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 국제결산, 무역융자, 개인송금 등 업무를 전개,
도로, 상하수도, 지하철, 항공 등에 대한 투자 중개
한국 최대 은행인 한국국민은행은 중국은행감독위원회 및 흑룡강성 은감국의 최종비준을 받고 지난 2008년 8월에 할빈지점을 설립, 흑룡강성에 진출하는 첫 외국계 영업성은행으로 기록되였다. 15일 한국국민은행은 할빈에서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축하연을 성대히 개최하였다.
이날 한국국민은행 할빈지점 개점경축행사에는 흑룡강성 두가호 상무부성장, 할빈시 강명 부시장과 인민은행, 흑룡강은감국 등 정부기관의 지도자와 각계인사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대한민국 중국대사관 유광렬 재경관, 심양 총령사관 박진웅부총령사, 한국북경은감원 정창모소장과 국민은행측의 대기업, 해외투자금융해외사업그룹장인 오용국 부행장과 서기열 본부장이 참석했다.
기념축하생사에 앞서 흑룡강성 상무부성장 두가호와 한국국민은행 오용국 부행장은 면담을 가졌다. 면담에서 두가호 부성장은 국민은행의 할빈진출을 적극 환영하며 흑룡강성의 금융사업의 지지에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오용국 부행장은 국민은행의 할빈진출과정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흑룡강성정부에 감사를 드리고나서 흑룡강성의 첫 외자기업으로서 흑룡강성의 경제발전에 공헌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용국 부행장은 중국의 동북3성진흥정책에 류념하며 흑룡강성은 새로운 활기를 보여주고 있어 그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하면서 지역경제의 빠른 발전에 따라 무역규모 및 외자기업의 진출도 많아져 국민은행의 발전에도 좋은 계기가 될것이라고 했다. 또 한국국민은행은 광주 지점을 개점한후 할빈에 중국의 두번째 지점을 개점하면 중국의 최북단과 남단에 1개씩의 전략적 위치를 갖게된다, 다른 은행에 비해 매우 적은 수자이지만 이번 할빈 지점의 개점은 중국에서 튼튼한 한 걸음을 나가는 계기로 중국 전역을 남과 북에서 커버할것이다고 했다. 오용국 부행장은 또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많은 조선족이 할빈에 연고를 두고 있는데 이들이 한국에 가장 많은 영업점을 갖고 있는 국민은행과 할빈지점을 리용하여 송금할수 있는 편의성을 도모할것이라고 했다.
국민은행 할빈지점은 주요하게 여신, 국제결산, 무역융자 등 업무를 진행하게 되며 동시에 경내, 경외 개인의 송금 및 환전업무를 한다. 그리고 본점을 통한 중국국내의 도로, 상하수도, 지하철, 항공 등에 대한 투자를 중개하게 된다.
한국국민은행은 총자산 규모, 영업점수, 은행직원수, 거래 고객수, 그리고 상장주식 가격면에서 한국 시중은행 중 최고 최대 은행이며 뉴욕에 상장되어 있는 국제적인 상업은행이다. 한국의 은행 중 유일하게 3년 련속 딸라 20억의 리익을 실현하고 있는 은행으로서 그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다. 또 진실한 복무와 전업적 능력을 구비하여 한국 국민에게도 인기가 좋아 한국의 전 은행을 대상으로 한 고객선호도 평가인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련속 1위를 차지하는 은행이며 한국의 대학생이 가장 입사하고 싶어하는 은행이라고 한다.
현재 할빈에는 로씨야의 EXPO 은행과 오스트랄리아 중앙은행이 사무소를 두고 있지만 영업성 은행기구로는 국민은행이 처음이다.
송한상 재할빈한국인투자협회 회장, 박진웅 심양 총 령사관 부총령사, 오용국 국민은행 부행장, 유광렬대한민국중국대사관 재경관,이후식 한국국민은행 할빈지점 지점장, 한국북경은감원 소장 정창모 등이 국민은행 할빈지점테이프를 커팅했다.
한국 국민은행 할빈 지점 외경
첫댓글 국민은행 할빈지점 개업을 축하드리며 동북3성에 보다많은 지점들이 생기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