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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가을 밤의 기도
주님 사방은 고요합니다..
주님과 나,
둘 뿐이오니..
어떠한 고백도 서슴치 아니한
축복의 시간 입니다.
성령의 기름부음 가운데
깊은 기도 속에서
당신을 뵈옵는것은
축제의 절정 이옵나이다.
매일 천국을 향하여 걸어가는 길은
거룩한 기름방울이 떨어지는 길이오니
평생에 주님의 인자하심과 선하심이
나를 인도 하시오니 감사하고 찬송드립니다.
주님 보혈 권능으로
모든 어둠의 세력은 물러갔습니다.
모든 죄악들을 그치셨습니다.
모든 약함을 치유 하셨습니다.
아직도 내 속에는
버려야 할것들이 많이 있는데도
늘 성령님은 자상한 인도로
정확하고 확실하게 인도 하셨습니다.
그러나 끊임없이 부으시는
당신의 사랑 앞에서
다시 돌려 드리지도 못한 채.........
그저 준엄하신 말씀만을 부여 잡고
안절부절할 뿐
부끄러워 죄스러워
아직도 주님의 자비와 능력을 구하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부어 주신 당신과 같은 생명으로
풍성한 은혜를 받아서 살고 있노라고
기뻐하는 내 모습.을
꾸중하지 아니하시고
용서 못하실 이 고백을
외면치 아니하시고 내가
너를 편케하며 함께 하시라 하시니
다시 용기를 내어 천국을 침노합니다.
늘 넓은 관용으로 품어 주시는 은혜
갚을길 없는 은혜를 늘 부어주시니
날이 갈수록 그 사랑이
더 숙연해지고
더 황송하여 이밤도 모든 생각을 사로 잡아
주님 앞에 복종하옵니다.
그 용서가 나를 감동하게 하십니다.
이밤도 그 사랑이 너무도 감미로워
가슴 깊이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연악한 자의 찬송을 기뻐 받으시는
놀랍고 신비한 은혜가 너무도 감사하여
깊어가는 가을 밤에 전율하나이다....
사랑합니다.. 주님
나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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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모님 이곳에 와서 은혜와 지혜를 배워가면서 부끄러워 글도 못남겼는데 용기내어 인사드립니다.
사모님의 쾌유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사모님을 사랑하고 있으니 힘내시고 평안하세요.
기도해주신다니 너무도 고맙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오!!! 감동의 글입니다. 울 주님과의 깊은 교제의 글...연애하는 글이네요.
사랑하는 사모님! 예수님의 피묻은 손으로 안찰하사...속히 치료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꼭 기도를 부탁합니다.. 사모님
사모님의 글에 늘 은혜를 받으며 심령을 새롭게 합니다.
마음을 세롭게 하신다니 기쁩니다.. 늘 평안하십시요 샬롬
사모님의 글이 너무 반갑고 큰 은혜가 되옵니다..주님께서 만져주시길 치유하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모님 늘 열린 마음으로 글을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기도해주심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아멘~~!! 사모님 이 신앙고백이 담긴 글이 너무 좋습니다.... 성령님께서 사모님의 영 혼 육을 더욱 강건케 하시길 바라며 기도드리겠습니다. 정모 때 뵈요 사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