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식부터 뉴프리미엄 유니버스노블이랑 뉴그랜버드 선샤인 이노베이션에 스포일러를 달았습니다..
작년부터 그랬는데 전세부가 최초로 위 두차종에 스포일러 설치하고 고속부 차량에는 달지 않았죠..
금호고속 전세부차량이 평소에도 정규노선 잘뛰고 전세들어오면 전세부나 고속부(시외부도 마찬가지)
차량 신차위주로 보냅니다...최대 3년된 차량이 전세뛰지요..
어쨋든 금호고속이 에어로 하이클래스 이후로 다시 스포일러를 달게 되었죠..
그렇다고 05년식 그랜버드 슈퍼프리미엄 우등차량에 스포일러를 달기는 했죠..
최초 유니버스노블 뽑을때 금호(+속리산)랑 천일 일부중앙차량에만 스포일러가 없었는데 13년식부터
다시 단건 앞으로 개통될 호남신선을 의식하고 단거 같습니다..
04년 호남선에 기존선이라 해도 KTX가 들어서서 김포-광주 항공노선 타격 심하게 받았는데 이에 금호가
승객이탈줄일려고 KTX 들어서기 전에 에어로 하이클래스를 뽑아 센트럴-광주에 집중적으로 투입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이클래스가 기존 에어로랑 실내 승차감 차이가 없는데도 스포일러의 소위 말해서 '뽀대'로 인해 무의식적으로
금호를 많이 이용했다 합니다..센트럴-광주 기준으로요..중앙도 들어가긴 하나 중앙타는 승객이 금호타는
승객보다 상대적으로 적은편입니다..
기존선 2시간30분 버스는 3시간20분 소요되서 고속버스 승객이 02년 천안논산고속도로 개통후 늘었고
계속 늘다 재작년부터 다시 하향세로 돌아섰고 15년에 호남신선이 완전 개통되면 금호의 밥줄 센트럴-광주
도 어쩔수 없이 타격받을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작년 13년식 뉴그랜버드 이노베이션 션사인부터 다시 스포일러를 달기 시작했고 올해 뽑는
신차부터 무조건 스포일러설치하고 다닙니다..
시외부도 달았는데 광주발 인천공항 노선에 들어가는 뉴프리미엄노블에 스포일러를 달았죠..
ㅇㅅ분기라 해도 광주까지 1시간50분 걸리면 센트럴-광주 타격입는건 당연하죠..
금호기준으로 센트럴-광주 3시간20분 소요되는데 아마도 110으로 속도상향까지 할거같습니다..
광주는 어느정도 나은편이지만 목포는 타격 엄청 심하게 입을것이고 나주노선은 폐선될 확률 높습니다..
익산, 김제도 식물인간될 확률 크구요..김제는 폐선시킬 확률 높은데 지금도 센트럴-김제는 적자고 금호가
폐지할려고 하는데 김제시의 반대와 애통리경유때문에 운행하는데 호남신선개통되면 김제노선은 폐선되고도
남겠죠...
애통리주민들한테는 전주가서 타라고 한뒤 폐선되겠죠..
여튼 호남신선이 개통되면 센트럴-광주가 우선적으로 변할거 같습니다..무조건 신차가 광주로 가고 110으로 상향
될거 같습니다..
지금도 센트럴-광주 신차 1순위지만 구형차도 꽤나 들어가는데 호남신선 개통되면 4년이상된 차량들은 광주 안보내고
신차만 우선적으로 보낼겁니다..
금호시외부 광주-인천공항 노선에 무조건 신차가 들어서는데 이 차들이 1-2년이내에 전환고속인 부산사상-광주,동서울-순천,여수등지로 보내는거 보면 아마도 금호가 신차뽑은 뒤 1-2년이내에 다른 호남선노선 및 경부선으로 보낼거 같습니다..
호남신선이 앞으로 호남선고속버스 노선에 크나큰 타격을 입힐거는 당연한 일이죠..
폐선될 노선도 생길건데 김제,나주와 더불어 전환시외인 장성경유 함평 문장과 무안지도노선도 호남신선개통되면 폐선되겠죠..
익산노선과 중앙고속 노선인 정읍노선도 식물인간 되겠죠..지금도 익산노선보면 많이 안타는 노선이라..
PS.호남신선개통되면 아마도 전남군단위지역 해남,완도,진도,강진,영암,장흥등지서 KTX리무진 운영할거 같습니다..
위 지역서 목포 및 광주송정가는 리무진 생기고 전라선쪽도 보성,고흥등지서 순천가는 KTX리무진 생길거 같습니다.
첫댓글 금호나 중앙이 광주에 신차를 열심히 배차하고 있지여 타지역도 마찬가지 서울경부 호남쪽
속리산ㄷ 마찬가지구요
KTX 개통으로 고속버스가 타격은어느정도 받는다고봅니다.
그러나 광주경우는 여러부분에서 복병이존재한다고봅니다.
첫째 광주송정역과 현광주역간의 운영체계가 논란중으로그부분도 시장에영향을미친다고봅니다.
그리고 용산역부분의업무는 고속철이편하지만 강남쪽은지하철로거슬러가다보면 고속버스가편합니다.
시간도단축되구요.
그리고 지금고속도로선형을 장성과 정읍간 한창작업중에있습니다.
그부분이 개선되면 시간단축은 더되겠지요.
그리고 속도상향이 이루어저야합니다.
전고속도로가 현재에서 10키로정도는 상향되어야합니다.
그리고 취향입니다.
고속버스타면 안락한느낌이듭니다.
그부분도 무시못합니다.
특히광주는 고속버스에 잘길들여저있어요.
유-스퀘어의 편의성은 전국제일이거든요.
지금모든교통수단이 속도향상으로 시간과의경쟁에서 시소게임을벌이네요.
그러나 호남의고속철은 인구가적어 집객의필요성으로 정차역이많기때문에 속도상향에 한계를받는다고봅니다.
열차편성에서 고속버스처럼 티켓팅만하면 탈수없는한계가있어요.
특히 성질이급하고 다혈질성향의 호남인들이 느긋하게 기다리는 미덕이약합니다.
그래서 가기만하면타는 고속버스취향이지요.
경제적으로도 저렴해우위이구요.
007가방가지고 안락하게하게서류보면서가는 비지니스타입의 경부선철도보다는 호남선철도 수도권과호남권의 이동수단의 비중이높습니다.
그러면 기다리는 미덕이 강한 동네도 있나요?
무슨 근거로 성질이 급하고 다혈질이라는 건지도 궁금하네요. 제가 모르는 사이에 현대 생물학이 지역별로 사람들을 묶고 그 성격을 정의할 수 있을 정도로 발달하기라도 한건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익산노선이 작년기준으로 연간 45만명정도인데 이정도면 적은건 아닙니다만 많다고 볼수도 없지요. 장성행은 타격은 둘째치고 이미 주도권을 철도가 꽉 잡고있는 상태인데 횟수부터도 버스가 철도에 한참 밀리고 있습니다.(버스 5회, 일반열차 필정차, KTX 절반 정차)
고속버스 좌석이 안락한건 사실입니다만 3시간 넘는 소요시간과 화장실 문제, 휴게소 제외하면 좌석에 꼼짝없이 있어야 한다는 건 무시 못하지요. 강남접근성 역시 수서역 개통되면 역시 해결될 문제고요.
그리고 호남선축은 알고보면 광주를 제외하면 이미 철도가 꽉 잡고있는 양상입니다. 버스로는 자주 넣자니 천안-논산 고속도로 질러간다 해도 수요에서 걸리고, 철도는 최대수요처인 광주로 열차를 보내는 김에 시, 군급은 일반열차 필정차, KTX도 선택정차 하고 있어 횟수에서 압도하여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양상입니다.
광주같은 경우에는 버스 배차가 훨씬 앞서는 그 반대인데 광주 역시 배차문제가 해결되고 소요시간 단축까지 이루어지게 되면 버스도 승객이 꽤 많이 빠질수밖에 없을것입니다. 특히 항공편은 대구사례를 봤을때 무조건 망한다고 보면 됩니다.
소요시간만 두고봐도 집객때문에 많이 정차한다고 해도 서울-동대구와는 비슷하게 걸리지 않을까 싶군요. 도로교통은 작정하고 과속하는게 아닌 이상은 넘보기가 어려운 소요시간이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엄청난 수요가 잠재되 있는 광주나 전라선,장항선이 접속되는 익산정도 빼면 나머지는 수요창출에 큰 제약이 있는 터라 특급형태가 생각보다 많이 많들어질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기차는 기차대로 고속버스는 고속버스대로 간다고생각합니다
노선은 같으나 버스는 바로 광주까지 가기떼문이지여 기차는시간이 걸리고요 휴계소포함해서 말이지여
둘 다 유지는 되겠으나 광주행 버스는 지금같은 대규모 빗자루 배차는 불가능하겠지요.
그 동안 금호고속 잘 해먹었 던 것 같습니다 돈많이 벌때 지역 사회도 한번쯤 되돌아 보아야 하는데 돈 버는데만 급급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