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열 :
이 용어는 스페인 내란(1936~39) 때 파시스트 혁명장군이었던 에밀리오
몰라 비달이 처음 사용했다고 한다. 몰라 비달은 자신의 4개 부대가
마드리드로 입성하자, 수도 안에 있던 자신의 맹렬 지지자들에게
'제5열'이라는 명칭을 붙이고 인민공화파 정부를 내부에서부터 붕괴시키려 했다. 제5열의 가장 중요한 전술은 공격대상이 되는 국가의 전체 조직, 특히 정책결정과 국방 부서에 지지자들을
침투시키는 것이다. 핵심 부서를
장악한 뒤 제5열 행동대원들은 첩보활동·사보타주 등 기본 전술을 구사하고, 유언비어와 잘못된 정보를 퍼뜨림으로써 국민의 공포심을 이용한다.(Daum 백과사전)
평화의 왕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마음이 너무 답답합니다. 두렵습니다.
오늘, 이 땅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조국 대한민국의 현실이 마치
끊임없이 부모를 거역하며 화나게 하여 매를 자처하는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의 심판을 재촉하는 것 같아 그 안타까움을 믿음의 형제, 자매들과
나누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저의 생각과 의견에 동의가 안 되시는 분들은 그냥 넘어가 주시고 믿음 안에서 동의가 되시는 분들은 함께 각자의 역할을 감당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인천 주안에 있는 아주 작은 교회의 목사이며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결코 세상의 관점으로는 “기득권자”라 할 수없는 지극히 작은 자입니다.
20여명 정도 모이는 교회의 목사로 천 만원 보증금에 월세 이십 오만원의 연립에 살고 있으니
결코 부자도, 가진자도, 기득권자도 아닐 것입니다.
그러니, 세상의 배부른 자의 배부른 소리겠지 라는 편견은 거두어 주시고
이글을 읽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이 땅 대한민국이 심하게 병들어 있습니다.
-백성들이 좌. 우를 분별 못하고 옳고 그름을 묻지 않습니다.
-온갖 더러움과 욕설, 거짓과 조롱, 저주와 증오가 이 땅을 덮고 있습니다.
-더 안타까운 것은 그러한 자들이 이 땅의 지도자로, 지식인으로, 마치
자신들이 이 사회와 공동체의 구원자라도 된 듯이 자신들을 드러내며
백성들의 마음과 생각을 더욱 혼미한 곳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더더욱 안타까운 것은 그러한 그들의 행태에 전혀 분별없이 휘둘리고 있는 이 땅의 사람들,
특별히 우리의 젊은이들과 자녀들입니다.
-국가의 정체성이 부정되고, 위기를 위기로 느끼게 하지 못하는 저 교활한 원수 마귀와 정사와 권세의 속임수 속에서 이 땅, 이 백성을 향하신
하나님의 부르심이 유산(流产)될 것 같은 이 때에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부름 받은 “교회” 와 “성도”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교회의 지도자로 부름 받은 저희 목회자들은 여전히 세상의 자리와 명예를 탐내며 분열, 다툼, 혼합의 길로 더욱 깊이 빠져들고
-성도들은 이 땅의 먹고 사는 문제로, 육신과 안목의 정욕을 찾아 이생의
자랑거리를 찾아 헤메고 있는 이 때에
-세상은 교회를 향하여, 성도를 행하여 “개독” “개독교”라 조롱하며
-마치 머리털 잘린 삼손이 원수의 비웃음 거리로 전락했던 것 같은
이 위기의 때에...
-정말, “나”를 향한 “교회” 를 향한 그리고 “이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무엇일까를 묻게
됩니다.
-“나” 한 사람의 무능, 무기력 속에서 “제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를
묻게 될 때....
---저는 지금 , 이 순간 제게 주어진 작은 일들에 충성해야 함을 다시금
깨달으며 그 부르심을 이 글을 읽으시는 믿음의 권속들과 나눕니다.
***너무나 당연한 말 이지만
-기도해야 합니다.
-이 땅, 이 백성의 죄와 허물을 남이 아닌 “나”의 것으로 품고 기도해야
합니다.
-특별히, 이 부르심이 “영적전쟁” 임을 알고 전략적으로 실천하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물론 저 자신의 판단이지만)
-이 순간, 여러분들이 “기도”의 필요성을 공감했다면 실제적 운동을 일으켜야 합니다. (마치 최근에 일어난 “레이디 가가”의 공연이 19세 이상으로 조정된 것 같이 (물론, 공연 자체가 취소되기를 더 기도해야 하겠지만), 전화와 문자, 그 밖의 실천으로 일종의 저항(반대) 운동을 일으킨 것처럼)
---이제,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장에서 기도와 실천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저는 지난 주에
“강화도의 평화 전망대” 와 “충북 괴산군 청천면 이평리-(남한 땅의 지리적 중심지로 알려진 곳)를 찾아 이 땅의 동서남북에 거룩하신 성령께서
거룩의 영을, 공의의 영을, 평화의 영을, 자유의 영을 기름 부어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이번 주는 “부산” 과 서울의 몇 곳(예를 들면 “노원 갑 선거구, 국회,
언론사, 법원 등등)을 찾아 기도할 계획입니다.
---여러분이 기도 하셔야 합니다.
-출, 퇴근길에 그 땅, 그 지역을 위해, 하나님의 거룩한 통치가 일어나도록 기도하십시오.
-여러분이 살고 있는 곳이 특별히 “전략적”인 곳이라면 더더욱 기도의 영을 풀어 놓으시기 바랍니다.(예를 들면, 지리적, 행정적, 영적 요충지---고지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주변의 분들과 여러분의 기도 제목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우리의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할 마땅한 길을 적극적으로 나누십시오.
-단 한 사람이라도 더 주님의 마음을 알게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소망합니다.
-비록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지극히 연약하고 보잘것 없을지 몰라도
약한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하나님됨이 더욱 더 확실하게 증거 될 것을.
-그리고, 이 땅, 이 백성이 하나님의 목적대로 온전하게 쓰임 받는 아름다운 주인공이 될 것을.
-그리고, 이 부르심에 기꺼이 믿음으로 반응하는 우리 모두를 하나님께서
즐거이 복 주실 것을.
오직, 주의 나라와 영광이 이 땅 이 백성가운데 충만하기를 기도하며
여러분 모두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012년 4월 1일, 인천에서 서정관 목사 올림.
첫댓글 저는 미국에 살고 있는데 목사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끊임없이 영으로기도하고있습니다 목사님 힘내시고더욱 기도에 힘써 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리겠습니다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셔서 저희에게 역사하는 거짖의영 미혹의영을 주님의이름으로 끊어 주옵소서 영적 분별력을 허락하시고회개의 영을허락하소서....
목사님의 귀한 마음 주님이 기뻐하실줄 믿습니다.
주의 종들이 세상일에 너무 관여하므로 주님의 일을 놓치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길 원합니다.
아멘...이 시대의 귀한 목사님... 감사합니다... 더욱 주님께 충성하는 우리들 되기를 소망합니다 ^^
목사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정말 우리나라와 미국을 생각하면 마음이 녹습니다.
저는 미국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우리나라가 미국이 염려스럽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항상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바라시는 바 를 이 땅에 이루심을 믿습니다.
그래서 목사님 말씀대로 열심히 기도합니다.
오직 기도만이 오직 예수님의 이름만이 우리를 이 모든 악에서 구하실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말씀에 100%공감입니다 저도 미국서 살고 있는데,이곳의 상황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어둡습니다 한국 뉴스를 접하며 마음이 무너집니다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해야 할지도 모르겠고....그래서...오직....오....................직 주만 바라봅니다.....
그 기도를 계속 드리고 있습니다 주여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불쌍히 여겨 주소서....기도 밖에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