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
불佛
1.갑골상형문자
佛자는 人자와 弗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弗자는 나뭇단을 끈으로 묶어놓은 모습을 그린 것으로 ‘아니다’나 ‘근심하다’라는 뜻이 있다.
여기에 人자가 더해진 佛자는 본래 ‘어그러지다’라는 뜻을 표현했던 글자였다.
그러나 불교가 중국에 전해진 이후부터는 불교를 대표하는 글자가 되었다. 부처님의 이름인 붓다를 불타(佛陀)로 한자화해서 말했기 때문이다.
2.형성문자 풀이
뜻을 나타내는 사람인변(亻(=人) ☞ 사람)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글자 弗(불)로 이루어짐.
弗(불)은 「떨어 버리다 →본디대로가 아니게 되다」의 뜻.
佛(불)은 사람의 모습ㆍ모양이 「명확(明確)하지 않다 →희미하게 보이다 → 닮았다」의 뜻.
나중에 인도말 불타를 생략한 「불 또는 프랑스」를 나타내는 취음자(取音字)로 씀.
3. 붓다 (buddha)
붓다(국어사전)
1.액체나 가루 따위를 다른 곳에 담다.
2.모종을 내기 위하여 씨앗을 많이 뿌리다.
3.불입금, 이자, 곗돈
-출처,네이버 오픈사전
첫댓글 佛은
가루(뭔가?)다른 곳에 담겨져서, 명확하지 않고, 희미하고, 본디대로는 아니나 꼭 닮은...
그럼 담긴 그릇과 담긴 어떤 씨앗核은?...ㅎㅎ