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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해외 선수 갤러리 숀레이 1998년 미스터 올림피아 포징과 체형분석
버프 추천 0 조회 4,432 11.12.29 20:03 댓글 8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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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12.30 21:40

    음 성장기에 엎드려서 책을 많이 보셨다거나 뭐 그러시지 않았나요? 약간 슬림하신 편인데 여름에 옷을 입으면 어깨 부분이 약간 도드라져서 어색한 느낌을 줄것 같습니다. 오른쪽 어깨는 님이 말씀하신 대로 평상시에 많이 쓰이기에 지속적으로 통증이 오지만 잘 케어하면 쉽게 통증이 잡히기도 합니다. 어깨의 각도와 높이가 팔꿈치나 손목의 각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기에 동시 다발적으로 통증이 오구요, 골반을 제외하고 요추를 이야기 할 수 없듯이 어깨를 교정하지 않고 목을 교정 할 수 없습니다. 빨리 조치를 취해야 겠습니다....

  • 11.12.31 11:02

    놀랐어요 저 성장기에자주책상에엎드려있었거든요 ㅇㅁㅇ체형만보시고 어떻게....신기하내요 그리고 어렸을땐키가커서 계속움츠리고다녔었거든요 ~~ 요즘 자꾸 통증땜에우울했었는데 교정이가능하다고하니 눈이번쩍 ⊙⊙

  • 작성자 11.12.31 21:08

    엎드려 바닥에서 책을 본다거나 엎드려 자는 자세는 척추에 정말로 좋지 않습니다. 특히 책상에 엎드린 자세는 어깨와 요추에 정말로 좋지가 않죠 ㅎㅎ성장기의 자세는 단순히 틀어지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라 뼈의 모양을 바꿀 정도로 영향을 많이 줍니다. 이 때 올바른 자세로 교정운동을 했다면 훨씬 더 아름답고 탄탄한 체형이 만들어 지겠죠! 여자들은 근육량이 그다지 많지가 않아서 남자들 보다는 쉽게 자세나 체형교정이 가능합니다^^

  • 12.01.01 15:12

    버프님 저 버프님이 운동하시는곳으로 찾아가도 될까요??? 0 - 0 아... 너무너무 가고 싶내요

  • 작성자 12.01.01 22:43

    ㅎㅎ 언제든 환영합니다.

  • 11.12.30 17:33

    아 그렇군요. 책들을 이리저리 찾아봤지만 관절운동범위나 등등 상화에 따른 근육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은 보지 못했습니다.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게 최고인건 같습니다ㅎ

  • 작성자 11.12.30 21:09

    ^^

  • 11.12.30 18:28

    그시절 체육관에 현관앞에 딱 보이는 숀레이 사진을 아직도 잊지못하네! 무관의제왕! 잘감상했습니다 버프님!

  • 작성자 11.12.30 21:09

    무관의 제왕. 이 표현 딱이네요^^ 감사합니다.

  • 11.12.30 20:47

    숀레이의 포징은 언제봐도 감성적이고 자연스럽네요~ 표정도 아주 멋지고요~
    우리가 한참 운동할 땐 모든 걸 운동으로 해결하려 했었져.. 인프라나 정보뿐만 아니라 모든것이 지금에 비하면
    열악했던 시절입니다. 지금은 뭐 미국하고 비교해도 뉴트리션이나 정보적인 면에서 미국 못지않다고 봅니다. 버프님이
    말씀하신 교정훈련의 효과가 어느정도인지 아직은 가늠하기가 쉽지 않지만.. 보디빌더이거나 보디빌더를 목표로 하는
    분들은 관심을 갖아야하는 분야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견관절이 내전된 경우 흉근이 어떤 영향을 받게 되는지, 고관절이 유연하지 못할 경우 풀스퀏이 왜 어려운지 정도는 늘 생각해 오던 거지만

  • 11.12.30 20:55

    정확한 해결방법을 알고 있는 경우가 매우 드물었거든요.. 버프님 말씀대로 밸런스가 깨지면서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 상당히 많습니다. 저 역시 사고와 부상으로 운동을 접었고요.. 저도
    보디빌더이거나 보디빌더가 목표인 분들은 이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생각하고요.
    버프님이 앞으로 더욱 정진하시고 매진하셔서 이 분야의 인프라를 만들어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고 많은
    분들이 도움이 받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좋은 글,영상 잘 봤습니다~

  • 작성자 11.12.30 21:08

    영국 버밍햄의 축축하고 더러운 마치 지하 감옥같은 템플짐에서 도리안은 6회의 올림피아 타이틀을 획득 했습니다. 국내 보디빌딩 여건이나 트레이너들의 수준은 이미 세계적 이라고 생각합니다. TOP 아마추어 선수들이나 IFBB PRO 선수도 우리나라 세계 선수권자들의 이름을 알고 있는 경우를 봤습니다. 좋은 말씀 잘 새겨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1.12.31 10:18

    버프님 안녕하세요 질문하나만 하겠습니다 제가 스퀴트를할때 왼발보다 오른발이 앞쪽으로나와있어야 자세가편합니다 그리고 앉아보면 오른쪽엉덩이가조금더 내려와있습니다 이걸교정하려면 어떻게해야하죠?그리고한가지더 오른쪽어깨가 몸통쪽으로 돌아가있습니다 그래서 모든상체운동을할때 양쪽균형이깨지고 중심자체가돌아가기도합니다 운동할때 애로사항이많네요 기회만주신다면 언제한번시간되면찾아뵙고 가르침을받고싶습니다ㅜ

  • 작성자 11.12.31 21:17

    음 대퇴골이 그렇게 틀어져 있다면 오른발은 허벅지 아랫쪽의 근육이 더 발달했을 가능성이 높구요 왼발은 위쪽에도 근육량이 오른쪽 보다는 더 있을겁니다. 엉덩이는 아무래도 오른쪽의 골반이 왼쪽 보다는 더 클겁니다. 위의 두가지를 교정하기 위해선 대퇴골두의 각도와 골반의 각도를 동시에 교정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스쿼트를 위해선 오른발과 왼발의 내 외전도 교정해 주면 정말로 좋습니다. 어깨는 오른쪽이 내전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님의 경우엔 일반적인 70%의 사람들이 틀어진것과 반대로 틀어져 있습니다. 국내 탑 선수중 님과 비슷한 경우를 봤는데 이렇게 틀어지는 경우는 선진국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 작성자 11.12.31 21:20

    사람이 틀어진대로 자세를 취하는게 편하기에 운동을 할 때 에도 이게 똑같이 적용됩니다. 견갑골과 골반 척추 뭐 이렇게 다 전체적으로 교정을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 12.01.01 13:57

    답변감사합니다 정말정확히 짚으시네요 정말제다리는 버프님말처럼 좌우가그렇게다르게발달했습니다 저는 충남대표 조남은입니다 제몸은자세히보시면광배도 오른쪽이작습니다 이것도 어깨가틀어지고 견갑골의균형이깨져서 그런것같습니다 친업을할때 몸은똑바로하고하면 왼쪽광배에만 부하가걸리는게확실히느껴집니다 그래서 몸을왼쪽으로살짝틀고 친업을한게됩니다 그래야양쪽이비슷하게 느낌이옵니다ㅜ정말운동할때 어깨틀어진것때문에 모든상체운동이집중이힙듭니다ㅜ제가 전북에사는게너무아쉽네요ㅜ버프님찾아뵙고 꼭한번 조언듣고싶습니다 답변감사드립니다^^새해복많이받으시구요

  • 작성자 12.01.01 22:48

    반갑습니다. 자각증상이 그런식으로 지속되면 운동을 할 때 여간 거슬리는게 아닙니다. 처음 틀어지는것을 느꼈을때 잡아주면 훨씬 더 쉽게 잡히는데 조금은 아쉽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2.01.03 01:23

    보디빌딩이라는 운동을 너무사랑하고 관심이 많은 사나이입니다..헌데 언제부턴가 왼쪽 승모부위부터 목이 계속아픕니다.
    첨엔 그냥 일반적인 담이려니 했는데 물리치료나 침을 맞아도그때뿐이고 계속적인 통증이 있습니다. 심할경우에는 목을 좌우로 움직이는것도 힘들정도이구요..그래서 요샌 한달에 2회정도 스포츠마사지를 받고있는데 이것도 그때뿐이네요.
    이것도 견갑골과 관련이 있는것인지요? 버프님의 조언을구합니다..

  • 작성자 12.01.03 03:11

    음 최근에 느끼는것이 보디빌딩과 관련해서 아픈 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일단 목은 정말로 중요하고 민감한 부분입니다. 특히나 잠을 잘때 많이 틀어지는데 저도 다른 신체 부위는 혼자서 교정을 잘 하는데 목은 상당히 케어 하기가 어렵더군요^^ 님의 문제는 견갑골과 관련이 정말로 많습니다. 아주 특별한 방법의 벤치프레스나 덤벨 플라이를 통해서 견갑골과 목을 동시에 교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골반을 잡는것이 아주 중요한데 골반을 잡는 교정요가를 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신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해결이 어렵습니다.

  • 12.01.03 08:25

    숀레이의 물처럼 흐르는 듯한 몸에 감탄하고 버프님의 해박한 지식에 두 번 놀랍니다. ^^
    제가 지향하고자 하는 트레이닝이 버프님께서 현재 지도하시는 방향과 너무나 흡사하네요.
    제가 등이 너무나 가려운데 손이 닿지 않는 부분을 정말 시원하게 긁어주시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요?
    -각기 다른 몸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그 바탕 위에 올바른 균형 및 수행 능력을 쌓아 올리는 것-
    제가 생각하는 트레이닝 이론 중 한 가지 입니다.
    귀국 하면 꼭 2달 간은 great gym에서 트레이닝을 받으려고 재작년 부터 고대하고 있습니다.
    (제가 3개월 정도 밖에 체류하지 못합니다. ^^;)
    늘 친절하신 설명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2.01.03 18:34

    ㅎㅎ 네 감사합니다. 조만간 뵙겠습니다.

  • 12.01.03 15:30

    답변 감사합니다..언제 한번 찾아뵙고 제 몸상태를 직접 진단받고 교정을 하고싶네요..
    항상 좋은 정보 공유드림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 12.01.03 18:34

    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2.01.04 00:13

    버프님 늦게나마 문의좀 드리고싶어요 ^^; 제가 미는 운동, 프레스종류 할때 왼쪽 승모와 그 아래쪽으로 날개쪽까지 뭉치고 통증이 오는데 이것도 자세에 문제때문일까요? 병원 다녀도 좋아지지가 않네요 ㅜㅡ

  • 작성자 12.01.04 03:38

    대충 어떤 상태인지 알것 같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문제이구요, 그렇게 어렵지 않게 해결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님과 똑같은 프레스를 해도 문제가 전혀 없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결국 운동이 문제가 아니라 님의 몸이 문제인 것입니다. 이건 어떤 누구에게 운동을 다시 배운다고 해도 해결이 되지가 않습니다.

  • 12.01.05 23:01

    해결은 어떻게 해야하는지요.몸이 문제라면 어떤부분을 말씀하시는건지 자세히 알고싶습니다

  • 12.01.04 14:39

    항상 버프님의 좋은글과 생각에 동감하며 카페에서 뿐만 아니라 관련분야의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만한 실력과 자세에 진심으로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매니아 차원을 넘어서 직업으로서의 전문 트레이너는 이론과 실기외에 경험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장소와 환경은 달라도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겠지만 다른 조건에서의 경험은 과정에서의 차이를 결정지을 수 있다고 봅니다.
    저의 경우에 사람을 차체에 비유하자면 같은 차이지만 차체의 크기와 프레임의 골조가 운행의 목적에 따라 다르듯이 유전적으로 타고난 골격의 길이와 넓이에 의해서도 근육의 쓰임새는 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 12.01.11 17:49

    예를 들면 체형의 분류가 외,중,내배엽으로 분류가 되어있지만 사람에 따라 다리길이나 팔길이, 흉곽의 크기와 골반의 넓이가 다른것처럼(머리크기도..) 근육의 수축 이완 작용으로 관절을 굽히거나 피는 동작에도 근육의 장축과 단축의 비율에 따라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별성의 원칙에서 보면 파악이 가능한 부분이지만 일반 트레이닝시 피하지방 두께나 관절의 굵기 측정외에도 실제 운동 동작 가동시에 중요한 판단의 부분이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바벨 프레스와 덤벨 프레스시의 절정수축 포인트며 컬과 익스텐션시의 인접관절 개입의 문제가 운동을 하다보면 무게와 강도 또는 원문에서 언급하신 골격의 대칭과 균형의

  • 12.01.04 18:21

    문제 못지않게 중요한 요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는 팔을 앞으로 뻗었을때는 길이가 다른사람하고 같지만 옆으로 벌리면 손하나 더 차이가 날만큼 어깨가 넓습니다. 장점일 수도 있지만 트레이닝시에 단점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경우에 국내외를 둘러보면 어깨가 넓은 빌더중에 팔이 단점인 경우가 많더군요(특히 삼두근). 물론 이를 극복하고 단점을 커버하는 탑빌더들이 있지만 훈련시에 그런 장점과 단점을 파악해서 수정 보완해나가는 것이 보디빌딩의 맛이기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부분 머신보다 프리웨이트를 선호하지만 손에 쥔 바벨이 탐침봉처럼 근육의 적절한 포인트에 딱 들어맞도록 가동범위를 완벽히

  • 12.01.04 15:19

    구현해내기에는 개별적 체형의 한계가 문제의 한 요소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무게로 똑같이 힘을 쓰고 운동을 해도 유전적 차이로만 놓고 얘기하기에는 방식의 적용이 어느정도는 달라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 작성자 12.01.04 16:31

    음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후배들의 권유나 제 스승님의 허락이 아니었으면 이렇게 활동할 일이 없었을 겁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이렇게 견해를 피력하는게 상당히 부담스럽고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누군가는 가려운 부분을 확실하게 긁어줄 필요가 있다고 판단 했습니다.

  • 12.01.05 14:26

    버프님 영상과 설명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지식이 부족한터라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네요. 공부 해야 되는데...ㅋㅋㅋ

  • 작성자 12.01.06 01:17

    네 감사합니다. 정보의 공유와 교류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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