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16일까지 순천 청암대학 복지를 공부하는 대학생들과 섬 사회사업을 체험을
생일도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한달 전부터 이재호 교수님과 함께 상의를 거쳐서 준비해오던 일이었습니다.
이 일을 위해서 저번주에는 교수님과 3명의 학생들이 들어와서 생일도에서 하게 될
섬 사회사업체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갔습니다.
오늘 11시20분로 생일도에 들어온 순천청암대학 학생들은 모두 22명입니다.
이재호 교수님과 함께 근무하시는 교수님과 사회복지사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고서 학생들과 함께
교회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이동을 하면서 섬팀 생각이 참 많이 났습니다. 생일도에서 6주간을 살기위해서 짐을 싸들고
공부방으로 향하는 모습이 이번 순천 청암대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떠올랐습니다.
이제 다음주면 6주간을 함께 생할 귀한 동료들이 온다는 생각에 참 흥분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서로가 인사를 마치고서 숙소를 배정하고 순천청암대학 학생들은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즐거운 모습과 설레이는 모습 그리고 신기해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공부방 여기저기를 돌아보며 공부방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하나 물어보며 생일도에 대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청암대학 학생들과 생일도에서 섬사회사업을 하면서 가장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트레킹을 떠났습니다.
함께 길을 걸어가며 서로 소개도 하고 생일도에 대한 궁금증들을 서로 이야기 하며
생일도의 풍경들을 즐겼습니다.
서로 즐겁게 즐기며 떠나는 생일도의 트레킹을 하면서 섬활을 하고 있나하는 착각을 할 정도로
귀하고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금곡해수욕장에 도착을 해서는 추운 날씨이지만 모두가 신발을 벗고 바닷물에 들어가서 발을 적시는
등 즐거운 시간들을보냈습니다.
몇명의 친구들과는 너럭바위에 가서 생일도의 모습과 멋진 바다의 모습을 한참동안 바라보다가 돌아왔습니다.
생일도의 이런저런 모습들을 소개하면서 참 뿌듯했습니다.
생일도에서 살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섬활의 활동과 아름다운 생일도의 모습을 소개할 수 있다는 것이 참 감사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생일도의 아름다운 풍경 중의 하나인 석양의 모습을 보면서 돌아왔습니다.
구름이 많았지만 구름사이로 석양의 빛을 볼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또한 청암대학 친구들과 돌아오는 길에
더욱 진진한 대화들을 나눌 수 있었고 청암대학 친구들과 함께 생일도 트레킹을 전부는 하지 못했지만
생일도의 절반을 완주 할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저녁에는 목사님께서 청암대학 친구들에서 생일도의 섬사회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들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목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동영상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했던 섬활동료들이 그립고 보고 싶고 또한 참 뿌듯함과 행복감이 전해져왔습니다.
순천청암대 친구들에게 귀한 생일도의 섬사회사업에 대한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참 감사했고
동료들을 그리워하는 마음과 생일도에서 함께했던 추억들을 다시한번 생각하고 돌아볼 수있는
시간들이어서 참 고마웠습니다.
내일도 이어질 순천 청암대 학생들과의 섬 사회사업 체험이 기대가 되고 설레입니다.
어떠한 모습으로 어떻게 진행될지는 알 수 없지만 생일도에서 체험하는 것들 하나 하나,
만나는것들, 보는 것들 하나 하나가 청암대 학생들에게 도전과 자극이 되고 배움이 되고
또한 저도 청암대 학생들을 통해서 그러한 모습들이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먼 곳 생일도까지 제자들과 함께 방문을 해주신 이재호 교수님과 그리고 학생들에게 참 고맙고 감사합니다.
첫댓글 우와~ 섬사회사업체험^^ㅋ 좋은 생각인것 같아요 순천청암대 분들이 좋은 추억을 가져가셨음 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