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한여름 무더위를 견뎠던 대관령에서
40일 만에 캠카의 시동을 걸었다.
동해바다를 바라보며....반가운 이들을 만나러 가는
설레는 마음.
설악항에서 잠시 산책.
오랫만에 바라보는 동해의 거칠고도 장엄한 바다풍경에 빠져서...
이 아재들...손 많이 탓구먼~~~ㅋ.
어찌 횟집을 그냥 지날소냐....
이른 아침이지만 다행히 문을 연 활어집에서
광어 한마리 들쳐업고....
거진 3시간 만에 도착한 양구의 한반도 지형.
낚시꾼님의 펜션까지는 2키로 남짓....
따르릉 연락하니...숨은고수님과 기다리고 있다고.
그동안 낚시꾼님과는 오랫동안 친분을 유지해 왔지만
운영하시는 솔마루 펜션엔 처음 방문.
격하게 반갑게 맞아주는 솔마루의 유기견들...
부부의 특별한 애정으로 돌보는 13마리의 유기견들....
한쪽 다리를 잃은 애, 올무에 걸려 죽다 살아난 애,등등...의 사연으로
부부의 품에 안긴 복덩이 강쥐들.
길냥이까지 합하면 동물 가족만 20여 마리....
12채의 펜션을 운영하면서 동물사랑까지...
대단한 솔마루 여사님~~,(낚시꾼님의 안지기님)
거하게 차린 점심을 대접받고 20여분 달려온
두타연 냇가의 사이트.
오랫만에 굶주렸던 활어회와 벵에돔 유뷰끼로 한상 차림합니다.
바닷가의 내 짝지분들....ㅎ,
2만여평 부지에 캠핑장을 조성할려는 낚시꾼님의 지인 부부와
도란도란 그동안의 안부를 묻고
피래미, 다슬기 와 각종 어종들이 서식하는 두타연에서
하하하의 여름 막바지 캠핑이 시작되였습니다.
아침 일찍 어젯밤 저리레쳐논 술상을 치우고....
공기좋고 물맑은 두타연의 아침을 열었네요~~.
광복절 집에 계신 횐님들은 태극기 계양 하셨을테고....
휴일, 또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짱입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휴일 편안하게 잘 지내세요.
드디어 하산 하셨군요.
신선이 되서 내려오셨겠군요.ㅎ
엇! 거기 저도 작년에 하루 묵었던 장소네요.ㅎ
녜, 여름도 물러나는 것 같고, 그곳은 너무 습해서
양구로 왔는데 오늘 또 비가옵니다.
함께하신 횐님들과는 아직 계신가요?
이곳은 짓다만 건물이 허가나면 캠핑장으로 짓는답니다.
@하하하(구복연) 저는 벌써 귀가했습니다.
옷쟁이님은 저보다 먼저 가셨구요.
멋지네요^~
녜~, 화천은 자주 찾지만 양구엔 처음 왔는데 의외로
볼꺼리도 많고, 경치가 수려합니다.
언제 한번 찾아보세요....,
좋은데 가셨네요
항상 좋은 소식 접하고 있어 감사 드립니다 항상건강 하시고 줄거운 여행 돼시길바랍니다 ~~
오랫만입니다.
다함께 공유하고, 모르던 정보도 교환하니
동호인의 우정을 새삼 느낍니다.
휴일 즐겁고 편안하게 잘 지내세요~.
건강한 여행하새요
자유님 오랫만입니다~.
요즘은 주변 소식을 통 알려주지 않으시네요.
무탈하게 막바지 여름 잘 넘기세요.
양구 가고싶습니다
즐겁고 행복한시간되세요~~~
이왕이면 캠카에도 소형태극기라도 게양하시지 그랬어요~~~
이시간 서울에는 갑자기 비가 쏟아지고있습니다
낚시나 천렵 좋아하신다면 오세요.
010 8507 2643 전화주시면 주소 알려드릴께요.
아.... 그러고보니 저는 소형태극기 준비해야겠습니다.
집 보다는 길거리 생활이 태반이니,,,,ㅎ.
대관령에서 하산해서
더줗은곳에서 지인들과
곡차를 부럽기만 합니다.
집을 벗어나면 마음이 정말 편안해집니다.
떠돌이 기질을 타고났나봐요. 그리고
언제나 반겨주시는 회원님들이 계시기에....
휴식 잘 취하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자유로운 영혼으로 떠나니시는
모습 보기좋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그러게요...,
제가 살고 있는 삼천포 집에
주인이 봐뀌었다는데, 아직 얼굴도 모르고 있으니 ㅎㅎㅎ.
올 여름 의정부도 많이 더웠죠?
선선해지면 남녘으로 놀러 내려오세요~.
@하하하(구복연) 예 많이 더웠읍니다7 일날 삼척 에서
넘어 오면서 휴개소 들렷는데
계신것은 알았지만 번잡함을 드릴것 같아 인사도 못드렸읍니다
후에 더 반가움 으로 만날 날을 고대 하겠읍니다
드디어 하산하시여 대관령 가기전에 함께 캠핑하셨던분들과 만나셨군요
오랜만에 즐거운 이야기소리가 두타연에 울여퍼져겠네요 ㅋㅋㅋ
녜~. 나의 바닷가 남성들과 온갖 즐거운 이야기꽃을 피우고
오늘은 어제 잡아논 피래미들로 도리뱅뱅이 해먹었습니다.
근데 비가 너무 내리네요...ㅠ.
가시는곳마다 좋이보입니다..사진기술이 좋으신가..ㅎㅎㅎ건강하세요
오산의 초심고기집 사장님 사업은 잘 되십니까?
언제 오산에 들러면 등갈비찜 먹으러 갈께요.... 맛있게 잘 먹엇습니다.
드디어 하산 하셨네요.ㅋ~
도를 많이 쌓으셨으니 다음 만날때 나눠주시리라 기대해봅니다.~~^^#
난생처음으로 올 여름은 모기한테 물리지 않아서
평생 못잊을 여름나기 였습니다 ㅎㅎㅎ.
안녕하시죠?
오랜시간 여행하시냐
피곤과 즐거움도 있어겠지요?
올만에 저역시 홈으로 컴백했습니다.
반가워요~~놀자님.
이젠 바깥생활에 중독이 되서 그냥 좋아요...ㅎ.
여름 가족과 함께 잘 지내신것 같더군요...쭈갑이 체포는 언제 가실랑가?
이제 시원해졌는데~~즐겁게 지내신다니~기분좋으네예.ㅎ
월성계곡에서 아우님도 하산하셨우....?
우야둔둥...억지로 라도 웃고 살아야지요.
9월에나 얼굴 보겠네요~.
@하하하(구복연) 오늘 철수 했습니다.^^
대관령에서 하산 하셨네요
잘 내려 오셨어요
요며칠 비가 계속오는데
오늘이 최고 절정이네요
이러다가 비때문에 소문 한번 날것 같아요
반갑습니다. 이곳 양구도 비가 제법 내리네요.
이젠 필요없는 비 같은데..., 대관령의 그 많은
고랭지 채소밭들이 엉망이 안될런지.
지금 대관령에 계시나 봅니다.
이 아제들에서~~~~ 풉!!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 재미 있으시라고~.
아이디 도용당한 일 피해없으시길 바랍니다.
그저 부렵습니다,,
오랫만에 닉네임을 대하니 반갑습니다.
부러우시면 다아 내려놓고 따라쟁이가 되셔야합니다 ㅎ.
드디어 만나셨군요 오랜만에 지인들과 즐겁게 보내세요
녭~~.
저녁엔 낚시꾼님의 친구분께서 백봉오골계를 두마리 갖고 오셔서
방금 전까지 보신했습니다. 언제 같은 자리에 함께하길 바랍니다~~/
두타연 앞길을 1년에 두번씩 지나 다닙니다.
올해는 한번 들려봐야 겠네요
반갑습니다~.
한적해서 산책하기도 참 좋은곳 입니다.
저는 내년 여름에 다시 와야겠네요~.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드뎌 대관령을 떠나 셨습니다 서운한 마음 안들던가요?
시원한 대관령에서 많은 추억 남기셨습니다
반가워요~.
시원하기론 대관령만한 장소도 없지요
양구에 지인들과도 어울리고 있으니 세월이 바로 가는지
거꾸로 가는지 모르고 있습니다.ㅎ
9월에 뵐때까지 즐겁게 여행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