿄역, 센다이역 및 아키하바라역 등에 49대가 설치되었다.
동사는 향후에 총 500대를, 도쿄 근교의 역 상가에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 자판기는 시나가와역의
경우 중앙개찰구 가까운 곳에 야마노테선과 케이힌 도호쿠선 플랫폼 위층에 설치되어 있다.
이 차세대 자판기의 1대당 소요되는 비용은, 역 상권에서 이미 배치되어 있는 통상 자판기의 약 5배이다.
도쿄권역내의 역 구내의 자판기의 매상은 현재로서는 좋은 입지일 경우 월 40만엔~50만엔 정도라고 한다.
JR동일본은 차세대 자판기의 도입에 의해 약 30%의 매상 증가를 목표로 한다고 한다.
첫댓글 초현대적 자판기네요. 기존 자판기의 이미지를 완전히 깬 새로운 자판기입니다.
JR동일본이 이 같은 음료 시장에까지 영역을 뻗칠 줄은 몰랐습니다.
첨단기술의 자동판매기군요~
저도 처음 들어봅니다. 이번에 일본 가서 못보고 지나친 것 같습니다.
자판기 천국이다보니 이런 자판기도 나오는군요^^ 근데 통상 설치비가 통상 자판기의 5배이면.. 쉽사리 이득보기는 조금 어려워 보일 듯도 합니다....
저 같은 IT에 문외한은 아마 이용하기 어려울 듯 싶습니다.
님의 말씀대로 설치비가 5배라면 일반 조그마한 역에서는 아무래도 어려울 듯 싶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일본에 가서 저 자판기를 직접 보는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새벽부터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점차 설치역이 늘어난다고 하니까 쉽게 접하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