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증권 미래산업팀
★ 로보티즈 (108490.KQ): [Issue Comment] 물적분할로 인한 주가 하락 과도★
원문링크: https://bit.ly/4iv4db2
1. 자율주행 로봇 사업 부문 물적분할 결정
- 로보티즈는 지난 18일 자율주행 로봇 사업 부문인 로보이츠(가칭)를 물적분할하여 신설 법인 설립을 공시
- 분할 존속회사 로보티즈가 종속회사 로보이츠 지분 100%를 보유하는 방식으로 분할 기일은 2025년 6월 1일로 결정
- 자율주행 관련 R&D 비용이 다수 발생하는 로보이츠와의 분리를 통해, 로보티즈는 피지컬 AI 시장 선점을 위한 액추에이터 등 사업 부문에 집중하면서 그간 자율주행 로봇 사업에 투입되던 자금을 피지컬 AI에 집중할 계획
- 신설 법인 로보이츠는 향후 5년 이내 상장 계획이 없음을 밝혔으며, 비상장을 유지할 계획
- 즉, 로보티즈가 로보이츠 지분 100%를 보유하는 물적분할 방식이기 때문에 로보이츠의 비상장을 가정하면 기업가치의 변화는 없음
2. 로보티즈의 핵심은 액추에이터라는 부분을 간과하면 안됨
- 로봇 밸류체인 수혜 강도를 살펴봤을 때 모든 로봇의 관절에 사용되는 필수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는 공급자 우위에 위치
- 글로벌 로봇 패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은 약 40~50개의 액추에이터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시장 흐름은 지속될 전망
- 액추에이터에 포함되는 감속기의 경우 일본의 하모닉 드라이브가 글로벌 M/S 약 70%를 차지하는데 로보티즈는 국산화 및 상용화에 성공한 몇 안되는 기업
- 2024년 기준 로보티즈 액추에이터 매출액 비중은 98.5%로 대부분을 차지
3. 물적분할 발표 이후 주가 하락 과도, 오히려 피지컬 AI 부문 재평가 기대
- 물적분할 발표 이후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
- 로보티즈의 투자 포인트는 매출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글로벌 Top-Tier 수준의 액추에이터 제조 기술이기 때문
- 로보티즈는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용되는 모든 관절에 대응 가능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고 테슬라, 구글 등 이미 굵직한 글로벌 레퍼런스를 확보한 상황
- 그간 자율주행 로봇 사업에 투입되던 자금이 액추에이터 기반 피지컬 AI 부문에 집중되면서 오히려 개발 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
- 2대주주인 LG전자도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착수한 상황으로 비즈니스적 협력 관계에 오히려 우호적으로 되어버린 상황
- 올해 5월부터는 액추에이터뿐만 아니라 신규로 협동 로봇인 오픈 매니플레이터-Y(Open Manipulator-Y)의 초도 물량을 공급할 예정으로 실적이 Add-Up될 전망
- 선택과 집중을 통한 이익 성장, 글로벌 경쟁력 기반 제품 공급 확대, LG전자 로보틱스 사업 계획 발표 등 피지컬 AI 부문의 재평가가 이뤄지는 구간으로 현재 과도한 주가 하락은 피어밸류 대비하여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