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회원님들 !
이번에 새로 입소한 여섯 마리의 아이들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
입소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다들 벌써부터 각자의 매력을 뽐내고 있답니다 ㅋㅋ
먼저 미소인데요 !
첫날에는 눈만 마주쳐도 으르렁거리고
근처에만 가도 화난 모습 보여서
앞으로 많은 난관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오잉..
단 하루 만에 간사바라기가 되어버린 미소 ㅋㅋㅋ
간 밤에 무슨 일이 있던 것인지..
마치 영혼이 뒤바뀐 것 처럼 180도 다른 개가 되어 있었답니다 ㅋㅋㅋ
봉사자분들에게는 경계하지 않을까 했지만..
그런일은 없었다고 합니다 ㅎㅎ..
그 다음은 루비입니다 !
루비는 앞을 볼 수 없어
몸이 많이 불편한 아이인데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밥도 잘 먹으며
꽤나 씩씩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간사가 오면 간사들이 온 걸 아는지
종종 꼬리를 흔들어 주기도 한답니다 ~
둘리도 루비가 몸이 불편한 것을 아는지
인사를 조심스레 건내더라구요.
루비가 앞이 보이지 않아 많이 답답하겠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지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다음은 둘리 닮은 꼴의 고은이 ㅋㅋ
정말 얼핏 보면
둘리와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꽤 닮아있긴 하지만
자세히 보면 둘리와 전혀다른 매력의 이목구비를 하고 있답니다 ㅋㅋ
그리고 성격도 둘리와 전혀 다르죠 !
처음에는 생긴 것도 닮았겠다
둘리같은 사고뭉치가 하나 더 들어온 것인가?..라고 걱정했지만 ㅋㅋ..
고은이는 많이 얌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
우리 고은이도 둘리처럼 멋있는 강아지로 자랄 수 있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 ㅎㅎ
그리고 다음은 한 순간에 팅커벨의 인싸로 등극한 카이 !
카이는 아이들과 첫 만남부터
정말 활발하고 낯가림 없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ㅋㅋㅋ
어찌나 활발한지 다른 아이들이 너무 얌전해 보일 정도였죠..
저 개구장이 같은 표정..
사람은 무서워 하는 것 아니냐구요??
카이는 그런 거 모릅니다..
처음보는 봉사자분들도 OK ! 마음껏 긁어주세요 !
그리고 팅커벨에 세 번째로 말티즈 아이가 입소했는데요 ~
바로 이든이라는 친구입니다 !
이든이도 겁이 많아서 처음에는 좀 경계를 하였지만
금방 오해를 풀고 간사들에게 마음을 열어준 아이랍니다 !
몸이 작고 내향적인 이든이는 조이와 코카처럼 사무실에서 지내고 있는데요 !
한 외모하는 말티즈 라이벌 이든이의 등장으로
조이는 긴장을 조금 해야겠는 걸요? 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제일 마지막에 입소한 제제입니다 !
제제는 여기저기 아픈 곳이 제일 많았던 친구랍니다 ㅜㅜ
그래서 협력동물병원에서 코로나 치료를 잘 마무리하고 센터에 입소했답니다~
계속 치료를 받다 온 탓인지
조금 위축된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래도 부르면 천천히 와서 인사를 해주는데요 ~
지금은 모든 것이 낯설어 조금 움츠러들어 있지만
적응이 끝나면 사람을 엄청 좋아하는 애교쟁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답니다 !
이번에 새로 들어온 아이들이
팅커벨에서 건강하게 무탈히 지내다가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가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첫댓글 미소, 카이, 이든, 고은, 루비, 제제.. 모두 치료 다 마무리 잘하고 입양센터에서 잘 지내다가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가족 만나서 집밥 먹으러 가자. 우리 착한 아가들.. 사랑해 ~
다들 친구들과 즐겁게 잘 디내다 좋은 가족 만나자꾸나 ~♡
우리 이쁘이니들 많이많이 환영한다~~~ 잘지내다가 꼭 좋은 엄빠 만나자!!
둘리와 고은이, 조이와 이든이 비교샷 이 있었으면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듯해요 ㅎㅎ
루비는 안보이는데 몸도 가누지 못하니 걱정인데 치료가 가능한것인지 모르겠네요. 제제야. 치료 잘받고 건강하자~! 모두 환영해요
울 귀요미들이 다 입소햇군요~반가웡~~벌써부터 간사바라기가 된 미소부터 엉뚱 매력의 소유자 카이까지
잘들 적응하는 거 같아 좋네요~얘들아 잘 지내공 얼릉 집밥들 먹쟈🥰
얘들아 환영한다~~~
친구들이랑 잼나게 잘지내다가
집밥 먹으러 가자꾸나~^^
이쁜이들~~어서와~~
건강하게 치료도 받고, 친구들하고도 재미지게 놀다보면 가족들과도 곧 만나게 될꺼야~~
애기들 어서와~~잘 적응하고 지내다가 좋은 가족 만나자.
간사님들 아가들 새로와서 당분간 힘드시겠어요
감사합니다^^
미소, 루비, 고은, 카이, 이든, 제제 우리 이쁜 아가들~ 너무 보고 싶네요^^
모두 건강해지고, 행복해지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