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수, 취미(미룡탁구클럽) 24-8, 단체복
"조심스러운 이야기지만 우리 탁구장에서 단체복을 맞추려고해요. 문준수 씨도 맞출 수 있나해서요."
"문준수 씨도 회원이니 맞추시면 좋겠네요. 문준수 씨와 의논해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관장님께서 전화로 직원에게 문준수 씨 단체복 이야기를 해주셨다.
문준수 씨가 탁구장 관원으로 단체복을 맞추는 일도 관원 노릇이라 생각한다.
단체복 소식 전해주신 관장님께 감사하다.
문준수 씨께 이 소식을 전했다.
“문준수 씨 탁구장에서 단체복을 맞춘다고 하네요. 문준수 씨도 맞추고 싶으세요?”
“예! 언제요?”
“문준수 씨와 이야기 나눠보고 말씀드리겠다고 했어요. 관장님께 사이즈랑 적어서 보내드리면 되겠어요. ”
"이따 탁구장 2시에 가야지."
"네 좋아요. 문준수 씨 지금 낡은 운동화 따로 탁구장에 챙겨가서 운동하시잖아요. 탁구용 운동화 같은 거 더 필요해보여요."
"롯데몰 가서 사야지."
"탁구용 운동화도 있지 않을까요? 관장님께 여쭤보는게 빠르겠어요."
"예."
더 필요한 물품들 관장님께 여쭤보고 준비하기로 한다.
2024.6.18. 화요일, 최길성.
문준수 씨도 탁구장 회원이니 회우너 단체복 맞추는게 당연하네요. 한상명.
문준수 씨 대답이 분명하네요.
문준수 시가 관장님과 의논할 수 있게 주선하고 거들어요. 더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