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무궁무진 피어나는 ‘무궁화’
7월 17일의 꽃은 '무궁화(Rose of sharon)', 꽃말은 ‘은근, 끈기, 섬세한 아름다움’이다. 우리 한국의 나라꽃이다. 꽃이 크고 여름내내 화사하게 피는 화목류로 여름철 무궁화만한 관상수도 흔치 않다. 추위나 공해에도 강해 전국적으로 공원, 정원, 도시주변에서 이용할 수 있다.
꽃이 순백색인 것에서부터 분홍, 적색이나 복색이 있고 꽃잎도 홑꽃, 반겹꽃 및 겹꽃 등 다양하다. 내충성이나 새로운 화색 화형을 가진 품종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미국부용이나 하와이무궁화 등 히비스커스라는 작물로 품종들도 많다. 네덜란드 어느 카페에서 무궁화가 중요한 정원수로 취급받고 있는 걸 본적이 있다.
은근과 끈기, 딱 우리 민족의 정서와 심성을 대변하는 듯 하다. 나라꽃 무궁화, 조금만 관심 가지면 자기 집 뜰 안에 몇 그루씩 가꿀 수 있다. 인공지능을 가진 AI가 판치더라도 한국인의 은근과 끈기는 세계속 우리 민족의 저력이다.
#무궁화1분영상
https://youtu.be/ZFDE8d-ZcFo
#꽃담원의여름_0710
https://youtu.be/I3k0fIk5G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