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엘에이는 이번 주말 곳곳에서 산불이 나서 교민들이 많이 사시는 오렌지 카운티에 관한 소식도 많이 들려 오고 있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어서 산불이 진화되어야 할텐데.....교민들의 피해가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저는 미국에 온지 몇달이 지난 사람입니다.
적잖은 나이에 미국행을 결정하고 한국에서의 제가 가진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이곳에 왔으나 마음이 산불이 나서 타들어 가는 숲 마냥 뜨겁다 못해 새카맣게 타버렸습니다.
취업 이민 스폰을 서주기로 한 회사가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문을 닫을 지경이어서 스폰을 못서게 되어
그야말로 오다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엘에이에 그 수많은 한국분들이 계시니 다른 기회가 많이 있을 것이다
저를 위로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왜 그렇게 수많은 분들이 영주권에 목을 메는지 조금
알게 되었답니다.
한국에서 회사 생활만 한 사람이 맞는 직종을 찾아 스폰을 서주기로 하여 취업 이민 오려고 한 것인데
스폰회사가 저렇게 되니 다른 스폰을 찾는다는게 정말 너무 막막합니다.
저는 이 시점에서 한가지 묻고 싶은게 영주권 스폰서를 서준다는게
한국 회사나 자영업 하시는 분들에게 어떤 불이익이 있는지요?
1.번거롭다.
2.세금 노출해야 하니 싫다.
3.이민국과 어찌되었던 연관되고 싶지 않다.
그외에 어떤 불편함과 불이익과 기타 어떤 일들이 스폰을 서주는 분이나 스폰 회사에 돌아가기에
영주권 스폰을 꺼리시는지 정말 알고 싶습니다.
제 심정이 지금 너무 절절해서 "그러게 왜 잘알보지도 않고 덜컥 미국에 왔노 "하는 질책의 덧글은
제 타는 심정에 기름을 붓는 일이니 삼가해주기를 부탁드리며 많은 경험을 가지신 이민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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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신 글을 방금 읽어 보았습니다.많은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실지 스폰회사에 근무 할 시는 문제가 되질 않겠지요, 문제는 근무는 하지않고, 근무한것처럼 서류조작을 해야 하는데 있죠, 그래서들 그 리스크에 해당하는 금전을 요구 한다고 봅니다. 이민 브로커들이 그 짓거리를 많이하죠. 일단은 E-2라도 하셔서 신분안정을 취하시고, 영주권을 검토하셔야 할 겁니다.
실제 근무할 회사였는데 회사가 문을 닫게 되어 근무도 스폰도 못 받게 되니 막막할 뿐입니다.감사합니다.
네..경험하신부분이 맞습니다...스폰서찾기너무 힘들져...아마 님도 그입장이되시면 마찬가지시리라..음..제생각에는 1.일을 성실하게 매출을 크게기여하여 회사에서 꼭필요하다는 부분 2.비용은 내시고(세금등) 스폰서받는방법등이 있읍니다..
왠만한 업주들은 같은 한국사람들 취업이민 스폰서 잘 서주시던데요. 혹시 님이 무언가 큰실수를 했거나, 사장님이 보셧을 때 무척 마음에 안들으셨었나 보네요. 다시 한번 자신과 정황을 잘 돌아 보시고 반성할 일이 있다면 깊이 반성하여 사장님에게 부탁해 보세요.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고 생각하세요.
제글을 제대로 읽으셨는지요? 회사가 재정난으로 문을 닫게 되어 스폰을 서줄수 없게되었고 그 다음에 스폰을 다시 찾으려니 막막하다는 글 내용입니다.제가 큰 실수를 했거나 사장님 마음에 들고 안들고 할 그런 일조차 없었습니다.반성을 하고 싶어도 제가 그동안 일해본적이 없는 회사가 망한거에 대해 반성을 해야 하는지요?....많은 한국분들이 취업이민 잘 서주는데 제가 무슨 결격사유가 있어서 안서준다는 내용이 아닙니다...
영주권을 받기위한 스펀서 를 원하시면 스펀서를 서주는 한인 회사들도 많이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도 여러 한인들께서 취업을 한후에 대략 5년 전후 정도 근무를 하신 한인동료들이 영주권을 받는 것을 보게 됩니다 혹 영어가 불편하시면 한인들의 회사에 문의하시면 쉽게 해결 되리라 생각합니다 스펀서 해주는 회사들은 스펀서 를 담당하는 담당직원이 따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