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行百絶 其四十
新州(신주) - 조수삼(趙秀三)
舊邑宜麻麥(구읍의마맥) : 옛 고을에선 삼과 보리가 잘되더니
新州産銀金(신주산은금) : 새 고을에선 은과 금이 나네.
零星採黃白(영성채황백) : 금과 은 부스러기를 캐느라고
萬畝草萊深(만무초래심) : 일만 이랑 논밭에는 거친 구덩이만 깊어가네.
첫댓글 옛날에는 삼과 보리농사를 잘 짓고 살았는데요즘에는 은과 금이 난다고 해서 사용을 하니보잘 것 없는 금과 은을 캐느라고일만 이랑의 논밭이 매우 황폐한 토지가 되었다고그 안타까움을 나타낸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어긋남이 없는 작시배경 설명에 감사 드립니다巨邨 頓首
舊邑宜麻麥 新州產銀金 零星採黃白 萬畝草萊深●●○○● ○○●●◎ ○○●○● ●●●○◎ [侵字韻]삼가, 차운을..富貴何曾久 부귀가 어찌 오래가리浮生逐萬金 들뜬 삶이 ‘노다지’ 좇누나. 田園荒廢甚 논밭은 심히 황폐해지고無謂世愁深 부질없이 세수만 깊어지네.(20250204隅川정웅)
감사 합니다^^*
오늘도 秋齋(추재) 조수삼(趙秀三)의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감사 합니다.
생각나는대로 작시를 하는 조수삼(趙秀三)의 漢詩,고맙게 잘 감상했습니다.감사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고맙습니다.
감상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금과 은을 찾느라고온 밭이 구덩이로...감사합니다.
첫댓글 옛날에는 삼과 보리농사를 잘 짓고 살았는데
요즘에는 은과 금이 난다고 해서 사용을 하니
보잘 것 없는 금과 은을 캐느라고
일만 이랑의 논밭이 매우 황폐한 토지가 되었다고
그 안타까움을 나타낸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어긋남이 없는
작시배경 설명에 감사 드립니다
巨邨 頓首
舊邑宜麻麥 新州產銀金 零星採黃白 萬畝草萊深
●●○○● ○○●●◎ ○○●○● ●●●○◎ [侵字韻]
삼가, 차운을..
富貴何曾久 부귀가 어찌 오래가리
浮生逐萬金 들뜬 삶이 ‘노다지’ 좇누나.
田園荒廢甚 논밭은 심히 황폐해지고
無謂世愁深 부질없이 세수만 깊어지네.
(20250204隅川정웅)
감사 합니다^^*
오늘도 秋齋(추재) 조수삼(趙秀三)의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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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대로 작시를 하는 조수삼(趙秀三)의 漢詩,
고맙게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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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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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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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 은을 찾느라고
온 밭이 구덩이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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