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철도교통관제센터'(통합사령실)가 완공되어 오늘 14:30분 개통식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건교부 정덕모 철도기획관을 비롯한 관계관과 한국철도시설공단 정종환 이사장, 한국철도공사 최연혜 부사장 등 내외 빈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행사를 가졌다.
'철도교통관제센터'는 2002.12.13일 건물 신축공사 착공을 시작하여 2005.11.30 건물이 완공되었고 2006.5.25 수도권 지역 개통을 시작으로, 8.26 순천지역, 9.26 부산지역, 10.21 대전지역, 마지막으로 12.20 영주지역 개통을 완료하고 오늘 개통식을 갖게 된 것이다.
'철도교통관제센터'는 5개 지역(서울, 대전, 부산, 순천, 영주)으로 분리되어 운영하던 관제실을 통합하여 전국 철도를 한 곳에서 일괄 통제하는 체제를 구축함으로서 열차안전운행 확보 및 운영효율을 향상시켜 수송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